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거동불편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가구 등에 현관방충망을 설치하고 냉장고를 전달했다.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현관방충망 설치 및 냉장고 전달]](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8/news/images/143_L_1566216216.jpg)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관문을 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이 많다는 점을 착안해 대상자 10가구를 선정하여 현관방충망을 설치하고, 냉장고가 없는 다자녀가구와 중장년층 2가구를 선정하여 냉장고를 전달하며 폭염 발생 시 생활요령을 전달했다.
박세준 파장동장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폭염 취약계층을 두루 살피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이 없는지 더 면밀히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