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찬영) 장안구민회관의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봄부터 가을까지 행복장터를 운영해 모은 체험수입금으로 생필품을 구입,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
![[지난 14일 수원시 조원동 평화의모후원에서 조근행 공단 노조위원장과 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612/news/images/11_L_1481773232.jpg)
15일 장안구민회관에 따르면 조근행 운영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14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평화의모후원(조원동)과 아동보육시설인 에벤에셀의집(세류동)을 찾아 직접 구입한 휴지, 기저귀, 쌀, 미역 등 300여 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평화의모후원 등 시설대표는 "잊지 않고 찾아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특히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고 구입해 전달해 준 배려에 가슴이 먹먹해 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찬영 이사장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수원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