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4일 화성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화성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공용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지속가능한 도시공원을 위한 개선 및 지원 확대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확대 ▲교육도서관 건립 및 확대 ▲교통약자 및 취약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원 확대 등 화성지역 27개 정책과제와 관련, 도의회와 화성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은주 의원은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노동권인센터 및 복합지원센터 등의 시설에 관련 운영 프로그램 추가와 신규 센터 설립에 대한 검토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박세원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제언했다. 이홍근 의원은 “도시가스 연결 취약지역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불평등 완화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미숙 의원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학습자료와 함께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을 구비한 도
[경기경제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일상에 침투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예방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5일 배우 최불암 씨가 처음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마약 퇴치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 의장은 “최근 마약 밀수와 투약이 급증하고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지위를 잃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 교육 등 예방 활동을 활성화해 도민들께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확실히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 의장은 노 엑시트의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의회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인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용인3)와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광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와 양평군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개군 야구장 23년도 전광판, 심판실, 덕아웃 규모에 따른 부정적 평가로 고교야구 주말 리그 경기 수 (18경기-' 8경기로 축소) 축소 진행, 관중석이 없어서 대회마다, 천막, 의자 렌트를 진행, 야구경기 관중들이 관중석 부재로 불편 야기, 연 1회 개최되어 수만명이 참석하는 축제로 인해 야구장 인조잔디, 그물망이 심하게 훼손, 강상 야구장 1,2,3구장 작은 덕아웃(3m*6m)으로 인해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불편, 2구장 홈플레이트 위 낮은 그물망으로 경기에 지장, 2,3구장 기록 시 위치가 경기를 집중하여 볼 수 없는 높이, 야구경기장 주변 위험요서(땅 꺼짐등)가 있는 부분 정비가 필요, 연간 4개 대회가 치러지는 만큼 구장마다 관중석(이동식) 설치가 필요, 1구장 정식구장으로 변경 위해서 우측 펜스 길이 조정이 필요성 등 양평 야구시설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 양평군 관련 부서와 함께 야구시설 개선사항을 보안 점검하여, 해결할 방안을 강구 할 것
[경기경제신문] 기초자료를 찾기 위해 챗GPT를 켜는 것이 낯설지가 않다.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깊숙이 들어왔다. 나아가 챗GPT를 활용해 그림까지 그리고 있다. 생산형 AI ‘달리’ 세 번째 버전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챗GPT와 연동한 것이다. 인공지능 산업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경기도의회는 발 빠르게 대응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이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고, 지난 21일(목)에 원안 통과했다. 이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조례는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제정되면서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대해 선도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경기도 내 인공지능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한 기업이 다수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상호보완 관계인 데이터산업과 동반 성장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전문가들도 인공지능산업과 데이터산업의 융합을 강조한다.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국제 AI컨퍼런스에서 한 전문위원은 “과거 인터넷을 도입했듯 정부와 공공이 발맞춰 AI와 빅데이터를 빠르게 융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파생될 긍정 효과가 많다고도 주장했다.
[경기경제신문]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27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만나 교권·학습권 보호 및 위기학생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과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정책위원회 윤재영 부대표(용인10), 문병근 부대표(수원11), 서성란 부대표(의왕2), 이오수 부대표(수원9)는 이날 송수연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권·학습권 보호 및 위기학생 지원 대책들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교사노조는 교권·학습권 보호를 위한 학생분리조치 방안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추가 인력배치 등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 / 위기학생 지원 실행화 방안으로 ▲위탁교육기관 확대 및 신설 ▲위기학생 지원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교권과 학습권 보호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추가적인 제도 정비 필요성에 공감, 학교 현장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추석명절(26일, 27일)을 앞두고 최일선에서 평택시 안전과 청결한 가로환경을 책임지고 노력하는 119 안전센터 · 지구대대원, 환경미화원 등을 집중적으로 만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금강환경, 서림환경, 해성환경 등 환경미화원분들을 현장에서 만나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도의원으로서 “현장미화원분들의 급여 현실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현안이나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관련한 장소 및 사람들을 찾아가 만나며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민생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찾아가는 민생탐방’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윤성근 경기도의원, 이학수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비영리사단법인 아시아의 창 이영아 소장 외 관계자들과 경기도 피해이주여성 상담소 설립에 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여성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여성가족부 산하 전국 8개의 피해이주여성 상담소중에 경기도에는 아직 없다.”라며 “가정폭력과 같은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들을 위한 전화상담과 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이주여성들의 특성인 언어와 체류자격 등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피해이주여성을 위한 전문상담소 설립이 꼭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한국 사회에서 늘어가는 결혼이민자와 이주노동자, 그리고 그들의 자녀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와 도의회, 관계기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출범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염 의장과 조성환 도의원(더민주, 파주2)을 비롯해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원호식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송덕호 공동운영위원장, 서지연 수원공동체라디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마을 미디어는 주민참여와 공동체 의식 속에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체”라며 “경기연대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지역의 중심이 돼 내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움직임은 지방자치와 직접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도의회가 더 진전된 자치분권 제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갖고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는 도내 일선 시군에서 신문, 라디오, 영상, 출판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대체로, 마을 공동체 중심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협동조합, 임의단체, 동아리 등 15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