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평택시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동아에너지와 오성면에 위치한 태양주유소를 최종 선정했다.
![[평택시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 선정위원회]](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4/news/images/143_L_1556091602.jpg)
시는 LPG충전소, CNG충전소, 일반주유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까지 공모한 결과 11개소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소를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 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 및 사업계획평가를 통해 최종 2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소는 수소충전소 건축,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수소충전소 2개소를 시작으로 평택시에 권역별로 수소차 충전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2022년까지 총 6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