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구리시 채용마당, 11월 5일까지 ‘15개 업체, 138명’ 채용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 구인업체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 제공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행복한 구리, 행복한 내일 2021년 구리시 채용마당’을 진행한다.

 


코로나19 극복과 경제침체 속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채용마당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소규모로 일정을 분산해 진행된다.

138명 채용을 목표로 ㈜오션푸드, ㈜소노에스테이트서비스 등 관내 및 인근 1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역 ‘희망 Job go 일자리상담 버스’상설면접장 3개소에서 16일간 운영된다.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채용마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채용 면접 뿐 아니라 적성검사, 구직상담, 사후관리 등 일자리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간대별로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방역 수칙 준수와 더불어 구직자의 대기시간 감소로 원활하고 안전하게 채용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대규모 채용박람회를 대체한 소규모 분산 채용마당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기회의 마당을 마련했으며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