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정책 심의·의결을 위한 민관합동 기구인 ‘평택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정장선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탄소중립 관련 실․국장 등 당연직과 시의원, 교수, 전문가 등 위촉직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기후 위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됐고, 이어 2부 심의회는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2025년 추진상황 점검 결과 ▲제3차 평택시 기후 위기 적응대책 2025년 이행점검 결과를 주요 심의 안건으로 하여 이행실적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 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터 부문별 점검 결과, 6개 부문 31개 세부 사업에서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으며,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원회에서 견고히 마련한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기업, 시민과의 협력을 강화해 탄소중립 목표를 향한 실행력을 높이고 평택시 특화모델 신규사업 발굴 등 정책 성과를 가시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4-21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한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진행되었으며, 안성시 관계자와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소속 청년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성 청년 정책의 미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제1차 기본계획(2022~2026)의 성과를 계승·발전시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차기 5개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안성시 청년 실태분석 ▲1차 계획 성과 분석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 설계 및 실행의 주체’로 정의하고,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에 투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연구 과정에 면밀히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7~2031)’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2026-04-21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독서와 학습, 창작과 소통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미래형 도서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공공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에 가두지 않고, 시민이 머물고 쉬며 배우고 창작하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있다. 김명옥 시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공간과 프로그램, 독서문화 정책과 지역 상생 정책을 개별 사업으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서관이 시민 삶 속에서 어떻게 ‘성장과 연결’을 지원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광명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읽는 공간에서 머무르고 연결되는 공간으로… 도서관 공간 혁신 본격화 시는 시민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책과 더 자연스럽게 만나도록 도서관 공간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공간 혁신의 핵심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시민이 도서관 안에서 휴식하고 소통하고 배우고 창작하는 체류형 공간을 확대하는 데 있다. 하안도서관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구석구석 아지트’ 5곳과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1층부터 3층 곳곳에 독서캠핑, 미술공방, 공감필사, 소리쉼터, 올댓게임존을 마련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휴식, 소통, 독서, 창작 활동을 함께 경험하도록 했다. 1층 카페형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사서가 엄선한 도서를 전시하고 필사와 컬러링 체험도 함께 운영해 책과 시민을 자연스럽게 잇는다. 광명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을 위한 ‘열린 커뮤니티’로 새롭게 태어난다. 정적인 자료실에서 벗어나 학습과 휴식, 교류가 공존하는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는 셈이다. 특히 ‘청년 공유공간’과 ‘청소년 디지털 창의 놀이터’를 조성해 미래 세대 꿈과 활동을 집중 지원하고, 모든 세대가 내 집처럼 머무는 ‘시민 거실’이자 개방형 ‘라운지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를 하나로 잇는 따뜻한 포용 공간을 만든다. 철산도서관은 예술 기반 열린 창작 공간 ‘시선’을 조성해 유휴 공간을 시민 참여형 창작 공간으로 전환했다. 연서도서관은 이용 수요 증가에 따른 좌석 확충과 공간 기능 필요성을 반영해 우리동네 사랑방을 토론과 학습,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열린 사랑방 공간’으로 개선한다. 이처럼 광명시 도서관 공간 혁신은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머무르고 만나고 배우고 창작하는 공공 기반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다. 시민 이용 방식과 생활 변화에 맞춰 도서관 공간을 재구성해 더 많은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생활 밀착형 열린 도서관으로 기능을 확장한다. 도서관별 특성화를 바탕으로 시민성장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공동체 기능 확대 도서관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사업도 운영한다. 또 시민이 실제로 배우고 경험하고 삶의 역량을 넓히도록 시민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특성화가 도서관 운영 방향이라면, 시민 성장 프로그램은 그 특성화를 시민 배움과 참여로 연결하는 실행 방식이다. 하안도서관 대표 특성화는 게임이다. 게임창작소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 맞춤형 시민 디지털 교육 체험 공간이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과 게임 콘텐츠 창작 교육으로 시민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방문해 체험할 수 있고, 광명교육지원청·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운영과 청소년 진로 교육, 이(e)스포츠 대회도 추진한다. 소하도서관은 글쓰기를 특성화 주제로 운영한다. 