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하여 지난 3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대국민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8명(우수 3명, 장려 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국토부 지침 개정을 통한 사업 추진 권한 확보 ▲전국 최초,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 적극 정비 및 관련 법령 개정 ▲세교지하차도 침수 방지 대책 신속 추진 등 지역 발전과 평택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다양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시상 등급에 따라 인사상 가점 등의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4-27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월 15일 시작한 ‘2026년 상반기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이 4월 24일 100일 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민원 총 915건을 접수했다. 안전교통 분야 민원이 25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건설 분야 235건, 도시·환경 분야 143건 순이었다. 수원시는 백성의 목소리의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폈던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해 지난해 5월 1일부터 100일 동안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민원 제기 채널을 다각화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생활밀착형 민원을 폭넓게 수렴했다. 시민의 민원함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시민 의견을 꼼꼼하게 관리하기 위해 올해 1월 15일 ‘시민소리해결팀’을 신설하고, 2026년 ‘상반기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했다. 민원 답변 질 높이고, 시민과 소통 강화 올해 시민의 민원함은 민원 답변의 질을 높이고, 시민 소통·피드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접수된 민원은 시민소리해결팀을 통해 매일 처리 부서로 신속하게 전달했고, 실·국·소장, 구청장이 민원함에 담긴 민원을 책임 관리하며,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답변을 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민원인에게 감사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소통을 강화하고, 피드백 내용을 반영해 민원 대응 품질을 개선했다. 추진 중인 민원은 완료가 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데이터분석 대시보드 구축해 민원 현황 실시간 관리 민원 분야별·처리부서별·진행 단계별 현황을 시각화한 데이터분석 대시보드도 구축해 민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했다. 실·국·소장, 구청장은 데이터분석 자료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부서별·단계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했다. 도로 보수, 환경정비, 공원 시설물 보수 등 즉시 조치할 수 있는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인에게 추진 일정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추진이 어려운 내용은 대체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해결 중심 대응’으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모든 민원은 현장 확인 원칙을 바탕으로 처리해 실효성 있는 개선이 이뤄지도록 했다. 민원 현장 신속하게 확인 후 적극적으로 처리 한 시민은 ‘장애인종합복지관 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체중계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는데, 담당 부서에서 처리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가로수로 인해 보행이 불편하여 가로수를 제거해 달라’는 민원도 있었는데,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거쳐 가로수 제거가 제반 여건상 어렵다고 판단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하는 대안을 마련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했다. 한 시민은 ‘노후 가로등을 교체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는데,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시설이 사유재산에 해당했다. 임의로 철거·보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인근에 별도의 보안등을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의 전구를 철거하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해결했다. ‘교통 체증 구간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에는 관할 경찰서와 현장을 확인한 후 협의해 신호체계를 최적화하고, 신호주기를 조정하는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응하기도 했다. 법령 개정, 예산 투입 등이 필요해 단기간에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민원인에게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 하빈기에도 100일간 운영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100일 동안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접수한 민원은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게 행정의 본질”이라며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끝까지 해결하는 책임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4-27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27일(월) 「2025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성공으로 잇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가 지난 3월에 발간한 「2025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감소한 반면, 2025년 운영 관련 대출은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은 악화되고 자금 부담은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원재료비 상승과 상권 위축, 동일 업종 간 경쟁 심화 등 경영 애로도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 사업체는 폐업 이후 재창업이나 재도전을 준비하는 등 사업 구조 변화 흐름도 확인됐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산업계·학계·금융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신보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김광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효근 한뫼경영컨설팅 대표, 허훈 백석예술대학교 경영행정학부 교수, 조혜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상인연합회 