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역북동 명지대동아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352개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명지대동아태권도 원생 라면 기탁]](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1/news/images/143_L_1546515228.jpg)
라면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것으로 종류와 개수가 각양각색이라서 눈길을 끌었다.
이정호 명지대동아태권도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인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해 라면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명지대동아태권도 관계자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기탁 받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