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6월~10월 관내 작은도서관 등 21곳에 강사를 파견해 독서교실, 교과연계수업, 북아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카이글빛누리작은도서관 독서교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5/news/images/143_L_1559300378.jpg)
지역 주민의 봉사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이 전문적인 체험 강좌까지 기획‧진행하기는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시가 강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대상은 처인구 천리작은도서관, 기흥구 물푸레도서관, 수지구 상현1동 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20곳과 지난 24일 개소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이다.
이들 도서관에선 대상에 따른 독서교실, 북아트 등 체험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방학기간 중에는 초등교과와 연계한 수업도 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단위의 작은도서관에서도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