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8일 읍면동 복지 담당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리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7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시 명칭: 희망더하기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와 자원 연계 등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에는 9월 기준으로 1,869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별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방법들을 전달했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조기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는 8일 장안면 장안리 일대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수향미 수확 체험’을 개최하고 수향미 400kg을 화성시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수확기를 맞아 도시민과 함께하여 화성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지영 농정해양국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옛날 전통식 벼베기 체험 △탈곡·도정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가 기부한 수향미는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우호식 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장은 “우수한 우리 농산물인 수향미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를 51개로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확산한다. 지역별 후보·인증학교(월드스쿨)의 초, 중, 고 연계 방안 마련도 가속화한다. 도교육청은 10월 현재, 146개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실천력 있는 32교(초 14교, 중 12교, 고 6교)를 후보학교로 신규 선정해 후보학교는 19교에서 51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신규 선정된 후보학교의 운영 방향을 지원하고자 8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선정교 학교장,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학교의 운영 과제 및 실천 방안 ▲후보학교 학교장의 역할 ▲후보학교 운영 사례 ▲후보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 학교장은 학교의 운영 철학과 목적, 인적·물적 자원 등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공유했다. 이어 후보학교 코디네이터(IB 담당교사)가 교원 협력문화 세우기, 전문성 향상지원, 학습자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구성 등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후보학교를 확대하며 인증학교(월드스쿨)의 단계적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경기경제신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행정 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의 행정을 혁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이상봉 박사는 “'경기도 인공지능(AI)비전 및 추진계획(‘24.9.)'의 7대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 가이드라인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의회 차원에서 인공지능 행정 도입을 위한 큰 틀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집행부에서도 각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더욱 구체적인 연구용역 등을 통해 경기도가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심홍순 부위원장은 “인공지능 정책과 관련하여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행정기관 등에서 인공지능 연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경영분야 시범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30여 명의 농업인과 산학협동심의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시범 사업들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육성, 농작업 안전관리, 농산물 가공 창업, 농산물 브랜드 활성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등 5개 분야 시범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향후 현장 평가회 개최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평가회가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미래의 사업 방향을 더욱 내실있게 다져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양평군은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며, 신뢰받는 농업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7일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여성ㆍ정치회의 워크숍”에 참석해 경기도 여성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로 이뤄져 있으며, 경기도 여성의 지위 향상 및 평등하고 민주적인 지역사회 실현과 여성 정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행정체계 속에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으로 바꿔 여성 노동력의 인식개선에 앞장섰으며,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경기도 무급 가사노동 가치증진 기본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 여성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축사를 통해 “연대와 협력을 통해 경기도 여성 정책 발전을 위해 힘써준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경기도 여성 삶의 개선과 더욱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노력하겠다”라고 강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8일 경기도청 타운홀에서 개최된 ‘감사·도민권익위원회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비전선포식은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도의회, 도민감사관이 한마음으로 부패와 비리를 상징하는 검은 물결을 깨끗하고 맑은 변화의 물결로 만들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콘텐츠를 담았다. 한편, 독임제 행정기구인 감사관실이 61년 만에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구로 개편된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행사를 마친 후 “독임제에서 합의제로의 전환은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처럼 각 조직의 전문 업무를 특화해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의 권익을 한층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민의 눈으로 도민의 손으로 도정을 살피다’라는 통합 비전에 대해서도 김 부위원장은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 모두 도의회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도민의 뜻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방향성을 견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청렴, 공정, 신뢰로써 합의제행정기구를 민주적·효과적으로 운영해 원칙을 지키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민주, 화성1)은 8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맞춤형 재무제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의원 맞춤형 교육에는 이홍근 의원을 비롯한 문병근, 임창휘, 조미자, 신미숙, 김선영, 김태형 의원 등 '숨어있는 회계, 재무제표 톺아보기 연구회' 회원 외에도 재무제표 분석에 관심이 있는 김미숙, 조용호, 이진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국내 최고의 재무회계 분석 및 교육·자문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의 김용원 연구팀장, 이상민 수석연구원은 각각 ‘재무제표와 기업회계 보는 방법’, ‘재무제표를 기업회계 및 경기도 공기업에 적용해보기’라는 주제로 총 6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교육시간 내내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재무제표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 이홍근 의원은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재정상태와 운영성과를 파악하고 검증할 수 있다.”면서 “도(道)의 재원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투명성 검증을 위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했다. '숨어있는 회계, 재무제표 톺아보기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본사-현장 연계형 합동 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난 상황(1급 사고)에 대비해 본사와 현장의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 재난 상황(1급 사고)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재해를 뜻한다.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사망한 사고를 가정해 실시했으며 GH 본사와 현장의 신속한 보고체계, 현장 사고처리 및 복구 등 GH의 재난대응조직 운영 및 위기 대응능력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또, 이번 훈련에는 한국전력공사 신목감분기 전력구공사와 남광명변전소 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여러 공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각 공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살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본사와 현장 간의 보고체계, 재난대응조직 운영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한 전사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 재해발생 최소화를 통해 안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일자리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중원도서관은 장애인이 공공도서관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안정적인 업무환경 제공 ▲다양한 업무 체험 ▲사회적 참여 기회 확장 ▲개인 역량 향상 등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지역사회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장애인 맞춤형 공공도서관 운영 아이디어를 제시해 전국 도서관에서 신규 직무개발 및 장애인일자리 확산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속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맞춤 복지에 적극 동참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