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GTX-A 개통 TF팀’을 구성하고,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연계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팀(TF팀)을 구성했다. 프로젝트팀(TF팀)은 교통국장이 총괄하고 교통정책과장이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버스정책과, 주차교통과, 도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계획정책관 관계자로 구성 및 운영된다. 이번 첫 회의에서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 주차장, 버스·택시 정류장, 도로 확장, 개발계획 등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젝트팀(TF팀) 운영을 위해 향후 연계교통 및 개발사업의 단기안과 장기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주시운 교통국장은 “GTX-A 개통으로 수도권 30분대 출퇴근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 고양시민들의 철도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향후 개통까지 지속적으로 프로젝트팀(TF팀) 회의를 개최하며 논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 올해 GTX-A과 교외선 개통으로 고양시 출퇴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GTX-A 개통 T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22일 시청 다슬방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와 ‘경로당 유지보수 거점기관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와의 협업으로 사회적기업 4곳을 선정하고, 권역별 ‘경로당 간단 유지보수’ 거점기관을 구축해 경로당의 방충망, 환풍기, 전등 고장 등 간단 수리를 신속하게 지원ㆍ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박은화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장, 홍승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및 4곳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간단 개보수 지원은 관내 110곳 경로당(시립ㆍ마을ㆍ소규모아파트)을 대상으로 한다. 연대와 참여 사회적기업 4곳은 간단 수리뿐 아니라, 해충 방역 서비스 및 경로당 어르신 안부 확인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권역별 간단 유지보수 수행기관’ 홍보, 해충 방역 등 사회적 활동을 위한 방역 일정 조율 및 사전 안내 등 경로당 간단 유지보수 거점기관 구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권역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로당 간단 개보수 추진, 경로당 방역 및 안부 확인 등 경로당 환경개선 및 경로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 점검은 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예방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숙박시설, 복지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포함한 관내 52곳이다. 시는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와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 정보 통합공개 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스스로 직접 주택과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발생한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2천만 원(보험금 청구 시, 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를 주요 운행 공간으로 삼아야 하지만, 최근에는 증가한 전동 킥보드 같은 불법 적치물과 좁은 도로로 인해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동보조기기는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옥구목공체험장(서해안로 315)은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목공 입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기존 입문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으로 ‘희망나눔 목공전문가반’을 신설해 수준 높은 목공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목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공전문가반은 희망나눔 목공소(군자천로131번길 64)에서 진행되며 목공 분야에서 실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목공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목재 재단부터 목공품 제작 및 마무리 작업까지 1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목공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희망나눔 목공전문가반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부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올해 신설된 목공전문가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목공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배곧도서관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 트레일러 제작자 양성과정’의 수강 희망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북 트레일러’는 ‘책(Book)’과 ‘예고편(Trailer)’의 합성어로, 책의 내용을 영화 예고편처럼 편집해서 소개하는 영상을 말한다. 이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책의 내용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고, 책의 내용을 시각 매체를 통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출판사의 서적 광고 수단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쉬운 특징 때문에 효과적인 독서 교육 방법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북 트레일러 제작자 양성과정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기초교육’ 및 ‘제작 교육’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교육은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5주 동안 진행되고, 제작 교육은 하반기 중에 개강한다. 기본교육과 제작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북 트레일러 영상을 완성한 학생들에게는 봉사 시간(4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북 트레일러 제작자 양성과정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어려운 장소로만 인식하지 않고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도서관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2층 야외테라스 시설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이번 작업은 시민들이 공적 공간인 도서관에서도 내 집 거실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의 정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도로 진행됐다. 이는 올해 시흥시 공공도서관의 운영 방침 중 하나인 ‘도서관을 시민의 일상적인 만남과 치유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새롭게 변화된 야외 휴게공간에는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배치하고, 파라솔이 설치돼 햇빛을 적절히 차단해 이용자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바닥은 인조 잔디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식물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휴식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야외 휴게공간이 시민들이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적인 만남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리의식 신장을 위해 지난 20일 ‘2024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 및 청소년시설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해 운영되고 되고 있다. 이번 연합위촉식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청하다’,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시도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청하다 : 청소년 시작하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면서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위촉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여해 시흥시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의 출발을 응원했다. 연합위촉식에서는 총 10개의 청소년참여기구인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목감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정왕ㆍ꾸미ㆍ배곧1ㆍ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총 147명의 청소년이 위촉됐다. 또한, 이날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행사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시화나래 어스런(Earth Run)’ 행진을 준비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위촉식 현장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하대원공설시장 (성남시 중원구 마지로 118, 126) 빈 점포 10곳의 입점자를 오는 5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하대원공설시장은 지난 2018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거쳐 기존의 단층 가설 건물에서 2층 건물 2개동의 신식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한 ‘성남시 1호 공설시장’이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빈 점포는 가동 9개소, 나동 1개소로 총 10개소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접수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본인·배우자 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성남시로부터 공설시장 사용 허가권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이며 입점 희망자는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점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발표 후 계약 체결 및 사용 허가 신청을 통해 입점 및 운영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빈 점포 공개모집에 많은 지원자가 신청해 공설시장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제2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이 함께한 카네이션 만들기 및 환경정화 활동이 지난 20일에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봉사단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1일에 개최될 배곧2동 어버이날 행사(효 데이)를 위해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또한,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봉사단원들이 활동에 참여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초ㆍ중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제2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은 봉사의 의미를 찾기 위해 올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발대식은 5월 18일에 개최된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소년봉사단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