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순, 이효숙)는 7일 굿네이버스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난타교실을 진행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어린이 난타교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6/news/images/143_L_1559907988.jpg)
아이들은 연신 박자에 맞춰 북을 두들겼고, 회의실 가득 흥겨운 가락이 넘쳐났으며, 난타 전문 강사와 함께 송북동 주민자치위원들도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아이들을 지도했다.
이효숙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송북동의 복지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난타교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나 된 소리로 협동심을 길러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하는 어린이 난타교실은 12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