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40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한 번 직접 음식을 조리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이날은 ‘총각네 고깃간’의 갈비뼈 후원으로 갈비탕, 계란말이, 깍두기 등 다양한 반찬과 제철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웃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 돌봄체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400박스(1,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신용카드 사회공헌 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김성록 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 김현일 위원장,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나상관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노인, 취약계층 등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상관 오산시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농산물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매년 성금 기탁은 물론, 장학금 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어려워하는 노무, 세무, 법률 지식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노무 교육은 6월 10일, 세무 교육은 6월 17일, 법률 교육은 6월 20일에 각각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안성시 관내 청년농업인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특히 2025년 선발된 청년후계농과 일반후계농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이 가장 어려워하고 공통적으로 필요한 주제인 노무, 세무, 법률 교육에 대한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한다”며 “청년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5월 21일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이 화재로 집이 전소된 마을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국 이장은 현재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을 주민을 위로하고 회복을 도우려는 뜻에서 진행됐다. 김 이장은 지난 1월에도 연내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성금 370만 원을 모아 기부했으며, 2월에는 현금 100만 원을 별도로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 역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해지며, 화재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회복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을 단위의 기부 활동이 재난 상황에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신현선 금광면장(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화재로 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22일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안양시 어르신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먹거리 돌봄 조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어르신 대상 먹거리를 매개로 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먹거리 나눔 및 지원 ▲기관별 전문분야 자원 및 운영으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안양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기관별 전문분야에 대한 건강증진 관련 사업정보, 자원 교류·지원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식문화뿐만 아니라 돌봄 환경까지 조성한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양 기관은 5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복지관 자원봉사 어르신 대상‘함께하는 공유부엌’을 운영한다. 이는 기존에 복지관이 운영하는 자원봉사 어르신 대상 활동을 먹거리 분야로 확대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은 지속가능한 먹거리실천 식생활 교육 수강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 고추장, 장아찌 등을 만들어 안양시의 1인 가구 어르신 혹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먹거리 나눔을 진행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산불 진화 시 취수원 확보와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청운면 도원리 비승사격장 내에 조성한 다목적 사방댐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소규모 사방댐은 산지 내 계류의 경사를 완화해 침식을 방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토석, 유목 등을 차단해 농·산촌 주민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 사방댐은 기존 소규모 사방댐보다 규모가 크고 용도가 다양한 형태의 산림재해 방지 시설로, 일반적인 사방댐 기능 외에도 저수 기능도 강화되어 산불 진화용 헬기 취수원과 갈수기 용수 공급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군부대 내 헬기 사격장에 설치된 만큼, 헬기 사격 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초동 진화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다목적 사방댐은 상단 폭 58m, 높이 6.5m의 중대형 규모로, 2024년 6월 착공해 준공을 완료했으며, 청운면과 양동면 일대 산불 발생 시 취수원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다목적 사방댐 준공으로 반복되는 수해와 산불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0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주최로 양평군을 포함한 여주시, 이천시의 숙박업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은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 사항 ▲숙박업소 관련 성범죄 및 마약범죄 예방 ▲세무·노무 상식 ▲소방안전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교육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과 화재 안전 관리 등 안전 관련 내용을 강화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올해 안에 온라인으로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휴양지인 만큼, 숙박업소 영업주들께서 각자의 특색을 살리고 정기적인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청결하고 신뢰받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의 겨울 대표 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정체성을 담아낼 심벌마크와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5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 겨울축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따뜻함, 즐거움, 가족, 나눔, 겨울, 크리스마스, 산타동화마을, 눈꽃거리,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트리’ 등 산타마켓을 상징하는 핵심 이미지를 반영하되,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고, 지역성과 상권 활성화 취지를 담은 디자인이 요구된다. 참가 자격은 오산시 거주 또는 소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개인 디자이너 또는 총괄 디자이너를 포함한 3인 이내 팀(디자인단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이나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며, 심벌마크와 캐릭터 2종 모두 제출해야 접수 완료로 인정된다. 심사는 1차 행정심사와 2차 인터뷰 심의로 진행된다. 2차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상(1팀, 상금 50만 원)과 우수상(1팀, 상금 30만 원)을 선정한다. 최우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2025년 퇴직인력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 효행로 212)에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차 교육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 교육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45세~64세)이다.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회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통해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수료 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경기경제신문]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21일 화성시에코센터 대강의실에서 화성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 환경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다문화가정의 환경교육·환경보호 활동 기회 제공 △재단과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교류 및 협력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의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해 추진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기관 간 특장점을 연계한 다문화 환경교육 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