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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와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운영한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꽃보리광주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도평지역아동센터 기쁘니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4개관을 지원한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15회에 걸쳐 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교육 및 ‘책읽어주세요’ 프로그램, 독서지도사가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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