관계자 및 경기도와 시·군 소상공인 지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관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세미나는 「2025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의 주요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 변화와 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신보는 ▲경영 실태 및 사업 흐름 ▲경영성과와 자금조달 구조 ▲디지털 전환과 정책 효과 ▲회복력 및 산업 변화 등 백서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으며, 이어 좌장과 패널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백서 분석 결과를 반영해, 소상공인의 업종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성장·위기 등 기업 생애주기별 보증 지원 강화, 신용관리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컨설팅 기능 확대, 재도전 소상공인을 위한 재기 지원 및 채무조정 연계 강화, 현장 중심의 경영지원 체계 고도화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백서는 단순한 통계 자료집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와 방대한 데이터를 결합해 소상공인의 현실을 입체적으로 진단한 보고서”라며, “이를 바탕으로 구조적 문제를 정확히 짚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신보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7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및 폭염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점검 및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점차 빈번해지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 폭염에 대비해 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이달 13일 동안구 인덕원동 일대에서 안양소방서・안양동안경찰서・주민대피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간당 120㎜의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 침수 상황을 가정하고, 수방자재 전진배치・주민대피 명령・경보시설 운영 등 절차를 거쳐 주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소로 이동시키는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자원 점검’도 실시했다. 지난달 24일에서 31일까지 관내 재난 비축 창고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의 확보 및 작동 상태를 확인해 긴급 상황 시 즉각적인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지난달 24일에서 이달 10일까지 재해 위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안전정책과・철도교통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안구 충훈2교 인근 세월교와 관내 둔치 주차장 등 재난 취약 지역을 점검했다. 또 둔치 주차장 내 차량대피 및 출입통제 시스템에 대한 점검과 함께 하천변 예찰 및 신속한 재해 예방을 위한 무인 드론 시범 운영 등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5월 12일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예방대책 보고회’를 열고, 군부대, 안양소방서, 동안・만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사전 점검과 실전형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7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로 제정된 이후 63년 만에 법정공휴일이 됐다. 정부는 공식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고 모든 노동자에게 휴식의 권리를 돌려줬다. 이번 노동절 지정은 단순히 공휴일 하루가 더 늘어난 것을 넘어 노동의 가치와 존엄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내 최대 산업단지 시흥스마트허브를 품고 있는 시흥시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전체 사업체 종사자 중 제조업 종사자 비율이 36.8%1) 를 차지하는 노동 집약형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만큼, 올바른 노동정책이 곧 성장 동력이라는 인식이다. 노동정책을 지역 경제 지탱을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전환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시흥시는 지난 3월, 노동정책을 총괄할 노동지원과를 신설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구축의 기반을 다졌다. 경기도 유일의 노동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노동자 권익증진과 복지 인프라 구축, 노동환경 개선까지 정책의 영역을 넓히고, 노동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가 지켜지는 포괄적인 노동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체계적인 노동정책 기반 구축 ▲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지원 ▲ 노동자 안전 강화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 경제 지탱할 노동정책 중장기 전략 수립 먼저, 올해 안에 ‘노동정책 5개년(2027년~2031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노동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AI 등 기술 변화와 산업 구조 전환을 반영하고, 시흥시 지역 특성을 세심하게 분석하며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닌 단계적 맞춤형 전략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노동정책의 당사자인 노동자와 고용주, 관련 단체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노동 인식 개선 교육, 안전 수칙 교육,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노동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업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노사관계 관련 현안 의제를 총괄하는 통합형 거버넌스인 ‘노사민정협의회’는 더 내실 있게 운영한다. 노사 간 협력 강화, 상생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다양한 노사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목표다.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장치 마련 시흥시는 최소한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노동 존중 가치를 실현코자 한다. ‘생활임금제’는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회적 임금제도다. 매년 심의위원회를 열어 생활임금 단가를 결정하고 있으며, 공공 분야뿐만 아니라 민간으로의 확산을 위해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을 서약하는 기업에 공공 계약 가점을 제공하는 장려 정책도 시행 중이다. 생계비 걱정으로 아파도 쉬지 못하는 노동자들은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사업’ 도입으로 보호하고 있다. 