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따라 민생 경제‧복지 등과 직결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준비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20일 오전 수지구청에서 이상일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시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중동 정세 격화에 따른 시의 대응 등을 점검했다.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 사업총괄‧행정지원‧장비지원‧지급관리‧대민홍보 분야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 또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의료용 소모품을 집중 관리한다. 시는 의약 단체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재고를 수시로 점검하며 의료체계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공모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22일 ‘풍덕천, 새로운 매력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마을환경 정비 등을 담은 공모계획서를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실외기 소음‧진동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소음‧진동 저감 가이드라인’도 수립했다. 설치 기준과 관리 방안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으로 사업 단계부터 소음‧진동으로 인한 불편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시는 각종 범죄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노상공영주차장 등에 경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기로 했다. 우선 처인구 통일공원과 기흥역, 수지구 서봉공원 인근 노상주차장과 보정 제2공영주차장 등 4곳에 경찰차 전용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이상일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평가에서 용인시는 역대 최초로 최고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는데, 공직자들께서 열심히 일해 주신 덕분에 212개 공약 대부분을 현실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도 용인시의 발전과 도약을 체감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만큼 용인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 위한 반도체 산업과 그 특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간부 공무원 회의를 마친 뒤 수지구 고기동 사회복지시설 공사 현장과 주변 대안학교를 잇는 도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공사 현장과 소명학교, 소명나무학교 등을 잇는 도로 약 500m 구간을 걸으면서 인도와 급경사지 내 옹벽, 배수로 등을 살피며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문제점을 확인했다. 수지구 고기동 산 20-12번지 일원에는 지하 3층 지상 15층 892세대 규모의 노인주거복지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소명나무학교 앞 100~150m 구간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스쿨존 지정을 경찰과 협의하고 있는 단계”라며 “매우 긍정적으로 진행 중인 상태라 올 상반기까지 스쿨존 지정을 마치고, 카메라와 울타리(휀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말구리고개 급경사에 있는 토류판 정비 작업도 상반기 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말구리고개 노후화한 토류판 정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광교산체육공원 주차장 앞 훼손된 스틸그레이팅(배수로)을 살펴본 뒤 관련 부서에서 즉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여름 우기가 오기 전에 급경사지를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부서 간 지속적으로 소통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SK하이닉스)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 등 용인에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면서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전력 인프라 등 핵심 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조홍종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조홍종 교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위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책자문위원,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는 에너지·전력 분야 전문가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전력 인프라 구축 전략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을 제공했다. 조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이에 대응하는 글로벌 에너지 정책 흐름을 설명하며 “AI 시대의 산업 경쟁력은 결국 전력 확보 능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를 국가 전략 차원에서 확대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전기 생산부터 송전망, 에너지 저장 설비까지 아우르는 ‘통합 전력 인프라 구축’이 반도체·AI 등 첨단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짚었다. 조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 생산과 송전망 구축에 국가적 지원이 집중되고 있다”며, 산업 경쟁이 에너지 인프라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역시 위기의식을 갖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산업은 단 한 번의 전력 중단도 허용되지 않는 산업”이라며 전력 수급의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력은 공급이 부족하거나 과잉일 경우 모두 계통 불안정으로 이어져 정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최근 확대되고 있는 에너지원인 재생에너지의 경우 변동성이 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기 어려운 만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전원 확보가 병행돼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의 변동성과 전력 수급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원자력 등 전통 전원과 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 설비를 결합한 ‘유연한 전력 운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신규 LNG 복합발전소 등 발전설비 확충과 함께 송전선로 건설, 변전소 신설·증설 등 전력망 인프라 조성이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평택·당진 등 서해안 권역을 활용한 전력 공급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소형모듈원전(SMR) 등 미래 전원 도입을 검토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교육을 듣고 강연자에게 질의도 하며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이 시장은 “매우 몰입도 높고, 전문성 있는 강의를 해주신 조홍종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반도체 산업과 전력 문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동시에 산업 경쟁 환경에 대한 책임감과 고민도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반도체 산업이 뒤처지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의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정부는 송전반대 단체 등을 설득하는 등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20 옥경민 기자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0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앞마당 일원에서 열린 「2026년 화성특례시 장애인의 날 기념 걷기축제 『아름다운 동행, 함께 걷는 봄길』」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송선영·이용운 의원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 900여 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걷기축제는 함께 걷고 완주하는 과정의 가치를 나누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4인 1조로 각자 1,050m를 걸어 총 4,200m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행사는 누가 앞서가는지가 아니라 서로의 보폭을 살피며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기념일 하루의 의미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도 누구를 따로 배려하는 도시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도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제도와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0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수원햇빛발전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체감 친환경에너지 대전환’에 나선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수원에너지 협동조합, 기후시민에너지협동조합,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햇빛발전소 건설·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햇빛발전소 사업은 수원시의 공영주차장, 공공 유휴 부지를 활용해 시민·사회·단체·기업·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태양광발전소를 조성·운영하고,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 체감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시민우선배당방식’을 도입해 태양광 발전에 따른 수익금을 시민 투자자에게 우선 배당한다. 