지역 작가에게 안정적인 집필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창작 공간과 글쓰기 프로그램을 지원해 표현력과 창작 역량을 키운다. 1인 집필실, 공용 집필실, 커뮤니티실을 바탕으로 소설 창작과 장르별 글쓰기 특강 등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이 시민 창작 기반이 되도록 한다. 충현도서관은 어린이 영어 독서를 특성화 주제로 ‘잉글리시 리딩클럽’과 ‘르네상스 러닝’을 운영해 어린이 영어 독해력과 자료 활용 능력 향상을 돕는다. 광명도서관은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한 특성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492㎡ 규모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해 3D 첨단 장비를 갖추고, 창업 시제품 제작과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 년 내내 운영한다. 또한 올해 청년 공유공간과 청소년 공간(디지털 창의 놀이터)을 새로 조성해 또래 문화와 정서 공유를 지원하고, 진로·취업·성장을 위한 콘텐츠를 세대별로 지원한다. 철산도서관은 문화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해 예술 분야 특성화를 바탕으로 예술창작소와 열린 창작 공간 ‘시선’을 운영한다. 시민은 별도 스튜디오로 구성된 예술창작소에서 악기를 연습하고 다양한 영상물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할 수 있다. 열린 창작 공간 ‘시선’에서는 시민 누구나 창작물을 전시하고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창작 활동을 경험한다. 아울러 작가 북토크, 시민 플리마켓 등 시민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에서 창작과 예술 체험을 즐긴다. 연서도서관은 독서 문화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에 집중한다. 도서관 내 ‘우리동네 사랑방’을 설치해 독서 공동체 토론과 학습을 지원하고 공동체 운영 상담, 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우수 동아리 도서 지원 등 활동 전반을 뒷받침한다. 시민이 도서관에서 함께 읽고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로 함께 읽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 조성 시민이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독서 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6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시민 주도로 엄선한 ‘광명시 올해의 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읽고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책 읽는 도시 광명 정체성을 강화하는 대표 독서 문화 사업이다. 사업 선정부터 읽기, 나눔과 확산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시민 추천 도서 공모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청소년·어린이 부문별 각 1권씩 ‘광명시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했다. 선포식과 독서 릴레이, 북 콘서트, 독서 퀴즈, 독후감 공모전 등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독서 문화 공동체, 독서 릴레이 시민 주자 등에 600여 권 규모로 배부해 함께 읽기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5일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2026년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연다. 선포식은 올해의 책 선포, 독서 릴레이 시민 주자 책 전달식, 시민 대표 낭독 순으로 진행한다. 일반 부문 선정 도서 '빛이 이끄는 곳으로' 저자 백희성 건축가 초청 강연도 함께 열린다. 시민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공감 마당을 마련해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 독서 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시민이 쓰고 만들고 펴내는 도서출판지원 프로젝트 추진 시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 출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시 도서 출판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것을 넘어 출판,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창작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출판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 출판 강좌, 출판 인문 강연회, 도서 발간 지원, 광명 아트북 페어, 성과 전시회 등으로 구성한다. 시민 출판 강좌 ‘오늘은 시민, 내일은 저자’는 개인 원고를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독립 출판 기획·디자인·인쇄·유통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시민 창작 원고 공모로 실제 도서 발간까지 돕는다. 소하도서관 글쓰기 특성화가 시민 창작 역량을 키우는 단계라면, 도서관정책과 출판 지원 사업은 그 결과물을 책으로 구현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단계까지 확장하는 사업이다. 도서구입비 10% 캐시백으로 시민 독서진흥과 지역서점 상생 실현 시민 도서 구입 부담을 줄이고 지역 서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서 구입비 10% 환급(캐시백) 지원 사업’을 지난 3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민이 지역 서점에서 지역화폐로 책을 사면 결제 금액 10%를 환급금으로 돌려받고,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역화폐 충전 혜택까지 포함하면 시민은 최대 20% 할인 효과를 체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소비 지원책이 아니라 독서 문화 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연결하는 통합 정책으로 보고 있다. 시민에게는 부담 없이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생활권 안에서 책을 사고 읽는 문화를 회복하고 독서 경험이 적은 시민 참여까지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명형 도서관 정책, 공공도서관 확충과 스마트도서관 운영까지…시민 삶 가까이 도서관 서비스 확대 광명시는 현재 하안·광명·철산·연서·소하·충현 등 공공도서관 6곳을 중심으로 시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5~6층에 연면적 1,600㎡ 규모로 조성하는 공공도서관 ‘빛마루도서관’이 2026년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일직동에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688㎡ 규모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책을 접하도록 스마트도서관 8곳도 함께 운영한다. 2016년 광명사거리역을 시작으로 철산역, 광명역 센트럴자이 앞, 호반 써밋 아브뉴프랑 앞,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하안쌈지공원,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까지 총 8곳이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생활 밀착형 