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장덕호)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실학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직접 손글씨 소원달력을 써주는 행사를 오는 1월 26일(토) 오전 10시~오후3시까지 실학박물관에서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단아 손영희 작가는 2002년 “오! 필승 코리아” 산돌단아체를 개발한 캘리그래퍼로 양평 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전시 등 현재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 외에 캘리그래피 작가 두 명이 더 참여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행사시간동안 무료로 신년달력에 원하는 소망을 적어준다.
![[새해소망 손글씨 소원달력받기 행사 포스터]](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1/news/images/11_L_1548117085.png)
신년을 맞아 아직 새해소망을 빌지 못하였다면 손글씨가 전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연인, 가족, 친구들과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느껴보길 권한다.
장덕호관장은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실학박물관이 전시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들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월 26일(토) 행사는 참가비 무료로, 참가자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2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문의는 실학박물관 홈페이지(http://silhak.ggcf.kr">http://silhak.ggcf.kr)또는 031-579-6015로 가능하다.
현재 실학박물관에서는 실학자 이중환의 인문지리서인 ‘택리지’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시 <택리지, 삶을 모아 팔도를 잇다>가 전시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