올해 10월까지 수원햇빛발전㈜를 설립하고,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수원햇빛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2027년 6월부터 2차 사업대상지를 발굴하고, 햇빛발전소를 확대한다. 공영주차장, 공공유휴부지 등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발전 용량 20MW 이상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윤은상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조영미 수원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정근우 기후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인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최공환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장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중동사태로 인해 심각한 에너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수원햇빛발전소가 에너지 대전환을 앞당기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0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년) 안성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복지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4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향후 안성시 복지 정책의 핵심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추진 방향과 연구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서영 교수)이 맡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설계한다. 안성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분야별 정책 영역 간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주력하여 지역 내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안성시 복지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향후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단계적으로 확정·추진할 예정이다.
2026-04-20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지난 1월 수원 행리단길 일원이 전국 최초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말 경기도에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했고, 경기도는 지역상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은 팔달구 화서문로가 중심이 된다. 장안동, 신풍동 일원으로 총면적은 2만 9520㎡다. 사람들이 몰리며 상권이 활성화됐지만,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우려도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구도심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원주민들이 외곽으로 밀려나는 현상을 말한다. 주거비·임대료가 상승하면서 기존 자영업자들이 밀려나는 경우도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본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상권이 쇠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되면 조세 또는 부담금 감면,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건물 개축‧대수선비 융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상권 보호를 위한 임대료 증액 상한(5%) 준수‧업종 제한 등이 적용된다. 수원시는 지졍상생구역으로 지정된 행리단길 일원이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의 전국적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상권 조성’은 수원시의 ‘지역상권 보호도시 종합계획’ 5대 중점 과제 중 하나이다. 2024년 5월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 선포 수원시는 2024년 5월,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을 선포하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장, 상생, 지원이라는 세 가지 전략으로 5대 중점 과제, 6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대 중점 과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새빛세일페스타 정례화 ▲상생협력 상권 조성 ▲유통시설 총량제 전면 시행 ▲상권활성화센터 확대 운영이다. 현재 60개 세부 사업의 추진율은 100%이다. 완료된 사업이 49개, ‘추진 중’은 11개이다. 2026년 1월 현재 골목형상점가는 22개소(2544개)가 지정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0억→30억) 등 혜택을 준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시 대표 소비축제로 자리매김 '빛세일페스타’는 수원시 대표 소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5월 시작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할인·사은행사를 하는 소비축제다. 품목과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지난 3월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렸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2025년 11월)에 참여한 점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57.4%가 “매출 상승효과가 있다”고 했고, 67.5%는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유통시설총량제 시행해 건전한 유통 생태계 조성 수원시는 2025년 3월부터 ‘유통시설총량제’를 시행하고 있다. 2027년 3월까지 운영되는 유통시설총량제는 불필요한 경쟁을 막고,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의 신규 입점을 제한하는 것이다. 유통산업의 불필요한 경쟁·비효율성을 막아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한다. 2025년 9월, 수원도시재단에 설치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지역 상권 종합체계 구축, 상권 생태계 조성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상권 보호도시 세부 과제는 ▲로컬브랜드 창출 ▲특화상권 육성 ▲시장상권매니저 지원 ▲소상공인 상생 문화예술축제 ▲상권활성화 콘퍼런스 ▲소상공인 재기 지원 ▲위기 소상공인 조기 발굴 ▲창업교육, 컨설팅 ▲소상공인연합회 맞춤형 컨설팅 ▲상권분석, 모니터링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지원 등이 있다. 수원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이행과제 추진 현황을 분기별로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상권 구성원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지역 상권이 성장하고, 상생하며 소통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취약시설을 사전에 발굴해 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청소년복지시설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의료시설 등 민생중심시설을 포함한 총 77곳이다. 시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안전신문고(앱・포털)나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오는 6월 1일까지 요청하면, 대상 선정 과정을 거쳐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안전·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살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박은혜 기자
