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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2021년 유물 공개 구매

▪ 2021년 5월 2일까지 전적류, 공예류, 근현대 안양자료 등 유물신청접수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은 안양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공립박물관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전시·교육·연구사업의 활용을 위해 5월 2일까지 유물 공개 구매를 시행한다.

 


구매 대상 유물은 안양박물관의 장소성에 기반을 둔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다.

이를 통해 고대의 유물뿐만 아니라 안양의 근현대 자료수집의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2021년에는 청자 및 분청자 다구류 및 회화, 고지도, 근현대의 안양 자료를 비롯한 건축물 사진 및 도면 등을 우선구매 예정이다.

매도 희망 시 신청방법은 유물구매 공고 기간인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유물매도 관련서류는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구입예정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해 접수한 뒤 유물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법 문화재 검증 절차 이후 소유권 이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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