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내 인공지능(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한다. 시는 지난 2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인재 육성·기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각 협약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등 공공기관과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 기업인협회, (사)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 경제단체가 함께해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참여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전문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도입 등 디지털 전환 수요 요구에 따라 전문기관은 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하고, 시는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행정 지원을 한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관이 하나로 뭉쳐 시흥의 산업 구조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2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일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또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구위원회 위원, 목표별 시민·행정위원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와 민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천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자”고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한다. 환경·경제·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목표 체계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지속가능발전 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정기총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원형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더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2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11일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GNAFCC)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화성특례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0월 획득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고령 친화 정책의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및 점검단(모니터단), 홍보단(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외부 환경 및 건물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 환경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적 통합 ▲시민 참여와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지역사회 돌봄 및 보건 서비스 등 8대 핵심 영역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노인 실태조사, 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 고령친화도시 인증 조성 연구용역 추진 등 단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교통·주거·사회참여·여가·돌봄 등 고령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점검단(모니터단)과 홍보단(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고령 친화 정책을 국제 기준에 따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고령 친화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1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11일 시청 총괄기획단회의실에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재난 피해 주택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의 조기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의 주거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설계비 및 감리비 감면 ▲인허가 절차 지원 ▲건축사 참여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주택을 대상으로 한 사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택 신축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설계비와 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 인허가 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강화한다. 정연송 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건축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영식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회원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피해 주거복구에 민·관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고, 재난 대응과 회복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6-02-11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1일(수) 오후 2시, 장안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수원교구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 서품식에 참석해 신임 보좌주교의 서품을 축하했다. 이날 서품식에는 천주교 수원교구 신부단과 신도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의 새로운 사목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수원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은 뒤,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수원교구 법계 본당 주임신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5년 12월 레오 14세 교황에 의해 수원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님의 서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목표어인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를 통해 신앙 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깊은 울림과 희망을 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종교·시민 공동체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품식을 시작으로 곽진상 제르마노 주교는 본격적인 사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26-02-11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명수안과 시청사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 무상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청사와 아트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사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구리시는 ㈜대명수안이 소유한 약 7,310㎡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임시주차장으로 조성·운영하게 된다. 부지는 토지 소유자인 ㈜대명수안이 구리시 시민들의 시청사 시설 이용 편의에 이바지하고자 공공 활용의 뜻을 전하여, 논의를 거쳐 임시 부설주차장 조성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해당 임시주차장이 조성되면 약 180면의 주차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사 및 구리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토지 무상 임대 계약 체결 이후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해 올해 4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공공을 위해 귀중한 사유지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협조해 준 ㈜대명수안에 구리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10일 서정리시장·송탄시장·국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11일 통복시장, 13일 안중시장에서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올해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서정리시장 폭염저감시설 설치 ▲통복시장 고추전골목 아케이드 건립 ▲전통시장내 모든 공중화장실 냉난방기 설치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중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송탄시장 공동마케팅 구이축제 ▲국제중앙시장 아케이드 간판 교체 및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해 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전통과 문화가 담겨있는 공간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며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많은 시민께서 신선하고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2-11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위축될 수 있는데,‘뭔가를 받으러 왔다’는 마음이 아니라 ‘잠시 쉬어도 되는 곳에 왔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합니다. 쭈뼛거리지 않도록 따뜻한 느낌으로 그냥드림 공간을 꾸미면 좋겠습니다.” 