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나날이 높아지는 진로진학 교육수요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청소년의 미래설계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1월초 진로진학 전담인원 4명을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 추가 배치해 사업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기존 사업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한 개선과 혁신교육지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지원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이 행·재정적 지원 공동 협력체계 구축 등 효과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적극적인 진로진학 사업 운영 의지를 공유했다. 2021년에는 지역 내 170여개 진로체험처 등 인적·물적 교육자원의 정비와 신규 체험처 발굴을 통해 진로체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기업·해양특화 등 지역특성과 연계된 특색 있는 진로 프로그램의 내실화로 청소년 진로체험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진학설계 지원을 위해 1대1 컨설팅 등 맞춤형 진학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양질의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1년 소규모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따른 대상단지를 25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단지는 노후도, 시급성, 관리여건 등 현장방문을 통한 종합적인 검토 하에 공동주택 심의위원회를 거쳐 모두 35건으로 결정이 났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35건은 대상선정 이후 3개월 이내에 공사착수신고서를 제출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 절차에 맞춰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평택시는 추후 포기단지 및 추가경정예산에 대비해 예비단지 25건을 고려했으며 최대한 많은 공동주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사업담당자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청은 올 하반기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평택시 홈페이지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단지들은 자부담비 등을 미리 준비해 내년도 사업에 대비해야겠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가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개정에 나섰다. 제260회 성남시의회에 제출된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제26조제1항의 도로 유지보수,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의 보수, 비영리 목적의 옥외 주민운동시설 및 경로당과 공부방의 보수 등 구체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지원항목을 삭제하고 ‘공용시설 및 부대시설의 보수·개량·신설’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을 구체적으로 명기하지 않고 승강기 교체, 외벽 도색 등을 포함해 포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조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시의원 발의로 개정안이 제출됐다. 사유재산인 공동주택에 '퍼주기식 복지‘라는 여론의 뭇매와 성남시 주택과의 반대로 무산됐다. 당시 성남시 주택과는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 조례안에 대해 “공동주택 승강기 보수·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에 대해 성남시 공동주택과는 “승강기의 관리 · 보수 의무는 건물의 소유자이므로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유지 보수를 해야 함이 타당함”이라며 조례 개정에 반대했다. 성남시가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지원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지원단은 평택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협의체, 행정지원부, 실시부로 구성되며 지역협의체는 지난 19일 평택시 의사회와 간호사회 대표 및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회의를 개최했고 향후 접종 참여의료기관의 지정 및 운영, 접종 우선순위의 결정, 대상자 세분화 등에 대한 사항과 의료 인력의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지원부는 행정자치국장이 총괄해 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접종대상자의 이송과 홍보 등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실시부는 접종계획의 수립 및 접종기관의 운영 등을 담당하며 평택보건소장과 송탄보건소장이 총괄 담당한다. 접종센터는 권역별로 각각 남부, 북부, 서부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및 백신 공급계획이 확정되면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제조한 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며 향후 질병관리청의 백신공급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기존에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의사를 조사한 후 2월 중에 교육과 계약을 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역사문화관광을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활동을 정리하고 2021년도 활동 계획 논의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단계별·상황별·관광지별 사전 안내 및 맞춤형 사전 해설 서비스 실시를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고자 실시했다. 올해에는 현재 운영 중인 아차산, 동구릉, 망우리 역사공원 등 3곳의 해설지 외에 테마가 있는 신규 해설지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리시 야행, 먹거리 투어, 골목길 투어, 동구릉 왕비열전, 내 고장 독립운동가 탐방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로 우수한 해설지를 개발·선정해 정식 해설코스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유적지에 가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아차산 보루군를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하반기에는 한용운, 방정환 등 독립운동가 등이 잠들어 계신 망우리 공원 해설 홍보 영상을 제작해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를 통한 홍보도 추진한다. 이면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관광과 문화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때 구리시 문화관광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올해 1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관제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주는 CCTV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기존 시 전역 CCTV에 딥러링 기반의 지능형 기술을 적용해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관제모니터에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싸움, 배회, 쓰러짐 등 이상 징후가 있는 상황을 신속히 감지해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만드는 솔루션이다. 시 관제요원 1명이 담당하는 CCTV는 450대로 행정안전부 권고안 50대보다 9배 이상 많은 CCTV를 관제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안심구역 등 CCTV 600여대에 지능형선별관제시스템을 우선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CCTV 영상제공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해 범죄 발생율이 높은 지역, 생활안전 사각지대 등에 CCTV 400여대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의 지킴이로서 톡톡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면적이 작은 구리시에 지능형 첨단기술을 다방면으로 접목해 CCTV가 도시의 눈으로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안승남 구리시장은 25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주관한 소상공인에 대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 등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구리·고양·광명·시흥 등 4개 지자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과 소득이 급감하고 폐업 사례가 속출하는 등 생존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처리’와 임대인과 임차인의 공존·상생을 위한 임차인+임대인 상생 대타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가 책임지고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강득구 의원이 개정 발의하는 상가건물임대차 보호법에는 감염병 발생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으로 인해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한 보호,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국가적 차원의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조치 등으로 불가피하게 영업을 못할 경우 임대차 기간 연장 및 연체액 산정 제외, 임대인이 임대건물 담보 관련 대출 시 금융기관의 이자 등에 대한 상환기간 연장이나 유예 의무화 등을 담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아직도 그 긴
[경기경제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신년 언론간담회 영상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변화를 선도해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본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경제적 자족도시 실현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 사람중심의 도시기반 확충 배움과 문화의 향연 등 5가지 부문의 전략을 선보였다. 시는 우선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창업기반을 강화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경기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착공함에 따라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반도체 협력업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씨앤원 등에 이어 유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에 속도를 올리려는 것이다.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에 약 9만평 규모의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20여개의 일반·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일원‘용인스마트-e 일반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자립, 탄소배출 제로 산단으로 조성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용인형 뉴딜 사업의 발판을 다진다. 국토부 3기 신도시에 포함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올해 토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