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AI시민리더 양성과정’ 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수료생 37명 가운데 인증평가를 통과한 20명에게 AI시민리더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이 인공지능(AI)을 배우고 다시 시민을 가르치는 지역 주도형 AI교육 생태계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교육생들은 11주간 생성형 AI 활용법을 비롯해 교육 콘텐츠 구성 방법과 강의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교육과정을 마친 뒤에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는 인증평가를 거쳤으며, 평가를 통과한 20명이 AI시민리더로 인증됐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교육과정 수료를 넘어 시민이 직접 지역 AI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AI시민리더 양성과정은 시가 추진하는 ‘AI혁신학교’의 핵심 과정이다. AI혁신학교는 ▲AI 기본 소양교육 ▲AI시민리더 양성과정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등 교육 대상과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되며, 공직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교육 기반도 마련했다. 기존 스마트통합운영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AI혁신센터’로 운영하고, 건물 4층에는 실습 중심의 교육공간인 ‘AI랩’ 본원을 조성했다. 앞으로 AI랩 본원을 지역 AI교육의 거점으로 삼고 4개 구청에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본원-캠퍼스’ 형태의 생활권 밀착형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인증받은 AI시민리더가 학교와 공공기관, 지역 교육기관 등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맡을 수 있도록 교육 수요처를 발굴한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AI교육과 연계해 생성형 AI 활용법과 업무 효율화 등 현장의 필요에 맞춘 교육을 지원하고, AI시민리더의 활동 영역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현 AI스마트전략실장은 “AI시민리더는 자신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시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화성형 AI교육 생태계의 핵심 인력”이라며 “AI혁신학교와 AI랩을 기반으로 학교·기업·공공기관과 연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시민이 일상과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4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미경)는 14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제1회 열린의정,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의회는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집해 왔다. 이번 13대 의회에서는 기존 소통 방식을 넘어서 시민과 직접 만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를 처음 마련했다. 첫 대화 주제는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에 바란다」로, 시민들은 의회의 역할,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지역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과 유재광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사전 신청한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함께 검토했다. 의회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이후 의정 활동과 정책 검토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미경 의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의견을 받아왔으나, 이제는 직접 만나 시민이 바라는 의회의 모습과 역할을 더욱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어진 의견을 의정 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소통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8-14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사단법인 천수산약초연구회 나드라의원(구미동 소재)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600만원을 분당구에 지정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분당구청 2층 청장실에서 정상철 분당구청장, 이창무 나드라의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고등학생 5명에게 6~7개월간 50만원씩 정기 후원하는 데 쓰인다. 천수산약초연구회 나드라의원은 의료업과 산업 연구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2007년 설립됐다. 2019년부터 성남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쌀, 김장김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등 총 2억 상당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정상철 분당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천수산약초연구회 나드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4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4월 (가칭)의왕해밀리병원 설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8월 13일 경기도로부터 의료기관 개설 관련 최종 사전심의 승인을 받았다. 시는 앞서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을 통해 종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250병상을 확보했으며, 이번 최종 승인까지 완료함으로써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사업으로 추진되는 의왕시 종합병원은 학의동 927-4 일원 의료복합시설용지에 들어선다. 건축 연면적 4만4,742㎡(약 1만3,500평), 250병상 규모로 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과목과 응급의료서비스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착공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최종 승인을 계기로 종합병원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해 관계기관 및 사업 시행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병원 건립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2030년 개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의왕시는 지역 내 대형 의료기관과 응급의료 기반이 부족해 중증·응급환자와 시민들은 진료를 위해 인근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종합병원이 개원하면 시민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에 이어 경기도 최종 사전심의 승인까지 완료되면서 의왕시 종합병원 설립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남은 종합병원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관내에서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4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고, 상반기 안전문화운동 회의에서 논의한 협력과제 추진 현황과 기관별 안전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안전정책과, 관내 4개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2개 소방서 화재예방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2분기 회의 안건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2026년 1·2분기 안전문화운동 회의 안건·추진 현황 공유 ▲시기별 안전 수요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 점검 ▲안전문화운동 추진 