화성특례시 병점구에서 간판·현수막 디자인 업체를 운영하는 서 모 대표는 나래울복지관 ‘그냥드림’ 공간 조성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간판과 현수막을 제작해 온 서 대표는 화성특례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만난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그냥드림’ 공간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재능을 나누는 방식으로 공간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위축되는 마음까지 따뜻한 디자인으로 챙깁니다”… 화성특례시, 시민과 함께 ‘그냥드림’ 공간 리모델링 추진 화성특례시는 이처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월 나래울복지관의 ‘그냥드림’ 공간을 이용자가 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형 복지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그냥드림’의 도움을 받기 위해 문을 여는 순간부터 마음이 위축되지 않도록 낙인감과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한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그냥드림의 공간 배치와 동선을 전면 재정비해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시선과 움직임이 막힘없이 이어지는 구조로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가운 이미지를 줄이고 따뜻한 색감과 질감을 살린 디자인 요소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공간 전반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해 머무는 시간 자체가 위로가 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그냥드림’ 공간 앞에는 ‘그냥드림 온(On) 라운지’를 조성해, 화성시 이음터(학교복합시설)에서 제작한 3D 작품과 목공동아리 등에서 기부받은 목공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그냥드림’을 도움을 받는 장소가 아니라,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건네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치료 못 받던 B씨, 그냥드림 통해 의료비 지원제도 안내받아… 화성특례시, 그냥드림으로‘사회적 매트리스’를 깔다 한편, 화성특례시 그냥드림은 작년 12월 2개소 개소 이후 먹거리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의 ‘사회적 매트리스’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의료비 부담으로 진료를 망설이던 B씨는 그냥드림 방문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 먹거리를 받기 위해 들른 공간에서 상담을 통해 주거급여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제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고 이후 동탄 행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후원받은 생필품까지 함께 지원받으며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동시에 덜 수 있었다. ‘그냥드림’이 단순히 물품을 건네는 공간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 행정으로 이어지는 첫 연결 고리가 된 것이다. 이렇듯 화성특례시의 ‘그냥드림’은 지난해 12월 2개소 개소 이후 시 전역에 거점 중심으로 5개소가 운영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제도와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거점으로 기능해 왔다. 이용자들은 부담 없이 문을 열고 들어와 먹거리를 받는 동시에 상담과 행정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시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보다 이른 시점에 발견·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그냥드림(공유냉장고)’ 32개소 추가 설치 및 그냥드림 봉사단 결성 검토…시민 참여 이끌어내는 복지 선순환 체계 구축 시는 2개월 간의 ‘그냥드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화성시 그냥드림(공유냉장고)’을 전격 도입한다. ‘화성시 그냥드림(공유냉장고)’은 기존 권역별 거점 중심의 ‘그냥드림’ 체계를 시민 생활권으로 확장한 생활 밀착형 복지 모델로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 공유냉장고를 설치·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쉽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총 32개소의 공유냉장고를 단계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공유냉장고가 설치된 우정읍, 남양읍, 새솔동, 병점1동, 동탄9동를 시작으로 ▲2026년 3월 복지관 8개소 ▲2026년 7월 읍면동 8개소 ▲2026년 12월 읍면동 16개소가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공유냉장고 확대에 따른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가칭)그냥드림 봉사단을 결성을 검토하고 있다. (가칭)그냥드림 봉사단은 공유냉장고 관리와 물품 정리, 시민 참여 연계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 방안으로 구상 중이며, 현재는 세부 운영 방식과 역할 분담에 대한 실무 검토 단계다. 시는 시민 자원봉사와 행정이 함께하는 운영 체계를 통해 ‘그냥드림’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는 복지 선순환 시스템이자 지속 가능한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그냥드림 통해 화성의 사회적 매트리스 더 두툼해져…쭈뼛거리는 이용자 마음 살펴‘그냥드림’ 공간을 세심하게 만들어가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그냥드림은 드리는 물품과 상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쭈뼛거리게 되는 이용자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냥드림을 시민들과 함께 동선과 분위기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시가 그냥드림을 2개월간 운영하면서 화성의 복지 매트리스는 이미 한층 더 따뜻하고 두툼해지고 있다”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 또 다른 시민을 돌보는 자발적 복지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그냥드림’이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복지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1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AI(인공지능) 도입과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취약노동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일하는시민연구소(소장 김종진)는 지난 11일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노동자권익보호 사업개발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여성, 청년, 고령자,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실질적 요구를 파악하고, 경기도 산업 및 고용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박영삼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경기도 노동시장이 제조업 중심에서 보건복지업 및 과학기술서비스업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분석하며, 거주지가 아닌 실제 사업체 소재지 중심의 보호 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국 연구위원은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노동 현장 문제들을 지적했다. 여성의 채용 차별, 청년의 근로계약 미작성, 고령자의 고용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연계된 지원체계와 효과적인 노동정책 전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장은 ‘경기도형 노동정책 15대 제안 과제’를 발표하며 ▲주4.5일제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시 업무 중지 및 손실 보상’ 지원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휴가 지원 ▲초단시간 노동자의 최소생활시간보장제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 소장은 노동권익센터를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모든 ‘일하는 사람’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기구로 개편하고 향후 지자체 근로감독 권한 위임에 대비한 노동행정 혁신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과 김진숙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연구에서 제안 과제들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연구는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제안된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노동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2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설 연휴 동안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상수원보호구역 방문객 증가와 이동량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오염물질의 상수원 유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천출입, 쓰레기 투기, 어로행위, 야영, 취사 등 금지행위와 무허가 건축물 설치, 불법 용도변경, 무허가 영업, 불법 형질변경 등 불법행위 전반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경미한 위반행위나 고의성이 낮은 단순 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중심으로 조치하되, 위반 정도가 중대하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및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고발 이후에도 위법 사항이 지속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추가 고발은 물론 행정대집행까지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근기 경기도 수질관리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해 연중 24시간 육상·수상 순찰과 CCTV 감시를 강화해 상수원 수질오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와 수질 보전을 위한 감시활동인 만큼 도민들께서도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2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일 재난상황실에서 ‘사전 재해예방대책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관리실 등 전담조직(TF) 관련부서와 경기도재난안전연구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취약시설 