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자재 수급 불안과 에너지 비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16일 독정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조암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농업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가 이어지면서 농업 생산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자재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과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 독정RPC 및 조암농협 관계자, 쌀전업농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독정RPC는 약 1,000ha 규모의 계약재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지역 대표 미곡종합처리시설로, 자동화 가공시설과 로봇 적재 시스템을 갖춘 현대화된 시설이다. 특히 올해는 토양검정 데이터를 활용한 드론 변량시비, 자동물꼬,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등 디지털 기반 노동력 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조암농협 경제사업장은 비료와 농약 등 주요 농자재 공급의 핵심 거점으로, 최근 일부 농업인의 조기 구매 사례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농자재 수급 동향 상시 점검 ▲에너지·비료 절감 기술 확대 보급 ▲토양검정 기반 적정 시비 지도 ▲전기 기반 농업기계 활용 확대 등 종합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비료 사용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재연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상황 종료 시까지 농업 현안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16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31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광림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31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6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등 부의안건을 진행했다. 특히 정용한 의원, 서은경 의원, 최종성 의원, 정연화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제언과 정책 제안을 이어가며 시의 현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공유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안건들에 대해 세밀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한다”며,“이번 회기가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의를 통해 시정 주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 심사·운영결과 보고 후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2026-04-16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사회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과 가족, 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진행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당연한 일상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할 권리”라며 “장애가 일상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모두가 평등한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기념촬영에 이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2026-04-16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전세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용인시 부동산 안전거래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6일 열린 ‘용인특례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용인특례시의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체계를 제도화하고, 공인중개사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추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용인시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공인중개사 자율참여 기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추진 ▲각 구청 단위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운영 ▲의심 거래 모니터링 및 합동점검 ▲교육·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전세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현장 중심의 상시 모니터링과 불법행위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관리단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마련하고, 회의와 홍보 등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근거를 조례에 포함했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지난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점검해 7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또, 올해 3월에는 단국대학교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열고 현장상담 부스를 마련해 실무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조례 제정으로 공인중개사의 자율참여를 통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시민 재산을 보호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6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운수사업자의 유류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운송서비스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유가보조금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지급되던 기존 유가보조금에 더해 성남시가 자체 재원을 투입해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성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 중이며, 유가 상승에 따른 운수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물류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물가 상승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유가보조금은 유가 변동에 취약한 운수사업자의 유류세 일부를 보전해 대중교통과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서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면허를 받고 지역에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영업용 차량 총 10,517대로, △ 버스 1287대(시내버스 954대, 마을버스 292대, 전세버스 41대), △ 택시 3500대(개인택시 2519대, 법인택시 981대), △ 화물차 5730대(개인화물 3459대, 일반화물 2271대)로 구성된다. 지원 금액은 차량 1대당 10만원으로, 총 10억5170만원 규모다. 지급은 시의회 임시회 조례 개정을 거쳐 2026년 5월 11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유가 상승에 따른 운수사업자의 부담 증가는 시민 교통 서비스와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성남시는 지난 4월 6일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성남시민 에너지 안심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 6일 18시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약 41만 세대주이며, 세대당 10만원씩 총 410억원 규모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추가경정예산과 조례 개정을 추진중에 있으며, 시의회 의결이 원활히 완료될 경우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2026-04-16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대한민국 제1호 독서도시 수원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근 수원시가 대한민국 제1호 독서도시를 선포하고 책 읽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널리 알렸다. 