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열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http://www.ggeco.co.kr/data/photos/201701/news/images/143_L_1484734117.jpg)
이날 교육은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이민걸 대리를 초청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근로자들에게 흔히 발병하는 목, 허리 디스크, 오십견 등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근무 중 부상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스트레칭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자는 “단순한 안전교육이 아닌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사업부서에서 근무할 때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일하는 것이 최고”라며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사업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습관을 생활화하여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사업장 지도점검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