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센터장 박종강)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경기창작센터 갤러리 1, 2에서 2018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통합 불가능한 이질적 개체들>을 개최한다.
![[전지인(금요일에게), 홍유영(커튼 룸), 정지현 (CONSTRUCT)]](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12/news/images/11_L_1545296277.png)
전시 개막식은 12월 20일 오후 4시에 경기창작센터 아트카페에서 열린다.
2018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통합 불가능한 이질적 개체들>은 2018년 경기창작센터 레지던시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 일궈온 창작 활동의 성과물들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지연(Net work), 김지아나(Blue Inside Impact), 강주리(Still Life with Shells #7)]](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12/news/images/11_L_1545296278.png)
![[전형산(4개의 작은 탁자들) 박슬기(죽은 정물화)]](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12/news/images/11_L_1545296278_1.png)
본 전시는 입주작가 하나하나를 개별적 주제로 다루는 기획전의 형식을 띠고 있다. 예술과 세상에 대해 서로 다른 질문을 던지는 스무 작가들의 개성을 하나의 보편적인 주제로 묶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전시의 주체이자 주제가 되는 작가들은 일 년 남짓 동안 경기창작센터에서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며 개개인이 유일무이한 예술가로 거듭났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만의 예민한 감성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해온, 그야말로 ‘통합 불가능한 이질적 개체들’로서의 그들을 만날 수 있다. 바람이 부는 큰 섬에서 조금씩 내밀하게 단단해지고 있는 그들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