지난 3월30일 ‘독서도시 수원 비전 선포식’에서 수원의 학생과 시민, 교육과 공공의 주체들이 모두 모여 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수원의 어린이는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수원의 청소년은 책을 통해 깊이 탐구하고, 수원시민은 마을에서 책을 나누고, 수원시도서관은 지식과 문화의 공간을 만들고, 수원지역 학교에서는 독서교육의 힘을 기르고, 수원시는 독서를 도시의 미래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는 다짐이었다. ◇대한민국 제1호 독서도시는 수원! 수원시의 독서도시 선포는 국가적 전략과 맞닿아 있다. 지난 1월 국회 교육위원회의 주도로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독서교육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삼자는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질문하는 인재를 만들어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능력을 먼저 키우겠다는 의지다. 이런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는 첫 번째 도시로 수원시의 이름이 새겨졌다. 수원시가 구상하고 있는 독서도시 조성 계획에는 마을과 학교, 도서관이 독서하기 좋은 환경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독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평생독서’, 어디서나 즐기는 ‘일상독서’를 확대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수원시도서관은 책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로봇 도입이나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등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모색한다. 또 독서교육이 도서관과 학교를 넘어 마을까지 이어져 자생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독서와 일상이 연결되는 문화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수원시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의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하루 10분, 평생 1천권 독서 캠페인을 시작한다. 독서 대출 권수 확대와 독서포인트의 활용 확대, 야외 공간을 독서 공간으로 확장하고, 마을의 독서 문화를 확대하는 노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123만 수원시민이 읽는 2026년 올해의 책 독서도시 수원은 올해 시민과 한 책 함께 읽기를 도전한다. 시민 추천과 투표를 거쳐 총 다섯 권의 도서가 선정됐다. 너를 아끼며 살아라(나태주), 역사의 쓸모(최태성), 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정문정), 별에게(안녕달), 동리정사(이성수) 등 2026 수원시 올해의 책을 간단히 소개하니 한 권이라도 동참해 보자. 먼저 ‘너를 아끼며 살아라’는 풀꽃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강연을 위해 메모해 둔 노트에서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었던 글귀를 엮은 에세이다. 동서양 위인들의 메시지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면서 각박한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한국사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작가가 쓴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는 동서양은 물론 고대와 현대를 오가며 역사가 오늘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통찰하도록 돕는 해설서다. 역사를 배워야 할 이유와 인생의 답을 찾는 누구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 ‘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는 시민 투표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어린이도서다. 작은 일에도 크게 속상해하는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줄 수 있는 정문정 작가의 그림책이다. 나쁜 일을 만나더라도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할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하다. 안녕달 작가의 ‘별에게’는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물 같은 그림책이다.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를 보살피며 마음이 깊어지고, 이별 또한 필연적인 성장의 과정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의미를 일깨워 준다. 이와 함께 수원의 작가가 쓴 ‘동리정사’도 포함됐다.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가 추천한 도서로, 소설가 이성수가 판소리의 대가 신채효가 세운 동리정사를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대중의 시각으로 판소리를 조명하고 해석해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매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수원시도서관 수원시는 인문학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23곳의 공공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309만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도서관별로 특정 주제의 자료를 특화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년간 수원시의 도서관 이용자 수는 430만명, 대출 권수는 313만권이다. 평균적으로 시민 1인당 3.5회씩 도서관을 이용했다는 의미다. 올해 수원시 도서관 정책의 비전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문화 허브’다.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전략이다. 먼저 수원시도서관은 지금보다 확충되고 복합적인 공간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재건축 공사가 한창인 영통도서관 외에 금곡, 이목, 매탄, 고색 등의 지역에 도서관 신축을 위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기존 도서관도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 청소년들의 공간인 청개구리연못, 갤러리, 신중년라운지, 카페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수원시를 대표하는 선경도서관은 어린이 공간과 중장년 세대를 위한 공간, 인공지능 활용 공간, 갤러리, 카페 등 복합공간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문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서관에서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용률 등 동네 특성을 고려해 장서를 확충하고, 서점과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자원과의 협력으로 독서 문화 저변 확대 노력을 기울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인공지능과 책이 만나는 스마트 독서 환경을 구축해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 독서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대한민국 독서도시의 새로운 길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16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5일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을 비롯한 현장 점검단은 영통구에 있는 동수원 톨게이트 주유소를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자원 안보 위기 고조로 석유제품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점검이었다. ▲석유판매업 등록증 게시 등 기본사항 ▲최고가격제 이행 실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정품·정량 판매 여부 ▲거래상황기록부 