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전경]](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4/news/images/143_L_1556605991.jpg)
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공약 자료 분석을 통해 이뤄졌으며,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32개 세부지표)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을 거쳐 평택시는 A(우수)등급을 받았다.
평택시는 지난해 6월 대학교수, 시민단체, 주민자치위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의 자문과 시장, 담당부서 연찬회를 통한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과정을 거쳐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11개 분야 153개 공약을 확정하여 추진 중이며, 웹 소통 강화를 위해 시 대표홈페이지 공약콘텐츠를 재정비하고 공약 비전체계 및 공약지도 등 종합적인 로드맵과 세부실천계획을 상세히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공약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공약사업은 50만 평택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를 통해 평택의 성장과 발전뿐만 아니라 시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이행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