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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ofC(MRA) 용인클럽, 공식 창단… “도덕성 회복과 청소년 인성 육성"

 

[경기경제신문] 개인의 양심과 도덕성 회복을 통해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국제 시민운동 단체 ‘국제 IofC(MRA) 용인클럽’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국제 IofC(MRA) 용인클럽은 정창교 창단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직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19일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공식 창단식을 개최했다. 

 

 

국제 IofC(MRA) 한국본부(총재 이주영)는 기존 ‘세계도덕재무장(MRA/IC)’에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전국적인 지역 사회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용인클럽 창단은 세계 최초의 지역 클럽인 평택클럽에 이어, 용인 지역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나눔 실천을 위한 새로운 거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주영 국제 IofC(MRA)한국본부 총재, 이상일 용인시장, 이상식 국회의원,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환 전 합참의장 등 주요 정·관계 인사들을 비롯해 용인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창교 추진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클럽의 향후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용인클럽은 첨단 반도체 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용인에서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힘찬 출발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출발은 성인이 중심이지만, 우리가 함께 바라볼 최종 지향점은 바로 미래의 주역인 젊은 세대"라며 "과거 MRA 운동이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심어주었던 것처럼, 성인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버팀목을 바탕으로 향후 청소년 활동으로 영역을 점차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용인에서 두 번째로 용인클럽이 탄생하게 된 것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뜻깊다"라며 "클럽 창당을 통해 네 가지 가치를 잘 구현해 나간다면 용인은 서로 챙기고 배려하며 사랑을 주고받는 살기 좋은 따뜻한 생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시장으로서 이 가치를 염두에 두고 열심히 응원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상식 국회의원은 "도덕 재무장 운동은 과거 제2차 세계대전 예방을 위해 갈등이 고조되던 시기부터 시작된 수준 높은 운동"이라며 "과거를 반추해 배울 점이 많으며, 네 가지 절대 가치를 제대로 실천한다면 우리 인류 사회가 전쟁 같은 큰 참화 없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용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반도체 산업과 도덕 운동의 연계성을 시사했다. 양 최고위원은 "고 이병철 회장께서 용인을 첫 번째 메모리 반도체 전초기지로 삼으셨을 때, 반도체 산업을 미래 첨단 산업을 넘어 '양심 산업'이라 정의하셨다"라며 "대한민국의 유일한 패권 기술인 반도체 중심지 용인에서 이 같은 도덕성 회복 운동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필요한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 IofC는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는 이념 아래 ▲정직(Honesty) ▲순수(Purity) ▲무사(Unselfishness) ▲사랑(Love)이라는 네 가지 절대 도덕기준을 지향한다. 한 사람의 작은 내면 변화가 가정과 공동체, 나아가 국가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 실천적 행동주의 시민운동이다. 

 

지난 1938년 미국의 사상가 프랭크 북맨 박사가 제2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군사적 무장이 아닌 '개인의 양심과 도덕적 재무장'으로 전쟁을 막자는 취지에서 제창한 'MRA(도덕재무장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후 2001년 스위스 총회에서 종교적 색채를 탈피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발전하기 위해 공식 명칭을 'IofC(변화의 주도자들)'로 변경했으며, 한국본부 또한 이에 맞춰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전국적인 지역 사회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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