[경기경제신문] 정부가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분야별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른바 기본사회다.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가가 최소한의 생활 여건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민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강조되면서 시민 삶과 맞닿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시흥시는 국가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시 주도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기본사회팀을 신설하며 정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을 마련했고, 기본사회 관련 정책을 고도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연내 관련 조례 제정, 기본사회 위원회 구성 등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시흥형 기본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기본사회로의 점진적 전환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최소한의 삶 보장한다…기본소득 강화 기본사회의 핵심은 보편‧개별적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제공하는 ‘기본서비스’다. 여기에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속가능한 경제 순환 시스템’구축이 장기적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시흥시는 민선7기부터 시작한 시흥화폐 시루를 통해 기본사회 가치 구현에 주력해 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나이와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시흥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시흥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했고,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손실이 발생한 관내 소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했다. 현재 시는 가용 재원 내에서 기본소득을 지원하며 기본사회 가치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시흥시 농어민 기회소득 등 경기도와의 재원 분담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체 재원으로 전 시민에게 시흥시 특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도 시작했다. 나아가 시흥시는 전국 최초 모바일형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를 활용해 시흥형 기본사회와 기본소득의 경제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루 상시 할인 발행과 다양한 정책발행 확대로 전 시민 기본소득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이익이 지역 내외 경제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성장과 배분이 선순환하는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돌봄과 교육의 장벽이 없도록…기본서비스 확대 일상을 지탱하는 기본소득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서비스 역시 기본사회를 이루는 필수 조건이다. 시흥시는 돌봄, 교육, 주거, 교통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에게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본서비스 정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가 중점을 두는 부분은 돌봄과 교육이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동별 ’시흥돌봄SOS센터‘를 구축한 시흥시는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통합돌봄’을 추진하며,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돌봄서비스를 통합‧연계 지원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틈새 없는 촘촘한 기본돌봄을 실현 중이다. 또, 아동수당,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청소년 생활장학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생애주기별 기본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건강 문제가 염려되는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돌봄을 지원하는 ‘시흥형 통합돌봄 보건의료서비스’, 홀로 거주하는 만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행복 안부 프로젝트’, 사업 대상 장애인 유형 및 특성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등 자체 사업을 강화하며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투텁게 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을 누리는 교육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현재 관내 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전체에 무상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에 최초로 입학하는 관내 신입생에게 재학 학교 소재지와 상관없이 입학준비금을 지급하고 있다. 관내 대학교(대학원) 재학생에게도 자체 지원금을 지원하며 기본교육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나아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시흥시민캠퍼스Q’를 통해 학교 교육부터 평생학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학습 생태계 구축으로 누구나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 교통도 기본으로…시민 일상 지키는 ‘시흥형 기본사회’성큼 시흥시는 쾌적한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주거복지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지방정부 최초로 저소득 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하는 ‘시흥형 주거비(아동주거비)’지원 사업은 시흥시 대표 기본 주거 정책이다. 무주택 월세 가구를 지원하며, 만 18세 미만 아동 포함 가구는 추가로 지원한다. 또, 무주택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를 지원하는 ‘알콩달콩 사회주택 사업’, ‘시흥시 신혼부부 전세보증금 이자 지원’등으로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주거비 지원과 함께 주거 환경 개선 정책도 마련했다. 도배, 장판 등 주택 내‧외부 수선을 지원하는 ‘시흥형 집수리 지원 사업’, 간단한 집수리와 공구 대여가 가능한 권역별 ‘동네관리소’등 시흥시만의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기본사회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모든 시민에게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기본교통은 ‘국토부 K-패스’와 ‘경기도 The 경기패스’,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등을 통한 대중교통비 지원으로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거주 11~18세 어린이, 청소년에게 추가 교통비를 지원하는 ‘시흥패스+(플러스)’사업’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흥시 어르신 기본교통비’지원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전 시민 기본교통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누구나 만드는 에너지 수익…햇빛은 소득이 되고 복지가 된다 에너지 기본사회 구현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핵심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흥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햋빛소득’과 ‘햇빛에너지 복지’실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장, 건물, 주택을 대상으로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해 ‘RE100’기반을 넓히고, 아파트 옥상 등을 활용한 'RE100 소득마을‘사업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기요금 절감과 더불어 전 시민이 기본적인 에너지 복지를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있으며, 시흥스마트허브 내 공장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설비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태양광 정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다양한 기본사회 정책들이 시민 삶에 안착하고,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시흥형 기본사회 모델 구축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4-20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4월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매년 4월 20일로 정해진 법정 기념일로,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및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성과 다수의 기념일이 겹치지 않은 날로 정해 1981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장애인 복지 슬로건을 선정하는데, 올해에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로 정해졌다. 