시흥시 거주 노동취약계층(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근로소득자에게 입원 치료 및 건강검진으로 발생하는 소득감소분을 지원한다. 일용‧단시간‧특수형태 근로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의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현장을 상시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지속하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상공인, 근로자 대상 무료 법률‧노무 상담을 제공하는 ‘노동상담소’를 연중 추진함으로써 노동자의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노동자 삶의 질 높이는 복지 인프라 구축 특히, 시흥시는 올해 ‘MTV근로자지원시설’ 건립을 앞두고 있다. 약 400억 원이 투입되는 MTV근로자지원시설은 지상 10층 규모에 숙박‧교육‧편의 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휴양과 연수 등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증가하는 근로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공유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을 운영하며 노동자 복지를 높이고 있다. 경기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거점형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에서는 노동 상담과 노동인권 교육 등을 통해 노동자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은 영세‧중소 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 편의와 건강권 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 유해 물질에 오염된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어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시흥시는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는 작지만 꼭 필요한 복지 확충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무엇보다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은 노동자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노동정책의 가장 기본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시흥시는 중대재해예방팀 신설 이후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있다. 올해는 자율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아차사고 신고제’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작업자의 부주의한 행동, 장비 결함 등 모든 불안정한 위험 요인을 발굴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신고 제도다. 시는 전 공직자가 위험 요소와 안전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한다. 또, 자체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대재해 시설물 전문기관의 기술 점검을 시행하고, 시흥시 발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시흥시는 예산과 관계없이 예방적 현장 점검을 수시로 추진하며 관내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6-04-27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우량 암소 한 마리에서 연간 다수의 최고급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번식 기술인 ‘OPU(난포흡입, Ovum Pick-Up) 수정란’을 한우 농가 등에 직접 전수하는 ‘한우 OPU 수정란 전문가 양성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기존의 인공수정 방식은 아무리 우수한 씨수소의 정액을 활용하더라도 암소 본연의 자연 번식 주기에 의존해야 해 한 마리당 1년에 단 한 마리의 송아지만 얻을 수 있다. OPU 기술을 활용하면 우량 암소에서 난자를 직접 여러 번 채취하고 체외수정을 하기 때문에 한 마리의 우수 암소로부터 매우 많은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국립한경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차(회차당 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한우 농가 등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기도 한우 산업 및 수정란 지원 사업 현황 ▲OPU 수정란 산업 동향 및 생산 이론 ▲공란우(난자 제공 소)·수란우(대리모 소) 선발 및 사양 관리 ▲초음파 활용 황체·난포 확인 실습 ▲수정란 이식 및 배양 관리 기초 등이다. 특히 화성 에코팜랜드 내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보유한 최신 실습 기기와 살아있는 소를 직접 활용해 초음파로 황체와 난포를 확인하고 수정란을 이식해 배양하는 전 과정을 강도 높게 훈련하며 기술의 내재화에 집중하게 된다. 1회차 교육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 에코팜랜드 내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희망 농가는 오는 5월 8일까지 관할 시군 축산 부서를 통해 모집한다. 이양수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수정란 이식 전문 기술 보급을 통해 한우 개량 기간을 단축하고 농가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교육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7 박은희 기자
유대인은 손을 씻는 것을 신과 접촉하는 신성한 행위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 식탁에 앉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어느 날, 유대 랍비 힐렐이 빨리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한 학생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무슨 일로 그렇게 서두르고 계십니까?”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 서두르고 있다.” 학생은 힐렐이 하려는 선한 일이 무엇인가 궁금해서 그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힐렐은 공중목욕탕에 들어가 자기 몸을 씻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학생은 놀라서 힐렐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것이 선생님이 말씀하신 선한 일입니까?” 그러자 힐렐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사람이 자신을 청결케 하는 것은 대단히 선한 일이다. 로마인은 많은 동상을 깨끗이 씻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동상을 씻기보다는 자신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이것이 선한 일의 시초니까.” 중세 유럽에 페스트가 유행하여 전 인구의 3분의 1이 죽었습니다. 그때 유럽에서는 유대인들이 페스트를 퍼뜨렸다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만이 페스트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은 전통적으로 청결을 유지했습니다. 식사 전만이 아니라 화장실에서 나올 때는 손을 씻는 것이 종교상의 규칙처럼 엄수되었습니다. 이러한 청결로 페스트에 걸리지 않았는데 유럽인들은 그것도 모르고 유대인을 박해했던 것입니다. 