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문화재청 지원사업인 2018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실경을 바탕으로 한복화보제작, 연서쓰기 및 풍류체험, 특별 야간연희극 관람 등 문화재와 생생하게 어우러진 힐링 전통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첫 번째 로망스 <달달한 행궁사진관>은 화성행궁을 시작으로 수원천, 화홍문까지 전문사진작가와 동행하여 한복을 입고 화보촬영을 한다. 화보는 전문적인 편집을 거쳐 포토카드로 제작된다. 또한 이동 중 재현배우와 미션을 통해 촬영에 필요한 소품을 획득하는 역사미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두 번째 로망스 <두근두근! 연서와 함께>는 화려한 건축물로 화홍관창이라 불리며 수원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화홍문에서 풍류체험을 즐기는 것으로 전통공연과 한과를 즐기며 꽃으로 수놓아진 압화 편지지에 연서(戀書)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로망스인 <정조의 로망스>는 ‘달달한 행궁 로망스’를 위해 제작된 특별 야간연희극으로 화성행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재현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즈넉한 화성행궁의 야간 관경과 수준 높은 공연의 꼴라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달한 행궁로망스' 포스터]](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05/news/images/11_L_1525248281.png)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새롭게 구성된‘달달한 행궁로망스’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상·하반기로 나눠 총 10회 (5/19, 5/26, 6/2, 6/9, 6/16, 9/1, 9/22, 10/6, 10/13, 10/20)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예약은 인터파크티켓 http://ticket.interpark.com/">http://ticket.interpark.com 사이트를 통해 10팀(성인 2인 구성)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20,000원으로 2인씩 예약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달달한 로맨스! 수원의 아름다움이 가득담긴 '달달한 행궁로망스'에 많은 분들의 추억이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