작성‧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유소가 ‘정품·정량 판매’를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상황인 만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가격 안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생과 직결된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국장 주관 현장 점검을 지속해서 하겠다”며 “유통 질서 확립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전도(넘어짐) 위험 시설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구조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5일 시청 다슬방에서 실ㆍ국장 16명이 참석한 ‘4월 소통공감회의’를 열고, 공공시설 안전관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부터 우선 정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공시설 구조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농구대, 축구(풋살) 골대 등 체육시설 ▲도로표지판, 버스 정류소, 그늘막 등 교통안전시설 ▲어린이공원, 도시 숲, 야외무대 등 문화·여가시설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가벼운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구조적 보강이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사용을 일시 중지하고 철거, 보수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 확보를 최우선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공공시설 안전은 미리 점검하고 고치는 것이 핵심”이라며,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말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주요 위험시설물에 대한 1차 점검을 마무리하고, 보수ㆍ교체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완료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6-04-16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아픔을 나눴다. 이날 기억식은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가족과 일반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엄숙하게 진행됐다. 기억식은 304명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도사와 기억 영상, 추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희생자들을 향해 묵념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방명록에는 “기억은 책임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픔이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책임”이라며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기억하는 것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12년이 지난 지금도 유가족의 아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그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도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6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4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대상이다. 특히 성남, 부천, 군포의왕, 안성, 김포, 포천 6개 교육지원청은 결산검사 위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2월 12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해 위촉한 김도훈(대표위원) 도위원을 비롯해 이호준, 임창휘 도위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도교육청의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을 살피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운영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으로, 이 가운데 관계 법령 위반 사항 여부, 예산 낭비 요인 등을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더욱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교육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4-16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특화 공모'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급변하는 건설환경과 미래 주거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상용화,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신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5개 공모 분야(▲AI(인공지능) ▲지속가능에너지·기후대응 ▲안전·재난대응 강화 ▲디지털·스마트건설 ▲주거안정·주택공급 혁신) 중 11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관련 성장 신기술을 선정하며, 선정된 신기술은 LH 건설현장 지구(최소 1곳)에 적용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6월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 (‘23. 11. 출범) : 기재부 주관 108개 공공기관 참여, 중소기업 우수 기술(제품)을 검증·등록 및 판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SOC + 에너지 + ICT기술마켓 + 지원기관) 해당 분야 특허나 정부인증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기술마켓(www.techmarket.kr)’ 홈페이지나 전화(055-922-6700)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공모를 통해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동반성장을 이뤄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16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2026 초등 수업 탐구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 삶의 역량을 함양하는 ‘깊이있는 수업’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교사 공동체 기반 수업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교실 수업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자 마련했다. 발대식에는 수업 탐구공동체 소속 교원 200여 명과 수업 지원단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초등 수업 탐구공동체는 학년(군)을 중심으로 질문, 탐구, 토론 중심 수업을 공동 연구·실천하는 교사 공동체다. 올해에는 ▲질문 38팀 ▲탐구 37팀 ▲토론 7팀 ▲자율 주제 18팀으로 총 100개 공동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발대식 순서는 ▲수업탐구공동체 참여 동기와 기대 사항 공유 ▲경기 초등 수업 탐구공동체의 철학과 실천 방향 안내 ▲2025 우수 공동체 사례 나눔 ▲수업탐구공동체 비전 및 실천 선언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2026 수업 탐구공동체 실천 선언’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깊이 있는 수업으로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교실 수업 변화를 함께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은 수업 탐구공동체 운영으로 ▲학생의 질문에서 출발하는 수업 강화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에 기반한 ‘깊이있는 수업’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경기 수업 나눔시스템과 연계해 우수 수업 탐구공동체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의 협력적 성장 문화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수업 탐구공동체는 교사의 자발성과 협력을 기반으로 수업의 본질을 탐구하는 실천적 움직임이 될 것”이라며 “교실에서 시작된 변화가 학교와 지역으로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수업 탐구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15일 수원시 경기도청어린이집 앞에서 도시농업의 날 기념 도청어린이집 텃밭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과 도청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아이들이 참석해 20㎡ 규모의 텃밭에 토마토와 상추 등 채소 모종을 직접 심었다. 이번 행사는 ‘제3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흙을 파고 모종을 심으면서 자연을 향한 건강한 연대감과 생명 존중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민 국장은 “텃밭 가꾸기는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선택할 수 있는 작지만 위대한 ‘초록 방파제’”라며 “경기도는 도시농업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0~11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제3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식물재배 체험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공연 등이 함께 열려 도시농업의 가치를 되새겼다.
