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0일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지난해 9월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후 각종 협의회 행사 및 정례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내 시·군의회 간 소통의 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거듭되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시·군의회 상호 간의 결속을 강화해 시민과 군민을 위해 보다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과 윤종영 의원이 30일 ‘2023년 경기도 관·군 워크숍’에 참석해 민·관·군 상생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방부, 지상작전사령부, 관할 부대 등 軍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및 시군의 관군협력관 등 官의 군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국방부 주요 업무와 도의 군 협력 사업 등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강철구 박사의 ‘군소음 피해 현황 및 민군 상생발전방안 연구’, 대진대 허훈 교수의 ‘군 관련 갈등 발생 및 해결사례’에 대한 발표를 듣고 시군별 주요 군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계일 위원장은 “군사시설, 접경지역 주민들은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분진 등으로 고통을 받고 군사보호구역 지정으로 지역발전 낙후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민군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주민 생활안전 보장과 피해 예방을 위해 접경지역 지원, 군사보호구역 완화 등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한국전쟁 이후 규제와 군사훈련으로 끊임없이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해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지역 사회복지협의회 임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경기북부사회복지협의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인 임상오 의원을 비록해 오석규 의원, 윤충식 의원, 이인규 의원, 임광현 의원아 참석했다. 경기북부사회복지협의회 임원들은 “경기북부지역 복지 현안에 따른 맞춤형 사업 개발 및 경기북부 사회복지시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상오 의원은 “사회복지서비스 요구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경기북부지역 현안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간의 의견 조율 및 관리를 위한 주체가 필요한 점에 공감한다” 면서 “북부지역의 복지사업과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북부 도의원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오 의원을 비롯한 경기 북부 도의원들은 “북부 복지 현안에 따른 맞춤형 사업 지원 등 경기 북부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도원결의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재 경기도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다산1동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입주민들이 후원금 100만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의 김남욱 대표는 “입주민들의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입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뻗어주신 입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는 지난해 10월 31일에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해 입주민이 직접 준비한 김치 250kg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농협·농업단체 등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농협 용인시지부에서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용인시 농협,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가 함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성금 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용인시 농협이 각각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성금 300만원,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21년에는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도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성금 360만원과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겨울이 막바지에 이르렀는데도 추위가 여전히 매섭다”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4곳 단체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국비 예산으로 진행되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올해 정부 예산에 사업비 전액이 미반영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함에 따라 경기도에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에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최초 시범 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된 이후 4년째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남양주시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 기계 조종면허 취득 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 장비인 농용 굴착기를 임대하기 위한 자격요건이 굴착기 조종면허 소지자로 제한됨에 따라 일반 농업인이 굴착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10명씩 총 8기로 나눠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월 7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남양주 시민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증과 농지 대장, 농업 경영체 등록증 등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교육은 관내 중장비학원에서 위탁 교육으로 진행되며 2인 1조로 총 12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굴착기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130,000원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농업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내삼미동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 회복 및 재난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전 공무원이 먼저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받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시민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전 직원은 1,163명으로 이번 2월부터 5월까지 1차 교육을 받는다. 1차 교육 미이수자는 9월부터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오산시는 이미 지난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유치원 48개소와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공직자가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뿐 아니라 모든 재난에 대비해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해 배울수록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VR, 4D와 같은 첨단기기를 활용한 재난안전분야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존 생활안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서창수 대표의원은 30일 열린 의왕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파로 인한 난방비 폭탄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져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요금 급등 여파로 각종 공공요금이 체감상 두 세배로 오르면서 난방비 폭탄의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국제적 분쟁상황과 세계적이 에너지가격상승 등 작금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예상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현 윤석열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 의원은 “지난 26일 대통령실에서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에너지 바우쳐 금액 인상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가구에 난방비 요금 할인 폭 확대 등 대책을 내놨으나 턱없이 부족하다”며 “서민층 지원을 위한 더 포괄적인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이번 사태는 단순히 에너지 가격 급등과 이상기온 현상이 맞물린 것이 아닌 전쟁, 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가 복합된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 봐야한다”며 “전 시민
[경기경제신문] 하남시는 30일 이현재 시장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동 감일신혼희망타운 내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과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지난 4일 문을 연 6호점에 이어 감일지구에 4번째 개설된 것으로 앞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간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26명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함께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사, 위례에 이은 세 번째 놀이공간으로 정원 15명이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현재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함께 들어선 감일신혼희망타운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하남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며 “아이들의 성장주기에 따라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를, 다함께돌봄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