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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온라인 판로지원 나서‥온라인몰 입점부터 SNS공동구매까지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마케팅·기획전 등 제반 활동 지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유통 채널 개척 및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 대형 온라인몰 입점 또는 SNS공동구매를 진행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형유통몰 판로지원 부문에 참여하는 기업은 11번가, 지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복지몰인 이제너두 등 30여개 온라인 채널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진다.

입점 채널별 기획전 및 광고 등을 진행하며 업체 당 상품등록은 최대 20개로 제한한다.

SNS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기업에게는 카카오스토리, 밴드, 페이스북 등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입점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형 온라인몰 입점 40개사, SNS공동구매 진행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대형유통몰 담당자, SNS공동구매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 판로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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