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 “반드시 승리, 숙원사업 해결해 염태영 민주당의 무능함을 입증하겠다.” [경기경제신문]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11시 권선동 이마트(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도의원들과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경기도당 선대위 공동본부장인 김희겸 전 경기도행정부지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애형 의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 등이 참석해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집권여당 후보로써 권선구, 영통구는 물론 수원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4.10.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시작하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박재순 후보는 “시민들로부터 ‘잃어버린 12년을 심판하라는 사명을 부여받고 이 자리에 섰다.”며 “반드시 승리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하라는 지역민들의 준엄한 명령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 상대 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시장을 한 사람이다. 그동안 뭘했나? 우리 지역을 위해 제대로 한 일이 없는데
[경기경제신문] 장기간의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도내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민중심· 현장중심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경기신보는 지난 21일(목)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북부권역, 28일(목)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부권역 정책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각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참석과 활발한 의견교류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남부(수원), 동부(성남), 북부(양주), 중부(안산) 4개 권역별로 나눠 정책사업설명회 개최를 계획했다. 권역별 정책사업설명회의 핵심은 도내 공공기관이 맞손을 잡고 협업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경기신보를 비롯해 정책지원 유관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자리에 모여서 창업에 필요한 상권분석, 교육 및 자금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정책을 원스톱으로 소개하였다. 정책사업설명회의 경우 북부권역에는 의정부시·고양시·김포시·파주시 등 8개 시군의 관계자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130여명, 중부권역에서는 안양시·안산시·부천시·시흥시 등 8개 시군의 관계자 및 중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지난 27일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토평교 하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시 왕숙천의 수위 상승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호우특보 시의 통제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토평교 하부의 음성경보시설 및 재해홍보전광판, 하천변에 위치한 둔치주차장의 차량 대피 신속 알림 시스템, 세월교 및 하상도로의 자동차단 시설 등 극한호우를 대비한 전반적인 방재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련 부서장들에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여름철 극심한 호우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일상돌봄사업으로 청·중장년 복지 강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운영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 추가 지정 △ 왕숙천 족구장 6면 4월 말 준공 등 복지문화국 주요 업무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친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운영되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지난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에 점자블록을 확인하고 인도 위 장애물 유무와 같은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년 동절기(12월~2월)와 하절기(6월~8일)를 제외하고 월 2회 운영된다. 이들은 구리시 곳곳을 점검하여 불편한 점은 관련 부서에 건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장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와 2023년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홍준기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청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적립금은 총 9,331만 원이다. 구리시와 농협은행은 제휴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이용액의 0.1%~1%를 적립해 그 적립금을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한 주민복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SDGs)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SDGs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줄임말로,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두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이행하고 있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를 뜻하며, 구리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SDGs 전략추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용역의 내용이 광범위한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지표개발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으며, 시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발전적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공직자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안양청렴학당’의 일환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알기 쉬운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1,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조항을 이해하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을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갑질과 을질을 함께 다루어 서로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실제 발생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공직자가 조심해야 할 행동을 이해하기 쉬웠다고 평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이 공무원의 가장 기본이 되는 행동강령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직마인드를 형성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진행될 안양청렴학당을 통해 새롭게 강화된 정책이나 법령 등에 관한 내용을 적기에 반영해 5차례 추가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의 이민관리청 유치를 희망하는 뜻을 담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6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지원 전문기관으로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취업연계 ▲교육지원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민관리청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고양시의 활동에 발맞춰 센터도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시민 참여, 홍보 등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등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21호선 등 4개 노선 9개 구간을 확장‧신설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왕복 2차로의 지방도를 4차로로 확장해 적정교통량 초과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기존의 확장 구간과도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해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보정‧마북 플랫폼시티 등 시의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지방도 321호선의 역북~서리 구간은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된 완장~서리구간과 연계되는 노선으로, 시는 용인대 인근 학고개터널부터 사기막골삼거리까지 2.95km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 확장하도록 건의했다. 이 도로는 이동‧남사에서 문화복지행정타운이나 역북지구 등 처인구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7300대의 적정교통량을 두 배 이상 웃도는 1만4741대가 통행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잦은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시는 도로 확장으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는 물론 향후 국가산단과 신도시가 조성되면 국도 45호선과 함께 처인구 도심과 이동‧남사읍을 연결,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대체 노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은 27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과 관련하여 경기도 노동국 외국인정책과 관계공무원과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제정의 당위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영 의원은 “올해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16만 5,000만명이고,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80만명에 달하고 있다”면서, “자국의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력을 고용하는데, 경기도에 이들을 보호하는 법적 근거는 없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외국인 노동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않는 자로서 대한민국에 소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거나 제공하려는 사람을 의미하며,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는 비전문취업(E-9) 또는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김의원은 “외국인 노동자는 상위 법률에 따라 내국인과 동일한 노동자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사업장의 폐업 및 휴업 등 일자리 공백이 발생할 경우 임시거처 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여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