관리 실태와 대응계획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빗물받이, 저수지, 야영장 등 침수 및 인명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도 분석과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우기 전까지 보수·보강과 관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지하주택과 지하주차장은 GIS 기반 침수 위험도 분석을 통해 우선관리 대상을 선정하고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하차도와 하천변 산책로는 배수시설, 통제시설, 대피체계 작동 여부를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빗물받이와 저수지 등 기반시설은 정기점검과 합동점검을 통해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야영장은 기후·지형 데이터 기반 위험도 분석을 통해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순 점검을 넘어 분야별 시설의 현황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리체계 점검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재난 대응의 출발점은 시설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도 관련 부서가 각 시설의 전체 현황을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부터 전면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2월부터 6월까지 분야별 세부대책을 추진하고 추진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하는 한편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시설 실태조사를 전면 현행화하고, 현 시점 기준 자료를 전수 조사해 관리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중점 관리하고, 31개 시군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2-11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월 28일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한 지역 현안 보고회를 1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교육의 현안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간 차이 이해와 실질적인 정책 개선, 실행 기반 마련에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도교육청은 지역 밀착형 교육 정책 지원 강화를 위해 ▲안산권역(1월 28일) ▲수원권역(2월2일) ▲안성권역(2월9일) ▲광주하남권역(2월10일) 등 지역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 모색의 시간을 이어왔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역 교육 현안 사전 설문을 실시해 도내 전역의 교육 현안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시간도 운영했다. 11일 오전에 열린 고양권역과 오후에 열린 의정부권역 보고회에는 학부모와 지역 인사를 포함해 모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및 화해중재 역할 강화 ▲학교폭력 관련 가정과 소통 확대 ▲학교맞춤형통합지원 문제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사 업무 경감 ▲특수교육 지원 ▲학생 배치 및 통학 문제 개선 ▲원거리 학생 통학 지원 ▲교육격차 해소 ▲현장체험학습 및 생명존중 교육 확대 등 지역별로 필요한 교육 현안을 제시했다. 6회에 걸친 보고회 주요 현안으로 ▲인구 및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변화 대응 ▲기초 학력 향상과 교육과정 다양화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강화 ▲사교육 의존도 완화와 교육 인프라 부족 해소 ▲과밀 및 과소 학급 문제 해결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 강화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등 다양한 견해를 밝히고 함께 논의했다. 또한 각각의 현장에서 제기된 ▲고교학점제 대비 고등학교 학생 배치 개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학교시설 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문제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6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에 ▲과밀학급 해소와 소규모학교 다양한 형태의 학교 설립 추진 ▲학교자율운영 확대 및 및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활성화 ▲교원의 자율적 연구문화 조성 및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 강화 분야를 반영하고 향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 점을 확인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 및 가정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보고회에서 말씀 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면서 “학생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청, 학교가 ‘원팀(one team)’이 돼서 많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긴밀한 파트너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농협(총괄본부장 엄범식)은 11일(수) 농협 경기본부에서 경기도 내 벼 육묘장을 운영중인 농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벼 육묘 신기술 경기협의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농민의 마음이 곧 천심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육묘장 운영과 드문모 심기 등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농협들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농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개최되었다. 엄범식 본부장은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 농협의 본분'이라며, '벼 육묘 신기술 확산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미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이병욱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감사의 2025년도 결산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안)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께서 장애인과 체육인 기회소득이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도 장애인과 체육인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이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줄 수 있는 기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6년에도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내년 이 자리에서 꼭 박수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11일 오후 공사에서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사 나경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 중장기적 과업추진 로드맵(안) △ 주요 이슈사항 △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다. 공사는 이번 착수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 국가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 RE100 산업단지 조성 △ 직·주·락 복합 트렌드 반영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산업단지 조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입지수요조사 및 유치업종 재검토를 통해 개발규모 및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기본설계 이후 공사발주 절차 병행을 통해 매립공사를 조기 착수하여 2030년 토지공급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경균 사장은 “새만금 제2산단 조성사업은 이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중 51번 과제인 ‘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전 국민의 기대에 맞춰 새만금 개발 전담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히며, “공사는 제2산업단지에 RE100 연계기업 등을 유치하여 국가산업단지로 조성, 새만금의 새로운 투자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새만금 기반시설 조성과 연계한 신규사업도 조속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2-11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가 2026년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심리적 피로 회복을 위해 2월 19일을 특별휴가로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에 따른 것으로, 최근 도의회 안팎의 여러 현안과 힘든 업무 환경으로 인해 직원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 경기도의회는 여러 현안으로 인해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상당한 업무 부담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의회사무처는 관련 제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심리 회복 지원,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의회는 이번 특별휴가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9일 특별휴가 사용 인원을 직원의 80% 이내로 제한해 필수 인력은 정상 운영하고, 나머지 20%는 1개월 이내에 분산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최근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겪는 심리적 피로와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설 명절 연휴와 연계한 특별휴가를 통해 직원들이 충분히 휴식하고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앞으로도 도의회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경기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1 박종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