어떤 남자가 '자네가 가지고 있는 칼을 좀 빌려주게' 하고 상대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싫다'라고 한마디로 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며칠이 지난 뒤 이번에는 반대로 앞서 거절했던 그 남자가 찾아와 "자네의 말을 좀 빌려주게." 하고 부탁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가지고 있는 칼을 좀 빌려주게나." 그러자 상대는 '싫다'라고 역시 한마디로 거절하였습니다. 며칠이 지난 뒤 이번에는 반대로 앞서 거절했던 그 남자가 찾아와 "자네의 말을 좀 빌려주게나." 하고 부탁하자 먼저 그 남자는 말을 빌려주면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자네는 자네가 가지고 있는 칼을 내게 빌려주지 않았으나, 나는 자네에게 내 말을 빌려주겠네." 이것은 원수를 사랑한 것입니다. 한 청년은 자기의 형이 집안 사업의 약속된 몫에서 자기를 제외하려고 모략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크게 분개했으며 그의 형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업에서 동생을 완전히 배제한 형의 사업은 결국 실패로 끝났으며 설상가상으로 병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형의 사업 실패와 병 악화 소식을 누군가로부터 전해 받은 동생은 그 길로 모든 것을 제쳐두고 형에게로 달려갔습니다. 동생은 형을 시설이 좋은 병원으로 옮겨 주었고, 그 치료비 일체를 부담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형의 사업 일부를 재건시켰고, 정당한 절차로 형에게 그 일을 다시 맡겼습니다. 솔직히 그 청년은 형을 쉽게 용서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는 오랫동안 참아 온 울분을 극복하고 복수의 유혹을 과감히 이겼던 것입니다. 용서란 용서를 받는 사람과 똑같이 용서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어쩌면 사랑으로 용서하는 일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일본에서 창간된 한 잡지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그것은 잡지의 표지 때문이었습니다. 그 표지에는 평범하게 보이는 회색 나비 한 마리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표지에 사람의 손이 닿아 그 사람의 체온이 전달되면 순식간에 회색 나비는 총천연색의 아름다운 나비로 변하게 됩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일이 제일 귀한 일입니다 로마의 황제가 한 원로원의 집에 만찬을 위한 초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종들은 조금도 쉴 틈 없이 음식을 장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늙은 종이 정신없이 일하다가 응접실에 놓여 있는 값비싼 자기 하나를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주인은 그 종을 끌어내어 연못 속에 집어넣으라고 하였습니다. 그 연못에는 악어가 살고 있었습니다. 종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용서를 구했으나 주인은 완강하였습니다. 그 가보를 깨뜨리는 사람은 악어의 밥이 되게 하는 것이 그 집에서 정해놓은 규례였기 때문입니다. 황제가 종을 용서해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원로원은 자기 집의 가율이라는 핑계로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황제는 또 다른 가보인 자기를 일부러 깨뜨렸습니다. 그러고는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나도 이 집의 가보를 깨뜨렸으니 저 종과 함께 연못 속에 던져 나를 죽이라!” 그러나 아무리 그 집의 가보를 깨뜨렸다고 해도 황제를 죽일 수는 없으므로 그 원로원은 그 종을 용서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2026-04-25 문민용 칼럼니스트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2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선도도시 화성'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 정책과 연계한 AI 사업 발굴과 공공부문 AI 전환(AX)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실·국·소장과 부서장, 공공기관장, AI 사업 관련 부서 관계자 등 공공 AX 전환과 AI 사업 발굴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AI 정책 방향과 행정 현장의 대응 과제를 공유하며, AI를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다졌다. 특강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교육·인재분과 위원인 홍충선 교수가 ‘LLM과 국가 AI전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 교수는 국가 AI 정책의 수립 배경과 주요 과제를 설명하며, 지방정부가 국가 정책과 연계된 실행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시대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2부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능데이터기반행정팀 조용탁 수석이 ‘공공 AX 전환 및 AI 사업 발굴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조 수석은 공무원이 현업과 AX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짚고, 부서별 도메인 지식과 현장 문제를 AI 사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업무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AX 방안과 사업 발굴 시 유의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을 이해하고 이를 화성특례시 행정에 어떻게 적용할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공 AX 전환과 AI 사업 발굴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그동안 기본사회 우수도시로서 시민 삶의 기반을 확장해 왔다”며 “AI를 행정에 적극 도입하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기본사회’를 넘어 ‘AI 기본사회’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부서별 AI 실행 과제 발굴과 공공 AX 전환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서별 실행계획을 순차적으로 취합하고, 국가 정책과 행정 현장을 연결하는 추진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서비스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6-04-24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K-컬처밸리 아레나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에 대한 고강도 정밀 안전 점검에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GH는 지난달 공고된 ‘K-컬처밸리 내 장항동 1887번지 공사중단 현장 아레나 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구조 안전성 검토 용역’에 대한 적격심사를 마치고, 정우구조엔지니어링과 대한이앤씨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용역은 아레나 부지(T2) 우선협상대상자인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과의 협상 과정에서 도출된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다. 당초 2월로 예정됐던 기본협약 체결을 12월로 조정하면서 확보된 기간 동안 안전과 관련한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용역의 핵심 목적이다. 