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운(luck)'과 '행운(good luck)'의 차이점이 뭔지 아나? "운은 스쳐 지나가는 것일 뿐 절대로 머물지 않습니다. 행운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므로 영원히 가질 수 있다. 만일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룬다면 행운은 절대로 찾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미래를 원한다면 그 시작이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그 첫발을 오늘 당장 내딛자!“
태종이 어느 날 우연히 두 아전이 서로 하늘과 사람의 이치를 논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갑이 말했습니다. “부귀와 영달은 모두 임금에게서 나온다.” 이에 을은 “아니 그렇지 않다. 한 계급이 오르거나 한 벼슬을 하게 되는 것은 모두 하늘이 정하는 것이다. 비록 임금이라도 그것은 어쩔 수 없다” 하여 서로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태종이 그 말을 엿듣고 나서 종이에 “지금 이것을 가지고 가는 아전에게 한 직급을 올려 주기를 바라오”라고 써서 갑을 시켜 세종에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갑은 그 종이를 받고 나오다 갑자기 복통이 나서 그 쪽지를 을에게 대신 부탁하였습니다. 다음날 인사 발령 내용을 보니 을은 직급이 올랐으나 갑은 그대로였습니다. 태종이 이상히 여겨 그 까닭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고 난 태종은 경탄해 마지않았습니다.
1908년, 삼류잡지 기자인 나폴레온 힐은 강철왕 카네기의 성공 비결을 취재하고자 교회에 있는 그의 저택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사흘 동안 함께 지내며, 밀도 깊은 취재를 했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 카네기는 청년 힐에게 기상천외한 제안을 했습니다.
"자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비결을 취재해서 책으로 만들어볼 생각 없나? 내가 앞으로 20년에 걸쳐 500명에 이르는 성공인에게 소개장을 써주겠네. 그 사람들의 성공 비결을 취재해서 구성하면 훌륭한 성공철학서가 될 걸세. 다만 나는 소개장만 써줄 뿐 경제적인 보조는 한 푼도 하지 않을 걸세. 어떤가? 이 자리에서 결정하게나."
카네기 같은 부호의 입에서 20년 동안이나 걸려서 조사해야 할 일을 권하면서 돈은 한 푼도 안 대준다니 정말 뜻밖이었습니다. 그러나 힐은 잠시 생각한 뒤에 선뜻 "해보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카네기는 스톱워치를 꺼내 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위대한 결단을 내리는 데 꼭 29초가 걸렸구먼. 만약 1분을 넘겼다면 나는 이 일을 자네에게 맡기지 않을 생각이었네." 그 후 나폴레온 힐은 카네기의 소개로 성공한 사람들 507명을 소개받아 20년 동안 취재했고, 이렇게 완성한 책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라 (Think and Grow Rich)"는 출간된 지 오늘날까지 5천만 부 이상이 팔렸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나폴레온 힐은 카네기로부터 똑같은 제의를 받은 260번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생각은 신중하되 결단은 신속해야 합니다. 우유부단이야말로 성공을 가로막는 최대의 적이며, 성공하는 사람들은 신속한 결단력의 소유자입니다."
해안선에 등대가 우뚝 세워져 있었습니다. 배들은 항상 등대 불빛을 보며 방향을 잡고 안전하게 항구로 들어오곤 하였습니다. 기름 창고에는 기름이 늘 공급되어 있었습니다. 등대에 불을 밝히라고 정부에서 공급되는 기름이었습니다. 어느 날 자동차가 지나가다가 기름이 떨어져 오지도 가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유소가 없는 곳이라 사정하기에 기름을 조금 주었습니다.
이튿날 가난한 할머니가 오더니 추워서 못 자겠다면서 기름보일러에 기름을 좀 채워 달라고 하였습니다. 사정이 딱하여서 조금 주었습니다. 또 한 자매가 와서 등에 넣을 기름 좀 달라고 하였습니다. 처지가 난처하여서 조금 주었습니다. 등대에 넣을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그날 밤 배 몇 척이 파선되어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조사단이 파견되었습니다. 기름을 충분히 주었는데 왜 등댓불이 꺼졌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등대지기는 사정대로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국자는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 우리가 당신에게 기름을 공급한 이유는 오직 하나 등대에 불을 꺼뜨리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은 직무 유기입니다. 구속되어야 합니다.
차선은 최선의 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