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성수(더민주, 안양1)는 29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해솔학교 주차공간 조성사업 관련으로 안양·과천교육청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특수학생들의 교내 이동 특성상 교사 또는 학부모가 동행하고 차량이동 중 교차하여 혼선이 발생하여 통학 안전에 우려가 있다며, 학생과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청관계자들과 사업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은 “안양해솔학교 전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주차시설 환경개선은 시급히 조성해야 한다며,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국회의원실에서도 교육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상황이라 주차시설이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남서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H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주주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대표, 고객대표, 직능대표 등 총 150여명으로 주성된 도민주주단으로 지난해 11월 창단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서권(수원, 화성, 안양, 안산, 평택, 시흥 등) 도민주주 57명이 참석하여 ‘2기 신도시 활성화 방안 및 광교신도시의 타운매니지먼트 추진 방향’ 을 주제로 진행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도민주주단과 함께 광교 호수공원과 행정타운을 잇는 중심광장(CBD) 사업지구를 방문하여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타운매니지먼트의 개념 및 해외사례에 대한 강연을 통하여 토론 주제에 관한 이해를 높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주들의 열띤 토론 및 제안이 이루어졌다. 도민주주단은 “타운매니지먼트를 추진함에 있어 가장 먼저 광교신도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공원을 활용하여 벼룩시장, 길거리 공연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도심공동화 현상을 방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실태조사는 평택시 청소년이면서 (한)부모로 아동을 양육하는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실현하기 위함으로 설문조사, 심층 면접(FGI),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양적·질적 연구를 병행해 평택시 청소년(한)부모의 욕구를 파악하고 비전을 도출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청소년(한)부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학업이 지속되도록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며, 이번 용역을 통해서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연구에 성심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현순 평택시 여성보육과장은 “청소년(한)부모는 청소년과 부모의 두 가지 속성을 보유하고 있어, 학업·자녀양육·가정·교육지원·직업훈련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만큼 의미 있는 결과물을 기대하며, 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9일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덕 삼성전자 일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은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노동안전지킴이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한국노총 평택지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직장인 점심시간에 거리에서 안내문 및 응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키트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노동환경 조성에 가장 기본적으로 준수돼야 할 사항으로 이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안전 대진단 및 위험성 평가 관련 내용 △근로시간 제도 및 직장내 괴롭힘 금지 제도 관련 내용 △근로자 복지사업 등에 관련된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인식 제고가 더욱 필요해 오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기초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30일 길음사거리 인근에서 길음사거리~시도6호선간 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 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길음사거리~시도6호선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156억 원이 투자됐으며, 총연장 2.0㎞, 폭 10m의 왕복 2차로 확장공사이다. 2019년 12월에 착공해 4년 5개월 만에 완료됐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도로가 준공됨으로써 국도38호선 시도6호선 간의 차량 이동이 더 쉬워져 주민들의 영농활동과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업체의 기업활동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긴 공사 기간에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먼저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열과 성을 다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시공 관계자 여러분께도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사(葬事) 문화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종합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시 의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하고, 시민 중심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입지 대상지 선정 및 건립 방향의 설정 등 대표기구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그동안의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지 선정은 주민들의 의사가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평택시민들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 원정 화장, 고액 장례비용 등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음에 공감하고, 화장부터 안치까지 한 장소에서 가능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정장선 시장은 위촉식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위촉된 만큼 각자 본인들이 가진 전문 역량을 한껏 발휘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적극 나서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부지 선정, 입지 지역 주민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8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방역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천, 주거 밀집 지역, 해충 발생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 5회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덕면장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이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2024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님이 작년에 이어 강사로 초빙돼 현장 업무에 필요한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주민등록법·시행령·시행규칙 등 실무에 필요한 법과 업무 현장에서 쟁점이 되는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분석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업무 담당자들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기본 원칙과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강사 분께 미리 전달된 질문을 통해 평소 업무를 진행하면서 궁금했던 부분과 함께 연관된 업무도 알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등록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직무역량 강화와 대민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28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에서는 미양면 주민과 기관 단체장, 시의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운영 배경 및 취지, 운영계획,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으며, 사전설명회 후 주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학습회 개최 ▲지역조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분과별 활동 ▲주민 원탁토론 및 주민총회 개최 등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행정과 주민의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학습회 및 발전계획 수립은 11개 면단위 수요조사를 통해 미양면이 선정됐으며, 공동학습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의제와 정책사업 등을 연계․검토하여 단계별로 미양면 발전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미양면 이규룡 면장은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사전설명회를 계기로 지역현안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