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지난 29일에서 30일에 걸쳐 ‘시민중심 평택 실현을 위한 업무개선 보고회’를 갖고 창의·혁신행정 발굴과 직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창의·혁신 업무개선 보고회’]](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1/news/images/143_L_1548914076.jpg)
이틀간 진행된 업무개선 보고회에서는 55개팀이 모여 팀별 추진업무와 관련된 업무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제별로는 ‘우리지역 우수 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 프로젝트’, ‘생활권 수목 컨설팅 운영’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책 개발이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적측량 및 성과검사 동시 처리제’, ‘공장설립 현장방문처리제’ 등 효율적 행정개선방안 12건이 보고됐다.
또한 제도개선과 예산절감방안도 ‘부정 혼인신고 방지’, ‘유흥주점에 대한 재산세 중과대상 면적 현실화’, ‘수영장 쉘터도어를 활용한 용수사용량 절감’ 등 총 7건이 보고돼 활발한 질의가 이뤄졌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아이디어와 혁신의지가 있어야 평택시 전체의 큰 변화와 시민중심 시정이 이뤄질 것이다”며 “지역여건에 맞는 우수사례는 상반기부터 우선 추진하는 한편 제도개선 건의와 예산 반영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