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지난 26일 아이미래 유치원 합창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덕동 아이미래유치원 합창팀]](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12/news/images/143_L_1545913464.jpeg)
지난 9월 열린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용인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이날 기탁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7월에도 영덕사랑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받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합창대회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어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아이미래 유치원 합창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줘 고맙다”며 “기탁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