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대리·친인척 가정위탁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일반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했다. 가정위탁보호사업은 친부모의 사망·질병 등 사정으로 아동의 보호가 필요할 경우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양육하는 것이다. 일반가정위탁은 민법상 8촌 이내 혈족 가정이 아동을 보호하는 친인척 위탁가정과 아동과 혈연관계가 없는 가정이 보호하는 비혈연 위탁가정으로 구분되며, 부모 중 1명 이상은 매년 5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수원시는 가정위탁부모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양육하고,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수원시와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양육스트레스 관리 ▲아동 연령별 특성 이해 ▲의사소통 방법 ▲아동학대의 이해·후유증·예방·민감성 ▲아동 권리 감수성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9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수원시 위생정책팀장·위생정책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역할,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활동 요령 등을 설명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감시활동을 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수준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무교육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중위생 분야의 위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8일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와 함께 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2023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화성시청 재난상황실 및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훈련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아우르는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이다. 시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소 시행된 안전한국훈련을 올해부터는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재·폭발을 가정하여‘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및 사업장에서 사고발생에 따른 신속한 방제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민·관이 화학사고에 공동대응 하여 사업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함으로써 사고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화성시 협업체계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경찰, 군, 예원초등학교, 대한적십자, 자율방재단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화성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이 참가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나섰다. 시는 6월 7일부터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집중 예찰은 6월 21일까지 계속된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감염되면 줄기·잎·꽃·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듯 한 증세를 보이다가 말라 죽는다. 5월 초 안성에서 올해 첫 경기도 내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최근 양평군에서 신규 발생이 보고되는 등 도내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 예찰을 실시하고 관내 사과 및 배농 농원에 약제 방제를 하는 등 화상병 미발생 지역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법을 안내하고 야광조끼 등의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시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양시의 노인 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고양경찰서와 일산동부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강사는 재활용품 수집활동 중 유의해야 할 교통 안전수칙,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사례,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전달하고 교통사고 방지용 야광조끼, 손수레용 야광테이프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8일 시청에서 경기남부경찰청과 공공의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정·주·행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협약을 체결했다. 정·주·행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는 정신질환자 및 주취자(RED) 등 응급의료가 필요한 이들을 성남시의료원 내 센터에서 내‧외상 등 응급진료(YELLOW)를 받고 다시 일상(GREEN)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런 의미에서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의료서비스 상징 이미지로 교통신호등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성남시의료원)와 경기남부경찰청(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성남분당경찰서)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범죄 또는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정신질환자와 주취자 등의 응급의료 지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상진 시장은 협약식에서 “정신질환자와 주취자는 응급의료 상황이 발생해도 일반 병원이 꺼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일선 경찰들이 이들을 진료할 병원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이 손을 맞잡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시장은 “시는 단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7일과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전 직원 대상의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 연주와 강의, 체험이 하나로 어우러진 스토리 중심의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칸막이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용인특례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엔 한빛예술단이 특별한 공연을 선물해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고통을 겪지 않는다면 장애인의 불편을 헤아리기 힘들 것”이라며 “헬렌켈러는 숲을 거닐고 온 지인이 특별히 본 게 없다고 한 말을 떠올리며 보고 들을 수 있는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강조했다. 또 대학 총장이 된다면 ‘눈 사용법’ 강좌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오늘 교육이 장애 구분 없는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한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장애 감수성 인포그래픽, 장애인 근로자 인터뷰, 수어 체험 등의 다양한 강의로 이어져 정형화된 법정의무교육의 틀을 깨고 마치 한 편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3년 상반기 '경기도 합동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역 합동영치'는 오는 6월 28일(수)에 실시한다. 평택시 전역에서 단속하며, 평택시청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안성시 합동으로 2023년 가정위탁(친인척) 부모 보수 교육을 위탁부모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 제도는 부모의 사망학대수감이혼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로 위탁(친인척) 부모는 아동복지법령에 따라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위탁부모와 아동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아동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하여 교육했으며, 가정위탁제도 서비스 변경 사항 안내와 같이 다양한 정보제공도 했다. 김현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평소 궁금한 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수혜 아동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가 협력하여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가정위탁 아동 수는 총 52세대 62명으로 일반(친인척) 위탁 46세대 55명, 일반(친인척 외) 위탁 3세대 3명, 전문(친인척 외) 위탁 3세대 4명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와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에서는 오는 18일 취약계층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정비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의 자동차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로 나누어 남부지역은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 서부지역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북부지역은 이충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할 운전자는 자동차등록증과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대상 차량은 각종 오일류(와셔액, 냉각수 포함)와 등화장치 전구류 및 브레이크 패드에 대한 무상정비와 와이퍼 및 공기압, 냉매, 필터 등을 점검받고 이상이 있는 경우 무상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배기량 2000cc를 초과하는 차량, 수입차량, 영업용차량, 12인승 초과 차량은 무상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며, 행사를 위해 준비한 교환 대상 부품이 전량 소진 시에는 정비 서비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손삼주 평택북부지회장은 “각 지회장님들을 대표하여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