독서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기존 공공도서관 6곳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신규 공공도서관 확충,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병행해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독서와 학습, 휴식과 문화를 누리는 촘촘한 도서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 질적 성장과 생활권 기반 서비스 확대를 함께 추진해 책과 사람, 지역을 잇는 광명형 미래 도서관 정책을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 삶 가까이에서 배움과 쉼, 창작과 소통을 지원하는 공공 문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도서관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책과 사람,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4-21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향토유산 ‘아방리농요’의 안정적인 전승과 보존을 위해 신규 보유자와 보유단체를 지정했다. 시는 21일 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아방리농요 보유자로 지정된 안영옥 씨와 보유단체인 광명농악보존회(회장 임웅수)에 향토유산 지정서를 수여했다. ‘아방리농요’는 노온사동 아방리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노동요로, 모내기 등 협동 작업 과정에서 선창과 후창을 주고받으며 고된 농사일의 고단함을 덜기 위해 불리던 광명의 대표적인 민속예술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 광명시 향토유산 제6호로 지정했다. 당시 양승옥 선생이 보유자로서 공연과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전승을 이어왔으나, 2020년 사망 후 전승 활동이 다소 위축되며 단절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전승 체계를 재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전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향토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양승옥 선생의 제자인 안영옥 씨를 보유자로 ▲아방리농요 연희 분야 기존 보유자인 임웅수 씨가 이끄는 단체인 광명농악보존회를 보유단체로 각각 최종 지정했다. 안영옥 씨는 ▲제14회 경기도민속경연대회 대상 ▲제17회 경기도민속예술축제 대상 ▲제64회 전국민속예술제 전수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광명농악보존회 역시 아방리농요 전승 활동을 주도하며 지역 민속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점이 이번 지정에 중요하게 반영됐다. 안 씨와 임 회장은 “오랜 시간 배우고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의 소중한 향토유산인 아방리농요가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아방리농요가 안정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후계자 양성과 교육·공연 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시는 체계적인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향토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공연 기회를 확대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광명시 향토유산 보호 조례,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향토유산 전승 교육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전승·보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보호·육성과 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21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일대 노후 공업지역를 대상으로 한‘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의왕도시공사 주관으로 추진되는'의왕시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맞춰 조성되는 오전역(가칭) 일대를 중심으로, 노후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도시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지인 오전동 일대는 주택과 공장이 혼재돼 있어 야간 치안에 대한 우려가 크고,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인근 의왕 고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되면서 체계적인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약 14만 4천㎡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을 광역교통 중심지의 복합거점으로 육성하고, 업무·상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공원과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의왕도시공사는 4월 21일'의왕시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공업지역 기반 시설의 정비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정체돼 있던 노후 공업지역을 첨단 산업과 주거·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혁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라며“앞으로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2026년 용인시 한옥건축 지원사업’ 신청자를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역 내 고유 건축자산인 한옥의 보존과 진흥을 위한 공사 비용의 절반 범위 내에서 최고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옥의 형태와 구조를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이뤄지는 외관과 내부 수선 작업이다. 기둥과 보, 지붕틀의 수선이나 변경을 비롯해 ▲지붕 ▲외벽 ▲창호 ▲담장 ▲단열 등의 유지와 보수 공사가 지원 대상으로, 올해 총 2건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건축법 상 사용승인일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건축물이나 과거 동일한 지원을 받은 한옥의 경우 중복지원 제한 기한이 경과되지 않은 건축물은 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또, 위락시설이나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의 건축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한옥 소유자는 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갖춰 기한 내 용인특례시청 주택정책과 건축기획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주거 형태인 한옥의 가치를 보존하고 한옥 유지‧관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전통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한옥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1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택시를 대상으로 청결 상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법인 및 개인택시 총 3501대를 대상으로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2026년 택시 청결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4조에 따라 진행된다. 