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일자리(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소통)·권리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청년 문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동에 관한 안내, 분과장 선출 및 분과별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라며,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북서부FTA센터)는 오는 22일까지 도 내 소비재 기업의 FTA발효지역의 상위 온라인 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4 FTA체결 해외시장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비 지원사업』에 참가 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북서부FTA센터는 전년도 신규사업으로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비 지원사업’을 진행해 신규FTA발효지역인 일본(RCEP)과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있는 도내 중소기업 11개사에 기업별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년도 사업 참여기업 설문조사를 통한 마케팅전문 교육 확대 및 지원금 상향 요청을 반영해 금년도 사업은 플랫폼 입점 교육을 포함한 마케팅 전문 교육을 신설 추진하고, 지원금도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한다. 경기FTA센터는 주요 FTA발효국이자 전자상거래 시장 수출 상위 국가인 미국과 일본(RCEP),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아마존(북미), △아마존(일본), 라쿠텐, Q10(일본) 플랫폼, △쇼피, 라자다 등 해당 플랫폼에 대한 마케팅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플랫폼 간 중복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품목 관련 업종에 대해 자영업자,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프랜차이즈,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이며, 시는 심사 기준에 따라 현지실사하고 적격 여부를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인증·표찰 지원 ▲착한가격메뉴판 지원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금융기관(카드사 등) 할인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구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및 배달료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업소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상시 모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탄현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은 급격히 증가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로,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설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탄현지구는 2017년과 2022년 집중 호우 때, 배수 불량과 우수관로의 통수능(이동통로를 흐르는 물의 양) 부족으로 인하여 도로와 상가 등에서 침수가 발생한 지역이다. 시는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행정안전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후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의 현장심사와 공모사업선정심의회를 거쳐 4월 4일 최종 선정을 통보받았다.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은 기존 공원 부지를 활용하여 지하공간에 저류조(물 저장시설)를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50억 원이며 국비 175억 원, 도비 52억5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은 기존 공원 부지를 활용한 지하 저류조 설치를 통해 토지보상의 절차가 없어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 이라며 “이번 사업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을 수행 중인 성균관대학교가 기존 스마트센서보다 정확도가 뛰어난 인공지능 기반 신호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인체에 착용하는 스마트 장비인 웨어러블 분야에 적용돼 의료나 산업제조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센터에서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 김영훈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소재를 활용해 대상을 감지하고 사물이 반응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센서 중 하나인 멀티모달 센서 기능을 개선했다. 기존 센서는 온도에만 반응하는 ‘온도 센서 모듈’과 압력에만 반응하는 ‘압력 센서 모듈’을 각각 사용함에 따라 구조가 복잡해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신호 전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해 온도와 압력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게 했다. 연구팀은 인공 딥 러닝 모델과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온도와 압력 신호 데이터의 종류와 세기를 동시에 분류해 내는데 성공해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술은 높은 데이터 인식 정확도와 낮은 소비
[경기경제신문]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지난해 70교에서 올해 250교로 확대된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6,221명(학생 5,889명, 영양(교)사 64명, 조리실무사 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학생 93.7%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희망한다’, 95.8%가 ‘점심시간이 즐겁다’라고 응답했다. 또 영양교사·영양사 90.6%, 조리실무사 71.3%가 자율선택급식을 실시하기 전보다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지난해와 비교해 7.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기반으로 공모를 통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선정했고, 실천학교(재지정교)와 참여학교(신규 지정교)에 대해 단계적으로 내실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학교 선정은 교육구성원의 협의 여부를 반영한 희망교 신청, 교육지원청 추천, 위원회 예비 심사, 본심사 4단계로 이루어졌다. 운영학교는 학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5일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견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엠씨에스(주)는 전기 검침, 고지서 송달, 현장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전 산하기관으로,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발굴 및 LED등 교체, 초인등 설치 등의 지원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이날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 홍창오 한전엠씨에스(주) 지점장은 “한전엠씨에스의 인적 자원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신봉동 소재 수지선한목자교회와 복지대상자에게 밑반찬을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지선한목자교회는 오는 12월까지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하는 복지대상자 10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배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준 수지선한목자 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5월호 소식지와 제11대 전반기 의정홍보위 백서 제작(안) 등을의했다. 26일 오후 3시 30분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5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용인 한택식물원 전경, 뒤표지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관련 시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5월호에는 지난 4·10 총선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오산1) 의원의 당선 소감과 포부를 게재하고, 글로벌의회 코너에서는 경기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의 하남성, 응헤안성 등과의 친선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의정인(人)사이드 코너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에 따른 탄소중립 동참 방법을 실을 계획이다. 표지 등 시안 선정을 한 뒤 김재훈 부위원장은 “소식지 표지를 보면 경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서비스의 이용불편을 지적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희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은 장애인의 염원이 담긴 이동권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통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생활양식을 고려하지 않은 비효율적 운영으로 이용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해결방법을 각각 제시하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그는 “첫 번째 문제는 특별교통수단의 배차시간 지연으로, 운영방식의 비효율성과 부족한 운전원이 그 원인이다”라며 “배차시간의 단축을 위해서는 합승을 허가하고, 배차요청 시 차고지 출발 차량이 아닌 이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근거리 운행 중인 차량을 우선적으로 배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서비스는 24시간 운영이 의무화됐다. 그러나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정상적 운행을 위해서는 충분한 운전원 확보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
[경기경제신문]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총국장 강성두)은 24~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농협이 사무소 부문 12개 농·축협, 개인부문 22명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 농·축협은 사무소부문 ▲포천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 ▲여주 북내농협(조합장 이호수) ▲안성 안성원예농협(조합장 안성구) ▲수원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 ▲양주 은현농협(조합장 정설화) ▲이천 마장농협(조합장 김종국)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 ▲연천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 ▲이천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 ▲안성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고양 한국화훼농협(조합장 유석룡) ▲안성 일죽농협(조합장 유동현) 이다. 특히 일죽농협은 다년간의 연도대상 수상을 통해 금년 NH농협손해보험 명예의 전당 헌액사무소에 헌액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부문에선 ▲금상 일죽농협 박현희지점장 ▲은상 마장농협 송은숙과장, 일동농협 이내현과장, 북내농협 임향순지점장, 광탄농협 이지영과장대리, 소흘농협 양진균과장, 이천축산농협 유봉한대리 ▲동상 수원원예농협 김수미부지점장, 일죽농협 주미현팀장, 전곡농협 김주연과장대리, 부천시흥원예농협 이승철차장,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