2026-04-15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은 15일 안산시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열린 ‘4.16 아카이브 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확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4.16기억저장소(소장 이지성)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단원고 4.16 아카이브’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 향후 추진사업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기록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관리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4.16 아카이브’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단원고 학생들의 생전 기록과 참사 이후 시민과 유가족의 추모와 연대의 과정을 담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한 기록물로, 개인의 기억이 공동체의 기록으로 확장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는 단순한 사건 기록을 넘어 재난 이후 사회가 기억하고 치유해온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이자, 시민 참여 기반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높은 공공적 가치를 지닌다. 경기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기록물 총 235,220점에 대한 체계적 재정리를 시작으로 기록물 가치 분석 및 체계화, 아카이브 홈페이지 리뉴얼 및 데이터 정비, 시민 참여형 기록 확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난을 기억하는 방식을 기록으로 정립하고, 미래 세대에게 안전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러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해 투명한 예산심사 과정에서 여야 합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만장일치로 2억 원 증액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위원장은 “4.16 아카이브는 단순한 사건 기록을 넘어 우리 사회가 아픔을 기억하고 극복해 온 과정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기록을 통해 기억을 이어가는 일은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과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를 재정비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카이브가 공공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4.16 아카이브’의 보존·관리·활용 전반에 걸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15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기경제청 8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왕성이노텍, 조양메탈㈜, ㈜광석인터내셔날/그 외 2개 기업 서면 협약)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협약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업은 총 6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포승지구 내 4만3천여㎡ 부지에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 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 자동차 부품 볼트·너트, 화학제품, 반도체 산업용 질량유량 제어기 등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평택 포승지구는 자동차용 부품 및 화학, 반도체 소재 기업 집적화를 통한 첨단 제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기업인 ㈜왕성이노텍(대표 왕성호)은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금형 및 사출을 기반으로 한 정밀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에너지 선도 지정 기업으로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핵심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광석인터내셔날(대표 김규식)은 정밀 화학 및 제조 전문 기업으로 필기구의 핵심 소재인 ‘중성 잉크 역류방지제’를 생산하고,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무기로 이 분야에서 중국, 인도, 유럽, 남미 등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추가 투자를 하게 된 조양메탈㈜(대표 오철운)은 알루미늄 소재 유통을 넘어 자동차부품 제조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터리 케이스용 소재, 2차전지용 알루미늄, 반도체 장비용 소재와 방열판 소재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능식 청장은 “이번 협약은 평택 포승지구가 미래차, 반도체 등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규제 개선과 행정지원으로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포승지구는 첨단 모빌리티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입지의 최적지로, 현대모비스, TOK, 에어프로덕츠, 대운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밖에도 현덕지구(2.32㎢)는 앵커기업 유치를 진행 중이며, 시흥 배곧지구(0.88㎢)는 서울대병원(2027년 개원 예정)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및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이 가능하다. 또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1.66㎢) 추가 지정을 통해 첨단로봇·AI 분야 연구개발(R&D)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2026-04-15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15일(수)에 열린 ‘2025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농협이 개인부문에서 19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손해보험 사업추진에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개인부문 △금상 광명농협 박해란, 광탄농협 이지영, 마장농협 송은숙 △은상 일죽농협 박현희, 일동농협 이내현, 와부농협 정승훈 △동상 전곡농협 김주연, 영중농협 김용모, 양평농협 허준호 △우수상 포천농협 이석의, 조리농협 신현아, 서화성농협 김소희 △헤아림상 보개농협 정찬미, 전곡농협 어미숙, 전곡농협 김태희, 수원원예농협 김수미, 한국화훼농협 반정호, 이천축산농협 유봉한, 용인축산농협 신현정이 수상했다. 박정묵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장은 “농작물재해보험과 장기보장성보험 등 농업인의 건강·재산 보호를 위해 손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지원하며 조합원 실익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박종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