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약 1달간 주차관제 설비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선공사로 노후화된 주차관제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무인정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차량 차단기, 주차 제어장치, 차량검지기, 주차요금정산기, 차량 정산기, 초음파센서를 비롯해 CCTV 39대를 새로 설치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했다.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총 76면(전기차 4면, 장애인 3면) 규모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광명새마을금고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분리수거 잘하기와 다회용품 쓰기 등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윤재진 광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어떻게 하면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광명의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명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반복되는 기후 이변을 심각하게 생각하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의 하나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센터장 김선아, 이하 ‘광명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센터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6월 2일까지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이항기)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미래 잠재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뿐만 아니라 장보기의 매력을 알리고자 광명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광명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 어린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전통시장의 역사와 유래 소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체험활동 및 조별 장보기가 이어진다. 이후 각자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소감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선아 광명센터장은 “대형 유통점 위주 쇼핑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해 보고자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준비하게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국제공인도시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을 강화할 목적으로 31일 ‘광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내실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는 “국제안전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체장의 정책적 의지와 시민의 지지가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하고 “광명시는 안전에 대해 정책적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으며 광명시민의 참여의식이 높은 것이 국제안전도시 추진에서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55개 시민단체와 국제안전도시 인증 추진을 선포하고, 2019년 3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했다. 2020년 1차 연도에는 기본조사 연구용역을 통한 지역 안전진단과 실무협의회 구성 등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손상감시체계 운영, 거버넌스 활성화,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광명시는 현재 6월 12일 국제안전도시 1차 공인심사, 올 하반기 2차 공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와 인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학부모들이 함께 손잡고 설립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학생들에게 친환경 및 지역산 우수 식재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건전한 심신 발달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3개시(안양·군포·의왕)가 공동으로 센터를 설립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친환경’으로 건강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자 최대호 안양시장과 당시 군포시장, 의왕시장, 그리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11년 말부터 함께 논의를 시작해 2013년 5월 센터를 개소했으며, 2019년 과천시도 공동 운영에 합류했다. 센터는 민관 거버넌스(governance)를 전제로 설립되어 모든 과정마다 각 주체들이 의사결정에 필수적으로 참여해 급식의 전반을 검토하고 있다. 센터의 다양한 사업 중에서도 특히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다. 2014년 3월부터 무농약 쌀, 가공식품, 유기농 김치, 수산물, 과일간식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청·교육지원청·학교와 공유하고 있다. 수산물의 경우 작년 기준 방사능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5월 30~31일과 6월 1~2일 오페라리버하우스(경기도 가평군)에서 ‘2023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양시 환경공무관 202명을 대상으로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목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기 워크숍의 첫째 날인 지난 30일 환경공무관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의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를 함께 즐겼다. 또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효율적인 청소 업무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대화의 시간에 참여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환경공무관이 있기 때문”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시는 모든 환경공무관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1명의 환경공무관이 참여한 이번 1기 워크숍은 31일 힐링 산책과 소통 강화를 위한 분임 토의 후 일정이 마무리된다. 오는 6월 1~2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현재 기준 안양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체납 차량 대수는 6만1132대로, 체납액은 152억원이다. 이 가운데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 차량은 4810대, 체납액은 50억여원이다. 시는 지난 20일 도·시 합동으로 삼막사 주변 및 안양예술공원 일대 등을 중심으로 주말 특별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집중단속 기간에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하며 주말 특별단속 추가 및 주·야간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공매처분 및 가택 수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 외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은 생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6동 경로당 회원들은 지난 30일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6동 경로당 회원 15명은 일상에서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이야기하며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성환 광명6동 경로당 회장은 “탄소중립 캠페인을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광명3동 1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세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하여 우리 마을의 좋은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공유했다. 장경확 광명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다른 단체들과 협력하여 광명3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합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친환경적인 광명3동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항상 마을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8일 진행될 2차 토론회에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2024년 주민총회 안건에 부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2023년 LED 조명교체사업 대상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광명시 관내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 중 연 매출 3억 원 이하 사업장이다. 시는 30개소를 선정하여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 교체, 사후(2년) 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6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LED 조명교체사업은 (주)영진이엘이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적 공헌사업으로 지난해 총 39개소에 5천만 원 상당의 LED 조명을 지원한 바 있다. ㈜ 영진이엘은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며, 조명 설치뿐 아니라 국내 최초 홈 조명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영진이엘 권기성 대표는 “2023년 선택과 집중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사업을 완성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통한 함께 걷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며, “기업 이윤에 대한 환원 사업을 통해 언제나 지역과 같이 성장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