"사전투표에서 기호 2번 김은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드립니다" [경기경제신문]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진심캠프' 선대위는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읍소했다. 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은혜 '진심캠프' 선대위가 경기도민께 올리는 호소문을 통해 "새 정부의 최소한의 국정운영을 위해 김은혜 후보가 꼭 당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은 발목 잡기가 아닌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원한다는 점을 투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전국 선거의 승패가 바로 이곳 경기도지사 선거에 달려있다" 새 정부가 지금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 김은혜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피력했다. 이어 "김은혜 후보가 당선되어야 경기도가 확실히 발전할 수 있다"며 "모든 후보가 장밋빛 공약을 내놓고 있다. 이 중 공약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후보는 대통령이 신임하는 김은혜 후보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또 "GTX를 통한 출퇴근 30분 시대, 재건축 규제 완화, 첨단 산업 벨트 구축, 등 모두 중앙정부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김은혜 후보는 대통령,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경기도의 위상을
[경기경제신문]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경기도를 ‘문화특별도’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개시했다. 24일, 김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함께 경기도 IT산업의 메카인 판교의 경기도 문화콘텐츠 벤처기업이 모인 자리에 방문해 초격차 문화콘텐츠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모임에는 오콘의 우지희 대표, 더투에이치의 이승훈 대표, 페퍼콘의 류상우 대표, 더포스웨이브의 남현 대표, 엠파워뱅크의 진성환 대표, 짐티의 박경훈 대표 등 문화콘텐츠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문화컨텐츠 사업의 문제점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이들은 김 후보와 안 후보에게 “벤처기업 등은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소비의 주역인 1400만 경기도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서 서울로 향할 수밖에 없다”면서 “판교의 IT산업 역량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해 경기도를 문화특별도, 콘텐츠특별로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젊은 경기도는 넘치는 문화콘텐츠 창작 역량과 저력을 가지고 있지만 판교를 제외하고는 산업 기반이 열악하고 지원정책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기도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그간 경기도 산업지원 정책의 방향과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