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봄철 밑반찬 부족으로 인한 영양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자체 기금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의 후원을 통해 추진됐다.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담근 봄김치와 직접 조리한 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했으며, 봄김치와 밑반찬은 저소득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됐다. 정정선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매번 새벽 장을 함께 보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일상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갈매평생학습센터 개관 이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갈매평생학습센터를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리시청 홈페이지, 구리시 공식 SNS, 생생문자, 그리고 구리시평생학습관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갈매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오프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평생학습센터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을 통해 갈매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4일부터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갈매지역 주민을 포함한 333명의 수강생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아울러, 현재 구리시청 통합예약포털에서 5월 개강하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8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구리시-위생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 구리시지부, 한국식용유지고추가공협회 구리시지부, 한국농산물가공식품산업협회 구리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등 5개 지부 단체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4년도 구리 100대 맛집 지정계획 ▲2024년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모집 계획 ▲식품접객업소 옥외영업 신고 안내 ▲개식용 종식법에 따른 운영신고 ▲식품접객업소 청소년 주류제공 식품위생법 개정 안내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 “각 지부별로 구리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민생과 직접 관련이 깊은 위생단체와의 간담회를 매월 실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개최된다. 공연과 체험, 전시, 투어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5월 1주 차 토요일(5월 4일)을 시작으로 6월 3주 차 토요일(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 동산)에서는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전통줄타기 보존회의 ‘판줄’ 공연이 진행된다. 5월 4일, 11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예술무대 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흥겨운 난타와 함께 6월 1일, 8일에는 한 여름밤의 숲에서 진행되는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연 이외에도 이번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신규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으로 활용하여 공간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간 곳곳을 탐험하면서 체험과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및 지지씨멤버스에서 4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사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함께 현장 경험이 풍부한 87명의 관내 현직교사로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은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2024년 고양형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34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교내상담)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를 고양(高揚)’(교외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외상담 ‘진로를 고양(高揚)’의 경우 다회기 상담(교사-대학생-교사, 총 3회)으로 운영해 체계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소년의 생애진로 설계와 진학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내 진로교육지원 인적 인프라인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과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지역 선배로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23일 '고양 도시관리계획(삼송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현재 덕양구청 인근의 화정아카데미타워 일부 층을 임차하여 사용 중인 동고양세무서는 사무·주차 공간이 협소해 시설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타 임차인들과 공용 공간을 공유함에 따라 보안에 취약한 실정이었다. 시는 청사 신축 이전이 양질의 세무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기여도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해 주민공람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획지 분할과 허용 용도를 제한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국세청에서는 덕양구 동산동 339번지 상에 동고양세무서 청사를 신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 사항은 고양시보 및 시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라고 전하며, "국세청은 위원회 심의 내용에 따라 경관 심의를 득하여 시민 친화적인 공공건축물 설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을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특화사업은 중앙동 소재 각 음식업소(4개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반찬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맞춤형 반찬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앙동에서는 마포오리구이, 미작, 밥보다국시, 항아리보쌈 등 4개소가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식당에서 주 1회 밑반찬을 무료로 제공하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복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데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지고 방문해주어서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권오미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구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이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복창사거리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한정만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모든 이가 찾고 싶은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제초 작업과 방역 활동 등 국토 대청소를 통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등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22일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행복정원은 마을 내 유휴지와 자투리땅 등 빈터를 찾아내어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송신초등학교 앞 신장동 281-24외 1필지 및 송탄역 앞 신장동 289-2 필지를 행복정원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에메랄드그린 등 20여 종의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지속적인 생활 원예를 통해 성공적인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정임 신장2동 행복정원단장은 “행복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경 개선 및 정원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쓰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경기지역화폐 운영 현황 보고 및 자료 제출 의무를 명시하여 공동운영대행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운영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경기도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 정보 격차로 인해 지역화폐를 구매·이용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도지사의 책무 규정을 신설하고, 각종 자연 및 사회 재난 발생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와 지역경제 침체에 대비하여 지역화폐 인센티브 이외에 추가적인 소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도훈 의원은 “지난해 감사원의 경기도 감사 결과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관리 부실 문제가 드러났다”라고 말하며 “지역화폐 예산 편성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경기도민의 지역화폐 이용 편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26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