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6~17일 양일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 가족 행복찾기’ 행사를 열었다.
![[16일 ‘드림 가족 행복찾기’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4/news/images/143_L_1555491056.jpg)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원·식물원 등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 어린이의 어머니는 “모처럼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자주 마련하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매교)를 직접 운영하며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