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안전 점검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점검은 도시공원 내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반을 편성, 현장 위주로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놀이기구, 표지판 파손 및 관리주체 법적 의무이행 여부 등을 살폈고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 보완했으며 낡거나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은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1년 어린이놀이시설 전수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를 적극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대승 파주시 감사관은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배우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아이들이 마음껏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