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동은 2019년 기해년을 시작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45번국도 칠원교차로 일원에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단체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송탄동, 새해맞이 환경정비]](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1/news/images/143_L_1547800813.jpg)
45번국도 칠원교차로 법면부지는 45번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무단투기와 생활쓰레기 적체로 도로변과 도시 미관을 저해한 곳이다.
이날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송탄동 10개 각 단체회원들과 송탄동 직원, 환경미화원, 동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칠원교차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미세먼지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송탄동을 조성하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여한 모든 분들이 환경지킴이로서 무단투기는 물론, 시민의식이 함양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홍보에 함께 참여해 평택시가 환경우선 클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동은 지난 연말에도 칠괴교차로 일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해 무단투기 예방홍보와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