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가구당 6만 원씩 광명전통시장 이용권 총 300만 원어치를 후원했다. 나준현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이용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중․장년층,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동 특성을 고려해 ▲독거노인 생신 잔치 ▲공방 체험 ▲주거취약계층 목욕탕 이용권 ▲1인 가구 안부 확인 등 특성화사업으로 지역의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와 금호어울림아파트 단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기나눔 기금모음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참기름, 들기름, 참깨, 땅콩, 멸치액젓, 미역, 다시마, 김, 더덕 등 추석 명절 요리에 주로 쓰이는 식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전액 연말 진행할 김장김치 나눔 행사 재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설맞이 떡국떡 선물 전달,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소불고기 전골 밀키트 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경 동장은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다양한 봉사를 해온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소하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0월 16일, 23일, 30일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2024.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마련하여 자녀의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에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원하는 3가지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해당 주제의 전문가의 특강에 이어 현장 솔루션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이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즉석에서 풀어가는 기회도 제공한다. 10월 16일'아이들이 ‘성性’에 대해 묻다'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10월 23일'우리 아이 건강한 게임·스마트폰 습관 키우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원의 특강, 10월 30일'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감리교신학대학 권진숙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습득과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일 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에서 ‘부정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스승의 날에 이은 두 번째 캠페인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수강생과 강사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받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으며, 선물을 주고받는 대신 따뜻한 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공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하게 진행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신뢰감을 형성하고, 투명한 교육 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화목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민1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지지체계인 ‘우만1동 드림스타터(suppoters)’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터’는 우만1동 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지지자·후원자(supporters)를 뜻한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드림스타터로 활동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한 부모·다문화·장애아동 가정 등 우만1동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23가구(아동 38명)를 지원한다. 지난 9일에는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와 주민자치회가 업무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수원시 공직자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터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10일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사업과 연계해 회원이 만든 반찬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가구에 지원한다. 마을리빙랩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공동의 노력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의 자치 사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만1동 드림스타터 사업은 지역사회의 힘을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가 2024년도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화장 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내 추모시설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제례 공간은 임시 폐쇄(13일~18일)하고, 승화원(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2회로 단축 운영된다. 자원순환센터는 14일과 16일에만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수거를 한다. 교통약자 대상 한아름콜택시와 견인거주자 부정주차 단속은 정상 운행된다.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 되지만,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농수산물과 일월수목원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유료)되고, 시청별관과 광교홍재도서관은 폐쇄된다.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와 칠보체육관, 광교체육관, 장안구민회관 등 문화·체육시설은 15일까지만 운영된다. 화산체육공원은 16일~17일 2일간 휴장하고, 가족여성회관은 전일 폐쇄된다. 사업장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를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한다. 센터는 관내 20개 마을 단위 동V터전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명절을 앞둔 200가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동V터전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 및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일일이 챙기기 힘든 맞춤형 지역 사회 복지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동V터전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전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에서 25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경로당 회장들과 오찬을 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나영진 동구동경로당협의회장은“동구동 경로당에 항상 큰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는 공간”이라며“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참고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