개인택시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인택시조합과 택시공영차고지에서 점검을 실시하고, 법인택시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21개 업체 차고지를 방문해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및 시트 훼손 여부 △요금미터기와 카드 단말기 정상 작동 여부 △영수증 발급 상태 △승객용 안전벨트 작동 여부 및 택시운전자격증 게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계도 조치하고,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택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우수상을 동시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시흥시는 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직접 생산된 갯골 소금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소금밭 일꾼(염부)이 돼보는 ‘체험형 포토 공간’과 시흥시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색칠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오감 만족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 배경을 시흥갯골축제장으로 바꿔준 인공지능(AI) 포토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현장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연계해 시흥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와 ‘토로’가 출전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해로ㆍ토로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장기자랑을 뽐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축제 준비에 더 박차를 가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일대에서 ‘제2회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을 개최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한다. 이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연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생태ㆍ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반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며 축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올해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대표 생태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엑스포 2관왕은 시흥시 축제 콘텐츠와 캐릭터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열릴 축제에서도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1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KT와 손잡고 4월부터 도내 초·중·고 600학급을 대상으로 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KT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의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2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교급 특성과 학생 수준을 반영해 교육 전문성과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이 2023년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교육’은 지난해까지 3년간 도내 초·중·고 2,045학급 51,023명을 교육했다. 올해는 미운영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300학급씩 모두 600학급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초등) 체험형 활동 ▲(중등) 올바른 자기표현 등 학교급별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춤 수업을 제공하고, 사전 워크숍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과 책임 있는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4-2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부터 신생아가구, 다자녀가구,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1, 2순위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빌라·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등 非아파트 주택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마련된 전세임대주택 유형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세입자의 보증금 보호와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LH는 전국에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총 4,200호를 공급한다. 수도권 지역이 1,940호, 그 외 지역이 2,260호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00호 ▲인천 250호 ▲경기 890호 ▲부산울산 400호 ▲강원 67호 ▲충북 115호 ▲대전충남 378호 ▲전북 212호 ▲광주전남 244호 ▲대구경북 396호 ▲경남 352호 ▲제주 96호이다. 공고일(4.21) 기준 순위 내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고는 1순위(신생아가구·다자녀가구), 2순위((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 (참고) 신생아가구, 다자녀가구, (예비)신혼부부 기준 ] ∎ 신생아 가구 : 2년 이내 출산한 자녀(태아, 입양자 포함)가 있는 가구 ∎ 다자녀 가구 : 2명 이상의 직계비속(태아 포함, 미성년자 한정)을 양육하는 가구 ∎ 신혼부부 : 혼인 7년 이내인 가구(혼인(재혼)신고일 기준) ∎ 예비신혼부부 : 혼인 예정인 가구(입주일 전까지 혼인신고 필수) 전세보증금은 수도권 2억원, 광역시 1억 2천만원, 기타 지역 9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0%*와 지원 금액에 대한 월 임대료(금리 연 1.2~2.2% 수준)를 부담하게 된다. * (수도권 (2억원) 기준) 입주자 부담금(4천만원), LH 지원금(1억 6천만원) 청약 신청은 오는 5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가능하며, 신청 후 자격 검증 절차 등이 완료되면 입주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호수를 초과하면 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순위 내 경쟁이 있으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 전세임대 콜센터(1670-0002)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2026-04-2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관협력 창업 거점인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 입주할 신규 입주기업 125개사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도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받아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혁신·신산업 분야와 미래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모빌리티 분야다. 