관련 건의사항·의견 수렴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찰·소방·행정기관 간 정례적인 협의와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공조 체계를 내실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4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제10대 성남시의회 제312회 임시회(8.27~9.7)를 앞두고 시의회 의원 32명과 정당별 간담회를 관내 식당에서 8월 13~1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회기에 앞서 집행부와 의회 간 원활한 소통 구조를 다지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파를 넘어 시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협력하겠다는 취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집행부는 시의회의 심의·의결 권한을 존중하겠다”면서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8명, 국민의힘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예산안 등을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하며 하반기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4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14일부터 9월 말까지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역사 3곳에 ‘스마트 무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역사에 냉장고를 설치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스마트 무인 생수 냉장고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관리 인력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장비다. 이용자가 현장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자동응답시스템(ARS) 인증을 하면 이용자 확인 절차를 거쳐 생수가 자동으로 배출된다. 또한 스마트 이용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시민 1명당 하루 1병의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중복 수령을 제한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무분별한 중복 이용을 방지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시민 이용 현황과 만족도, 운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재난 대응 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하고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폭염이 장기화할수록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역사에 스마트 무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한 만큼, 시원한 물 한 병이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4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6년 제1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민선8기 때 특례시시장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특례시가 힘과 지혜를 모아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민선9기에는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특례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지방재정법 등을 개정해 재정 특례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가 행정수요에 걸맞은 권한과 재정 특례 등이 뒷받침돼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민선 9기 특례시시장협의회가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6월 공포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후속 제도 개선, 특례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자치조직권 확대, 재정 특례, 지방자치법 개정 등 특례시 지원과 관련한 실질적인 특례 조항을 신설하는 추가 입법 건의 등이 논의됐다. ‘지방자치법’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규정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종류에는 특례시가 명시돼 있지 않다. 이에 이상일 시장과 수원·화성·고양·창원특례시장들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 지방자치단체의 종류에 ‘특례시’를 규정해 ‘시군구’를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하고 법적 자치단체 유형으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 시장들은 지방재정법 등을 개정해 일반조정교부금 조성 기준을 47%에서 67%로 상향하고, 도세 징수교부금의 교부 비율을 3%에서 7%로 확대해 재정 자율성을 확보하고 재정적 권한을 높여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상일 시장은 현안 논의 후 시ㆍ군 고유세인 법인지방소득세의 절반을 경기도에 귀속시켜 도가 쓰는 공동세원으로 만드는 방안을 경기도가 검토하겠다고 한 데 대해 "시ㆍ군의 자주재원을 튼튼히 해서 각 고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곧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것인데, 경기도의 구상은 이에 역행하는 것으로 용인특례시는 반대입장을 다시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 내 4개 특례시가 도세 징수교부비율을 높여 특례시의 재정특례도 확보하자고 하는 마당에 특례시의 주요세원인 법인지방소득세의 절반을 경기도 마음대로 쓰게 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경기도 내 4개 특례시가 논의를 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 재정이 나빠진 것은 경기도의 책임이고, 경기도가 각종 선심성 현금지원정책 등을 쓴 데 대한 성찰도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시ㆍ군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탐내지 말고 세출 구조조정이나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한 재원 확충 노력 등을 기울이는 게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례시시장협의회 감사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대표회장으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선출됐다.
2026-08-13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연해주의 난로(페치카)’로 불리는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교육 사업가 최재형 선생의 유적지를 찾아 참배하고 현지 고려인 학교를 방문해 선생의 숭고한 교육 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방문은 2019년 최재형 선생 기념비 건립 당시 안 교육감과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안 교육감은 7년 만에 다시 현장을 방문해 참배하고 현지 학교와의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최재형 선생은 임시정부 재무총장이자 연해주 항일 투쟁에 앞장선 인물이다. 