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12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포승읍장 및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돕기 쌀 전달식]](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12/news/images/143_L_1544702016.jpg)
이날 행사는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미리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 50가구의 해당마을 이장에게 협조를 구해 쌀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동기 위원장은 “1년 동안 모내기와 벼베기 등을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이 날을 위해 한해 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문화학생 등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4월 휴경지를 임차해 봄에는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왔으며,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환경정화활동 등 공익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