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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준비 완료… "종합우승 6연패 달성할 것"

- 29개 종목 962명 역대 최정예 선수단 구성 완료
- 신인 발굴·우수선수 영입으로 특정 종목 의존 탈피, 전력 균형 확보
- 제주 개최 및 9월 무더위 대비 수송·쿨링 전폭 지원… ‘안전 최우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우승 6연패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9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차별 없는 체육 환경 속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총감독의 출사표 인터뷰 내용이다.

 

Q.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출전 규모와 목표는 무엇인가?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종합우승 6연패 달성을 목표로 29개 종목, 총 962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우수 선수를 발굴했고, 종목별로 치열한 선발전을 거친 최정예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폭염과 폭우 등 여러 난관 속에서도 선수단 전원이 묵묵히 훈련을 견디며 경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경기도의 당당한 기상과 스포츠 정신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보여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

 

Q.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기도의 전력 분석과 보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궁금하다.

"우리 도는 우수선수 및 지도자 지원, 단체종목 훈련 지원, 종목별 전임체육지도자 배치 등 체계적인 육성사업을 추진해 전반적인 경기력을 강화했다. 특히 9개 종목에서 신인 선수 19명을 발굴·육성했고 수영, 사격, 배구, 사이클, 배드민턴, 육상 등 주요 종목에 우수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육상 신규 직장운동부 창단 등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종목의 경쟁력도 확보했다. 탁구·볼링 등 강세 종목은 전임지도자 지원으로 경기력을 유지하고, 배구·농구 등 단체종목은 팀워크를 안정시켰다. 특정 종목에 의존하지 않는 균형 있는 선수단 구성이 이번 전력의 핵심이다."

 

Q. 이번 대회는 제주도에서 개최되고 시기도 9월로 앞당겨졌다. 환경적인 어려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제주도라는 지리적 특성상 대규모 선수단의 동시 이동과 휠체어 등 특수 경기 장비의 수송이 가장 큰 과제였다. 선수단의 수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견수송 및 장비운송비를 최대한 전폭 지원했다. 또한 대회가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개최되면서 9월 초·중순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와 습도가 우려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선수단 현장에 쿨링 용품을 선제적으로 배치했다.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

 

Q. 마지막으로 선수단과 경기도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짧은 훈련 기간과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온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공정·혁신·포용’의 도정 가치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체전은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선수들이 흘린 땀과 도전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다.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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