이번 기념식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으뜸장애인상을 비롯한 도내 장애인 유공자와 장애인단체 관계자, 유관기관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 정책의 공통된 목표는 많은 장애인이 집 안에만 머물지 않고 세상 밖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었다”며 “어버이날이 하루밖에 없지만 365일 어버이에게 효도해야 하듯이 장애인의 날은 오늘 하루지만 1년 365일 우리 다 함께 당연한 일상, 함께 누리는 그런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 모두가 함께 누리는 일상, 다 함께 누리는 그날까지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장애 예술인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가 진행됐고, 장애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으로 이어졌다. 장애인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으뜸장애인상과 유공자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장애 예술인들의 공연을 확대 편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장애 예술인이 자아실현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2026-04-20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광교 신청사 이전에 따른 구 남부청사를 재구조화해 경기미래교육의 새로운 거점으로 적극 활용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수원시 조원동에 있는 조원청사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경기교육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원청사 재구조화 사업은 청사 이전에 따른 유휴 공간을 최적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사업비 460억여 원을 투입해 본관, 신관, 별관 등 연 면적 22,426㎡ 규모의 공간을 재구조화했다. 내진 보강과 함께 미래지향적 공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 조원청사는 고정 좌석제에서 벗어나 자율 좌석제와 원격 예약 체제를 도입한 ‘스마트 오피스’로 운영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전산망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1층 ‘디지털 아카이브’와 4층 ‘컨퍼런스룸’을 활용해 정책 소통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현장 교직원을 위한 연수와 연구 공간으로 특화하기 위해 9개의 ‘세미나실’과 ‘디지털 스마트실’도 배치했다. 새로운 조원청사에서 교직원은 언제든 미래 교육을 연구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실질적인 성장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조원청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대기실, 카페, 다목적 공간 등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교육·문화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개관 기념사를 통해 “조원청사가 미래교육의 설계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기까지 경기교육가족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지역 주민 등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한마음으로 토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곳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연결해 더 좋은 경기미래교육을 만들어 가는 장소로 확고하게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특수학교 대상 건강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청소년이 보건교육과 건강관리 체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 의료 지원이 결합된 통합형 건강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기존 강의 중심의 보건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장애 청소년도 일반 청소년과 동등한 수준의 건강교육과 서비스를 받도록 계획됐다. ▢ 체험형 보건교육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전문기관과 협력해 도내 16개 특수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건강증진,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연극 및 뮤지컬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마약과 각종 중독 물질의 위험성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된다. ▢ 전문 의료기관 협력을 통한 건강관리 강화 경기도치과의사협회가 참여해 특수학교를 방문,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강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 건강격차 해소 위한 정책 기반 마련 학생건강증진센터 전은경 센터장은 “장애 청소년 대상 건강교육과 구강검진은 건강 정보와 의료서비스 접근 격차 해소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근린상업용지 및 도시지원용지, 광주역세권 숙박시설용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탄2 근린상업용지 2필지(장지동 952-2, 산척동 737-2)는, 면적 및 공급가격이 각각 730.7㎡에 약 33억원, 1370.9㎡에 약 83억 원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송동 765) 1필지는 면적 5600.8㎡, 공급금액은 약 91억 원이다. 계약조건은 3필지 모두 2년 거치 무이자 5년 분할납부에 선납할인이 적용된다. 광주역세권 숙박용지(역동 443-2)는 면적 2717.4㎡, 공급금액은 약 142억이다. 계약조건은 3년 거치 무이자 5년 분할납부에 선납할인이 적용된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GTX-A노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으로 연결됐다.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돼 수도권과 충청권 사이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또, 동탄역에서 SRT와 GTX-A 연계 교통이 강화돼 환승객 편의성도 높아졌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반경 700m 안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아파트단지 약 2천 세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해당지구 남쪽에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2단계)가 예정되어 있어 역세권지구 확장으로 인한 잠재력도 높다. 공급일정은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이달 27일부터 필지별로 순차 신청접수를 시작하며,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곳에 집약해 선보인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이 지난 18일 개관 이후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은 주말 이틀간 약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 사전예약이 오픈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는 여행,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과 경기도를 비롯한 6개 공공기관의(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사)DMZ국제다큐영화제) 협업을 통한 통합 운영이 시너지를 낸 결과다. 특히,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나만의 경기여행 커스텀 ‘로컬레이더(Local Radar)’는 핵심 체험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로컬레이더’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여행 성향을 진단받고, 개인 취향에 맞는 경기도 여행지를 추천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은 4개의 미션존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질문별 답변에 해당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의 여행 성향을 분석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MBTI와 유사한 방식의 취향 진단 구조로 구성돼 흥미를 높이며,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경기도 여행 코스를 추천받는다. 