모집 대상은 기술 기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다.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경기도와 경과원, 민간기업이 함께 조성한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 창업 보육 공간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블록 E동에 있다. 총면적 5787㎡(약 1,750평) 규모로 성장 단계별 입주 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휴게공간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입주 공간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세 종류로 나뉜다. ▲예비 및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위한 ‘틔움’ ▲매출 1억 원 또는 투자 1천만 원 이상의 실적을 보유한 창업 1~3년 차 기업을 위한 ‘키움’ ▲매출 5억 원 또는 투자 5억 원 이상을 달성한 창업 3~7년 차 기업을 위한 ‘이룸’ 단계로 운영된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되고 전용 사무공간과 기반 시설은 물론,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 네트워킹, 투자 연계 및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게 된다.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솔브레인(소부장), 코스메카코리아(뷰티), 에치에프알(통신) 등 대·중견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가 핵심 강점이다. 지난해 10월 입주한 AI 스타트업은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와 기술실증 협력 논의를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기술실증, 공동 연구개발, 제품 상용화까지 분야별 협업을 확대하고 사업 성과 창출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유망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 창업 허브”라며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정 절차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 기업은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6-04-2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4월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매년 4월 20일로 정해진 법정 기념일로,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및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성과 다수의 기념일이 겹치지 않은 날로 정해 1981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장애인 복지 슬로건을 선정하는데, 올해에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로 정해졌다. 이번 기념식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으뜸장애인상을 비롯한 도내 장애인 유공자와 장애인단체 관계자, 유관기관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 정책의 공통된 목표는 많은 장애인이 집 안에만 머물지 않고 세상 밖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었다”며 “어버이날이 하루밖에 없지만 365일 어버이에게 효도해야 하듯이 장애인의 날은 오늘 하루지만 1년 365일 우리 다 함께 당연한 일상, 함께 누리는 그런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 모두가 함께 누리는 일상, 다 함께 누리는 그날까지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장애 예술인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가 진행됐고, 장애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으로 이어졌다. 장애인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으뜸장애인상과 유공자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장애 예술인들의 공연을 확대 편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장애 예술인이 자아실현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2026-04-20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광교 신청사 이전에 따른 구 남부청사를 재구조화해 경기미래교육의 새로운 거점으로 적극 활용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수원시 조원동에 있는 조원청사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경기교육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원청사 재구조화 사업은 청사 이전에 따른 유휴 공간을 최적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사업비 460억여 원을 투입해 본관, 신관, 별관 등 연 면적 22,426㎡ 규모의 공간을 재구조화했다. 내진 보강과 함께 미래지향적 공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 조원청사는 고정 좌석제에서 벗어나 자율 좌석제와 원격 예약 체제를 도입한 ‘스마트 오피스’로 운영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전산망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1층 ‘디지털 아카이브’와 4층 ‘컨퍼런스룸’을 활용해 정책 소통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현장 교직원을 위한 연수와 연구 공간으로 특화하기 위해 9개의 ‘세미나실’과 ‘디지털 스마트실’도 배치했다. 