사업을 통해 모은 막대한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뿐만 아니라 30여 개에 달하는 한인 학교 설립과 민족 인재 양성에 바친 ‘교육독립운동’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안민석 교육감과 탐방단은 최재형 선생 기념비 앞에서 헌화와 추모 행사를 통해 최재형 선생의 교육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일행은 현지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를 방문해 험난한 여건 속에서도 민족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고려인 후손 학생들과 교원들을 격려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문화교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안 교육감은 이어진 고려인 학교 교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실질적인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독립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최재형 선생의 숭고한 업적과 유산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가 공동체 의식과 평화를 지키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4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14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대비 도-시군 합동회의’(제14차 TF)를 열고 폭염과 물놀이 등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도는 최근 폭염이 다소 누그러졌지만 여름철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야외근로자와 농업인, 취약계층 등 폭염에 취약한 도민 보호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건설현장에는 폭염특보 단계에 따라 도 발주 건설현장의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필요 시 옥외작업을 중지하는 등 근로자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환경미화·폐기물 수집 등 공공분야 현장근로자와 농작업자에 대해서도 충분한 휴식과 식수를 제공하고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과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도지사와 안전관리실장을 중심으로 총 17차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쪽방촌 등 취약계층 주거시설을 비롯해 건설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노숙인 이용시설, 이동노동자쉼터, 폭염저감시설, 전통시장 등을 찾아 냉방시설과 휴게시설 운영, 현장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살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과 예방물품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그늘막, 쿨링포그, 그린통합쉼터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이동노동자쉼터와 노숙인 지원센터, 취약계층, 소규모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냉방·보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는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만5,395개소와 무더위쉼터 9,203개소가 운영 중이다. 무더위쉼터 가운데 1,200개소는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하거나 주말·휴일 추가 개방 등을 통해 폭염특보 시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도민 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하고, 체육행사 등 야외행사에 대해서도 기상상황을 고려해 행사 진행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8월 23일까지 성수기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물놀이 지역이 있는 5개 시군(남양주·포천·양평·가평·연천)을 주 1회 이상 불시점검해 안전관리요원 근무, 구조장비 비치, 위험구간 통제 여부를 확인한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폭염이 다소 누그러졌다고 해서 여름철 안전관리에 대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야외근로자와 농업인, 취약계층 등 현장에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도민을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지역과 야외 작업현장에 대한 예찰·점검을 지속하고,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막바지 여름철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6-08-14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미국 애리조나주와 첨단산업 분야 등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아그네세 스투르마네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Arizona Commerce Authority, ACA) 부사장, 마이클 핀 피오리아 부시장, 션 포가티 그레이터 피닉스 경제협의회 부사장을 만나 반도체 공급망과 기업·투자 협력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은 “경기도와 애리조나주는 세계적인 첨단산업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으로, 서로의 강점을 연계한다면 더욱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아그네세 스투르마네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 부사장은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와의 협력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양 지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과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애리조나주는 온세미(Onsemi)와 앰코(Amkor) 본사, TSMC와 인텔(Intel)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집적된 세계적인 첨단산업 거점으로, 최근에는 북미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인 세미콘 웨스트(SEMICON West)의 장기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피오리아시에는 앰코의 북미 최대 첨단 패키징 제조시설이 조성되고 있으며, 그레이터 피닉스 경제협의회(Greater Phoenix Economic Council, GPEC)는 글로벌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을 통해 애리조나 산업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애리조나주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방정부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도는 이번 면담이 양 지역 협력을 한층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8-14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내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위한 휴게공간 조성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을 담아, 긴 시간 병상 생활을 이어온 국가유공자와 그의 가족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그간 LH는 ‘명예를 품은 집’ 사업을 통해 누적 300가구에 달하는 국가유공자 대상 노후주택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는 일일 방문객 1만 명에 달하는 보훈의료기관 시설 개선까지 사업범위를 넓혀 보훈문화를 더욱 확산한단 방침이다. LH는 지난 6월 중앙보훈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앙보훈병원 내 오래된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자 시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새롭게 마련된 휴게공간의 명칭은 ‘LH Lounge for Heroes’로, 총 360m2 규모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 공간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과 그 곁을 지켜온 가족분들께 전하는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라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4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MAGIC Las Vegas)’에서 경기도 섬유·패션기업 23개 사의 미국시장 진출과 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6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는 150여 개국 8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의류·액세서리 트레이드쇼 중 하나다. 