점검 범위는 기존의 철근 콘크리트(RC) 기초와 강재 등 이미 설치된 구조물은 물론, 흙막이 시설과 지반 등 부지 전체를 포함한다. 특히 단순 점검을 넘어 ‘정밀안전진단’ 수준의 고도화된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을 수행하는 정우구조엔지니어링은 잠실 주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대형 특수 구조물에 대한 풍부한 정밀안전진단 실적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GH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라이브네이션 측 전문가들의 현장 참관을 보장하고 기술적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채널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아레나 구조물을 인수해 운영할 사업자의 불안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점검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안전 점검 결과는 약 5개월 간의 조사를 거쳐 올해 9월경 도출될 예정이다. 이후 GH는 라이브네이션과 최종 결과를 공유하며 협의를 마무리한 뒤, 오는 12월 기본협약을 차질 없이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점검 용역과 별도로 기본협약 관련 라이브네이션과 협상은 계속 추진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안전 점검은 보이지 않는 작은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파악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아레나를 건립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안전이라는 기본 위에서 K-컬처밸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7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 건설사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월)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서울시 모아타운, 이하 관리지역)의 사업 장점과 인센티브 등을 소개함으로써 우수 건설사 등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인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향후 시공사 선정이 필요한 관리지역 총 8곳(약 7,300세대 규모)에 대한 시공사 선정 로드맵을 제시했다. LH는 올해 4곳(▲관악난곡▲서대문홍제▲강서화곡▲금천시흥2), ‘27년 4곳(▲동작노량진 ▲성북종암 ▲종로구기 ▲인천가정)에 대한 시공사 선정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관리지역 사업의 장점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최대 4만㎡까지 사업 면적이 확대돼 단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과, '설계·시공 통합발주' 계획이 가능해 사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알렸다. 또한, LH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한 주택도시기금 저리 융자로 안정적인 초기 사업비 조달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비계획 수립 절차 생략이 가능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주요 장점을 소개했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도심 내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간담회를 계기로 사업 규모 확대와 공공 지원책을 널리 알려 우수한 역량을 갖춘 중·대형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4-27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27일)부터 2026년 상반기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는 고령자 커뮤니티 형성 및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심당(서울 도봉구), 청년의 예술·창업을 지원하는 아츠스테이(서울 영등포), 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다름하우스(서울 은평구) 등이 있다. 이번 공모는 총 1천 호 규모로 추진되며, 민간사업자가 돌봄·육아, 일자리·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민간제안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부터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가격 산정방식 일원화 ▲심의기간 총량제 ▲부실 운영기관 패널티 등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이 반영된다. 신청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6월중) 및 종합심사(7월말)를 거쳐 최종 결과를 통보한다. 최종 선정된 물건을 대상으로 10월 중 감정평가 등을 거친 뒤 약정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특화형 임대주택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7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교통사고 증가 추세에 대응해 추진되는 것으로, 성남시 어린이교통교육장 소속 전문 교통안전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사례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약 50분 동안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45,873건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843명으로 1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926명 중 고령 보행자가 619명으로 약 66.8%를 차지해, 보행자 사망의 상당 부분이 고령층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고령 보행자가 전체 보행자 사망자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보행 시 안전한 이동 요령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한 생활 속 안전수칙 △가족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습관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각 경로당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방문 일정이 조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령층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7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용진 사장이 주요 사업현장을 잇달아 찾아 사업 진행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9월 취임 후 실시한 부서별 현장 업무보고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일 발표한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의 후속 조치다. GH는 앞서 행동계획 발표를 통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 모듈러주택 활성화, 지분적립형주택 공급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행보는 이러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현장 안전관리 강화까지 병행하는 ‘실행 중심’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사장은 