새로운 조원청사에서 교직원은 언제든 미래 교육을 연구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실질적인 성장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조원청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대기실, 카페, 다목적 공간 등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교육·문화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개관 기념사를 통해 “조원청사가 미래교육의 설계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기까지 경기교육가족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지역 주민 등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한마음으로 토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곳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연결해 더 좋은 경기미래교육을 만들어 가는 장소로 확고하게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특수학교 대상 건강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청소년이 보건교육과 건강관리 체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 의료 지원이 결합된 통합형 건강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기존 강의 중심의 보건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장애 청소년도 일반 청소년과 동등한 수준의 건강교육과 서비스를 받도록 계획됐다. ▢ 체험형 보건교육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도내 16개 특수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건강증진,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연극 및 뮤지컬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마약과 각종 중독 물질의 위험성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된다. ▢ 전문 의료기관 협력을 통한 건강관리 강화 경기도치과의사협회가 참여해 특수학교를 방문,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강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 건강격차 해소 위한 정책 기반 마련 학생건강증진센터 전은경 센터장은 “장애 청소년 대상 건강교육과 구강검진은 건강 정보와 의료서비스 접근 격차 해소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근린상업용지 및 도시지원용지, 광주역세권 숙박시설용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탄2 근린상업용지 2필지(장지동 952-2, 산척동 737-2)는, 면적 및 공급가격이 각각 730.7㎡에 약 33억원, 1370.9㎡에 약 83억 원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송동 765) 1필지는 면적 5600.8㎡, 공급금액은 약 91억 원이다. 계약조건은 3필지 모두 2년 거치 무이자 5년 분할납부에 선납할인이 적용된다. 광주역세권 숙박용지(역동 443-2)는 면적 2717.4㎡, 공급금액은 약 142억이다. 계약조건은 3년 거치 무이자 5년 분할납부에 선납할인이 적용된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GTX-A노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으로 연결됐다.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돼 수도권과 충청권 사이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또, 동탄역에서 SRT와 GTX-A 연계 교통이 강화돼 환승객 편의성도 높아졌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반경 700m 안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아파트단지 약 2천 세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해당지구 남쪽에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2단계)가 예정되어 있어 역세권지구 확장으로 인한 잠재력도 높다. 공급일정은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이달 27일부터 필지별로 순차 신청접수를 시작하며,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곳에 집약해 선보인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이 지난 18일 개관 이후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은 주말 이틀간 약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 사전예약이 오픈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는 여행,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과 경기도를 비롯한 6개 공공기관의(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사)DMZ국제다큐영화제) 협업을 통한 통합 운영이 시너지를 낸 결과다. 특히,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나만의 경기여행 커스텀 ‘로컬레이더(Local Radar)’는 핵심 체험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로컬레이더’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여행 성향을 진단받고, 개인 취향에 맞는 경기도 여행지를 추천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은 4개의 미션존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질문별 답변에 해당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의 여행 성향을 분석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MBTI와 유사한 방식의 취향 진단 구조로 구성돼 흥미를 높이며,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경기도 여행 코스를 추천받는다. 이후 추천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할 수 있어 체험이 실제 여행 계획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개관과 동시에 진행된 특별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금관악기 연주 그룹 ‘코리안아츠’의 봄맞이 특별 공연 ‘Music Road’는 관람객과의 소통형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경기관광 사진전’ 특별전시에서는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공모전 수상작 약 30여점을 선보여 경기도 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 외에도 도자 공예 체험 및 차 시음, 문화 굿즈 판매, AI 기반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 등 상시 프로그램에 방문객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며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개관 직후 사전예약 조기 마감과 높은 방문객 수는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로컬레이더와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은 경기도청이 자리한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옆 보행몰(경기도서관 옆)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됐다.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에서 ‘컬처라운지 경기, 장’을 검색해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2026-04-20 박종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