이번 공동관은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현지 수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바이어 발굴과 상담, 샘플 대응, 후속 협상 등 현지 밀착형 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 전시회에는 도내 섬유·패션기업 23개 사의 기능성·친환경 원단과 지속가능 소재 제품 등을 선보여 경기도 섬유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섰다. 특히 기능성·친환경 소재에 대한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으며, 일부 상담은 샘플 오더와 후속 미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경과원은 전시회 기간 LA 한인의류협회(KAM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LA 한인의류협회는 LA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의류·패션산업 경제단체로 현지 바이어 연계와 산업정보 제공 등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미국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미국 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미국 패션시장 정보 및 산업동향 공유 ▲양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교류 및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마케팅과 수출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매직쇼는 도내 섬유·패션기업 23개사가 미국 현지에서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LA 한인의류협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현지 바이어 발굴과 기업 매칭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4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농협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 남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덕우·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장), 남양주축협 한우풍경 출하회(회장 서중식),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14일 남양주시청에서 삼계탕 500세트(15백만원 상당)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축산물 情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남양주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 김용찬 농협 남양주시지부장, 이덕우 남양주축산농협 조합장, 서중식 남양주축협 한우풍경 출하회장, 이연묵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장승수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후원물품은 남양주축산농협, 남양주축협 한우풍경 출하회,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각 5백만원씩, 총 15백만원으로 마련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농협 경기본부는 농심천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이 정성을 모아 보양식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축산인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에 남양주축산농협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 분야의 공익단체로서 축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2026-08-14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 체육건강교육과는 13일 2026년 신규 임용 보건교사와 멘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6 신규 보건교사 성장 지원 멘토링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선배 보건교사가 멘토로 참여해 멘토링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보건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회복과 성장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멘토링’을 주제로 유·초·중·고 신규 보건교사의 현장 적응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교육청 건강 관련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보건교육’ 협력 기관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기반 자기이해 및 회복탄력성 프로그램, 소통과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음악 기반 프로그램, 감정 소진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 보건교사가 자신의 강점과 감정을 이해하고 교직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기이해와 회복탄력성 향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교사들은 학교급별 멘토링 경험과 현장 어려움, 해결 사례를 공유하며 선배 교사의 경험을 신규 교사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선·후배 보건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문화 조성과 지속 가능한 보건교사 네트워크 및 상호 지원체계도 구축됐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선배 보건교사와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는 멘토링을 통해 정서 회복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보건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건강한 멘토링 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026-08-14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행정·복지·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공공 복합청사 조성 현장을 찾아 직접 살폈다. 박 시장은 지난 13일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와 철산4동 생활문화복합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두 시설은 단순 행정 기능을 넘어 도서관, 여성플러스센터, 어린이집, 가족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복합공간이다. 이번 방문은 두 시설 모두 9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개청을 앞두고 시설 조성부터 운영 준비까지 직접 살피기 위해서 이뤄졌다. 먼저 박 시장은 지난 3일 준공한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를 찾아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도서관, 여성플러스센터, 어린이집 등이 함께 들어서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는 물론 돌봄·문화·복지서비스까지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 시장은 각 시설 조성 현황 살피며 시설 간 연계와 이용 편의성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새 청사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철산4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시설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철산4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커뮤니티실, 가족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 시장은 청사 이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청 전까지 세부적인 운영 준비와 시설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공공청사는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리는 시민을 위한 공간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공공청사에서 행정·복지·문화 등 각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8-14 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