지난 20일부터 광교 A17블록(지분적립형주택 건립지), 북수원TV, 주요 산업단지 및 2.4대책 사업지구 등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주요 권역별 현장을 계속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고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이번 일정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고 마지막 작업자 한 명의 안전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안전 관리를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7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2026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3일간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연합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성경세미나의 주강사는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 목사다. 그는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죄가 어떻게 씻어지는지 설명하고, 성경이 말하는 신앙을 강연할 예정이다. 각 강연 전에는 참가한 목회자들의 기도와 간증,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이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신앙 상담도 이뤄진다. 세미나 마지막 날인 12일(화)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WERE YOU THERE’가 오전과 오후 2차례 열린다. 이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주제로 인간을 향한 신의 사랑을 표현한다.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성막’ 전시회도 무료로 운영된다. 성막은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 생활 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만든 장막 형태의 성전으로, 속죄 제사가 이루어진 장소다. 전시회에서는 성막과 성막 기구들의 의미를 들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 말씀을 믿으면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교회에 다니면서 나쁜 짓을 많이 해 나이가 들수록 죄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교회에 갈 때마다 죄 용서를 구했는데,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내 생각에는 죄인이었지만 성경에서는 내가 의인이었다. 말씀을 믿은 뒤 내 삶이 달라졌다. 시민들도 성경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아 복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광주(5월 3~5일), 인천(5월 10~12일), 대구(5월 17~19일), 서울(5월 27~29일)에서 열린다. 모든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굿뉴스TV와 굿뉴스TV global을 통해 6개 국어로 생중계된다.
2026-04-25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열린 2026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민 중심의 문화정책 실현과 협치에 기반한 재정 운영의 방향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예산은 약 41조 6,813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증가했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은 약 6,082억 원 규모로 소폭 증액 편성됐다. 이는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사업’의 신규 추진, 지역문화 기반 강화를 위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원’ 확대, 그리고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도단위 예술단체 문예진흥 사업’ 증액 등은 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정책으로 주목된다. 위원회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군 간 협력 구조 속에서 추진되는 재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한 재원 확충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지방채 활용의 적정성과 사업 간 중복 방지,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충분한 협의 필요성 등을 함께 제시하며 협치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추경이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문화·관광 소비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 회복형 예산이라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는 도민의 삶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과 집행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키고 확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민생 회복을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라며, “문화·예술·체육·관광 정책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서비스인 만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중앙정부, 경기도, 시군이 함께 협력하는 협치 기반을 더욱 강화하여, 재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예산 심사를 통해 도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한 심사 결과는 예결특위와 30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4-24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상호 신뢰와 존중의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을 인정받아 ‘2026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이 인증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구성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한 기업에게 부여된다. GH는 △임금피크제 등 민감한 현안 해결을 위한 상시 소통창구 운영 △유연근무제 도입 등 일·가정 양립 위한 근무환경 조성 △노사 대표 수시 교류 통한 상호 신뢰 구축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인증은 노사가 파트너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노사 소통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상생의 노사문화가 GH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GH는 이날 오후 ‘인권경영 헌장 선언식’을 열고 노사 공동으로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인권경영 헌장에는 △고용 및 업무상 차별 금지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협력사 상생 발전 및 인권 침해 구제 등 10대 핵심 강령이 담겼다.
2026-04-24 박종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