이후 추천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할 수 있어 체험이 실제 여행 계획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개관과 동시에 진행된 특별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금관악기 연주 그룹 ‘코리안아츠’의 봄맞이 특별 공연 ‘Music Road’는 관람객과의 소통형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경기관광 사진전’ 특별전시에서는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공모전 수상작 약 30여점을 선보여 경기도 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 외에도 도자 공예 체험 및 차 시음, 문화 굿즈 판매, AI 기반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 등 상시 프로그램에 방문객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며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개관 직후 사전예약 조기 마감과 높은 방문객 수는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로컬레이더와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은 경기도청이 자리한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옆 보행몰(경기도서관 옆)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됐다.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에서 ‘컬처라운지 경기, 장’을 검색해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2026-04-2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일(화)부터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10일 LH가 시행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3차)」와 관련하여, 6개 권역에서 공고 관련 주요 내용 및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21일(화) 대구경북권(LH 대구경북지역본부)을 시작으로, ▲전북권(4.22(수), LH 전북지역본부) ▲광주전남권 (4.23(목),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충청권(4.28(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강원·제주·그 외 지역(4.30(목),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부산·울산·경남권(5.14(목),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순으로 열린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LH는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과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올해 미분양 아파트 5,000호 매입을 추진 중이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의 준공 또는 7월 말까지 준공 예정(3개월 내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로, 임대 및 분양전환 가능성, 주택 품질, 단지규모·분양률·미분양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우량 주택을 선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LH 산정가격(감정가의 90%±조정률) 이내에서 결정되며, 매도 희망가격 비율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이 진행된다. 매도신청은 4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6주간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https://apply.lh.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LH 건설경기안정화지원단(☎ 031-738-4383~4)으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지방 미분양 해소와 건설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매입한 주택은 중산층 임대 및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 등에 활용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4-2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4월 17일, 동시대 예술의 담론 확장과 지속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문화권 공동제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시대 예술의 확장과 새로운 창작 방식 모색을 위한 공동제작 ▲신진 예술가 발굴 및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서울·경기권 기반의 공동 편성·제작·운영 체계 구축 ▲공동 마케팅 및 관객 개발, 국내외 유통 확대를 위한 홍보 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미술관과 공연장이라는 상이한 제도적 기반을 교차시키며, 제작·유통·담론을 아우르는 통합적 예술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협약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는 백남준아트센터의 ‘2026 백남준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컨템퍼러리 시즌 ‘Sync Next 26’ 프로그램에서 발표된다. 양 기관은 각자의 공간적·제도적 맥락에 맞게 작품을 재구성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공동제작을 넘어, 동시대 예술이 작동하는 조건과 환경을 재구성하는 실험적 시도로 주목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그간 매체 예술과 퍼포먼스, 기술 기반 창작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역할을 확장해온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연예술 분야와의 접점을 더욱 적극적으로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남준아트센터 박남희 관장은 “백남준아트센터는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예술 형식과 실천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며 “세종문화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제작 방식과 유통 구조를 실험하고, 보다 확장된 예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과 경기를 잇는 광역 문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두 기관이 함께 만드는 공동제작 모델이 국내 공연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4-20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유용미생물을 사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지난해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아 사용한 679개 농가(445개 농가 응답. 응답률 65.5%)를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방식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공통 문항에 대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사용 농가들은 ▲질병 감소(22.1%) ▲증체율 증가(17.2%) ▲폐사율 감소(13.9%) ▲사료비 절감(11.7%) 등의 효과가 체감했다고 답했다. 이들 농가들이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는 주요 이유로는 ▲생산성 향상(51.5%) ▲항생제 대체(22.5%) ▲악취 저감(18.4%) 등이 꼽혔다. 그룹별 개별 문항의 경우 유용미생물을 직접 공급받는 돼지와 가금농가에서는 현재 공급받는 양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40.0%(10/25)와 72.4%(123/170)였다. 전체적으로 공급 확대를 원한다는 답변은 68.2%(133/195)를 차지했다. 가금농가는 170개 응답 농가 전체가, 소농가는 243농가 가운데 241농가가 지속적 유용미생물 공급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도축장의 경우에는 7개소 중 5개소에서 악취감소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재료비 증액을 통한 공급 확대 ▲농가 방문지도 및 홍보 강화 ▲악취 저감 및 생산성 증대 효과에 대한 연구개발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남영희 소장은 “유용미생물은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농가들의 요구에 맞춰 공급 확대를 위한 노력과 동시에 올바른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분말유용미생물(잘큼이유산균) 생산 자동화 설비시스템 구축을 올해 완료했다. 생산 자동화 설비시스템 구축은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추가 공급 요구에 따른 것으로 기존 대비 생산량이 약 30% 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4-20 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