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30일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내 결합 개발이 예정된 3개 구역에 대해 ‘결합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대상은 총 3개 구역으로 △23구역(시범단지2)·S6구역(장안타운4)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이다. 이들 구역은 선도지구 공모 당시 결합을 전제로 선정된 사업지로, 당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상 정비예정구역 간 결합이 불가능해 올해 1월 19일 각각 별도의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바 있다. 이후 같은 법 제15조에 따라 절차를 거쳐 이번에 하나의 ‘결합 특별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이번 지정은 단일 단지 중심의 정비를 넘어 여러 구역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정비 방식이 적용된 사례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방향 전환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리적으로 떨어진 구역을 하나의 특별정비구역으로 결합함으로써 도시 기능을 종합적으로 계획·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개별 단지 단위로는 한계가 있었던 기반시설 확충과 광역적 정비도 가능해졌다. 또한 선도지구 지정 당시 제시된 결합 개발 조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3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6년 광명시 통합돌봄 사업’ 수행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전문기관과 협력해 시민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는 ▲일상생활돌봄 분야 광명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윤여진) ▲주거환경개선 분야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관장 주관호) ▲일시보호 분야 예닮마을양로원(원장 정창목)이 참여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협약에 따라 광명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가사·식사·방문목욕 서비스로 돌봄 대상자의 일상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와 편의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맡는다. 예닮마을양로원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시설 내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인다. 시는 오는 7월 제공기관 현장 모니터링으로 서비스 품질과 사업 실효성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
[경기경제신문] 경기관광공사는 29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민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도민이 관광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발된 도민혁신단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기도민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약 8개월간 ▲관광·경영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도민 소통 기반 의견 수렴 및 환류 ▲내부 혁신 우수사례 선정 과정 참여 등 경기관광공사의 주요 혁신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발대식에서 도민혁신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역할과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참여형 토론을 통한 혁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민혁신단 외에도 저연차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와 사내 교육 참여 희망자도 함께했다. 내부 직원과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조직 내·외부 간 협업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관광공사는 향후 도민혁신단의 활동 결과를 실제 정책과 사업에 적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와 공공·협력기관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안양 AI 아카데미’ 제2회 AI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제1회 AI 콘퍼런스에서 전 직원들에게 최신 AI 트렌드와 인공지능기본법에 대한 기초 인식을 공유한 데 이어, 실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AI 실무 도구 활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신성진 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트협회 대표는 'ChatGPT만 AI가 아니다—업무를 바꾸는 AI 도구의 모든 것'을 주제로, GPT-5.5, 클로드(Claude) Opus 4.7 등 최신 AI 모델의 진화 동향과 함께 이미지·영상·문서·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AI 도구를 소개했다. 신 대표는 목표를 설정하면 AI가 스스로 하위 과제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Agent)'가 미래 행정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민원 대응 자동화와 자료 조사·데이터 분석·보고서 작성 등 시간이 많이 투입되던 업무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날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통계 분석과 민원 답변 작성을 돕는 실무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우대업소’ 발굴 및 지원 확대에 나섰다. 시는 30일, 에어컨 청소 전문업체인 ‘영스클린케어’를 방문해 다자녀가구 우대업소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5호점으로 지정된 영스클린케어는 ▲로얄앤컴퍼니 ▲주렁주렁 동탄점 ▲해든 공인중개사사무소 ▲행복딸기에 이어 다자녀 지원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 해당 업체는 관내 ▲미성년자 3자녀 이상 가구 ▲24개월 미만 영아 가구 ▲출산 예정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비 대당 5,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정자 저출생대응과장은 “다자녀가구가 존중받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의 민간 우대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민간 우대업소 운영 외에도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문화공연 티켓 50% 할인 ▲장난감 대여 연회비 면제 등 관내 25개 공공시설을 통해 다자녀가구를 위한 폭넓은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29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6년 화성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공급망 불안정 등 변화하는 건설 여건에 대응하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 관계자와 화성시 시설직 공무원이 참석해 ▲현장과 행정 간 소통 강화 ▲품질 및 안전관리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문제와 점검사항을 중심으로 실무 기준과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구조체 균열, 누수, 결로, 마감 불량 등 공동주택 품질 저하 사례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다루며,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형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희 주택정책과장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과 행정 간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무 기준을 공유해 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관내 4개 대학 청년들이 시민들의 대표적 휴식처인 관악산 둘레길의 안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소속 '청년 코어봉사단' 7명이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악산 산림욕장 일대에서 1차 연합 봉사 활동으로 복토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보행과 우천 등으로 흙이 파여 나가 뿌리가 드러나거나 지면이 고르지 못한 둘레길 훼손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준비한 흙을 채워 넣고 지면을 평평하게 다지는 복토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동안구청 교통녹지과 산림녹지팀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김유영 산림녹지팀장은 현장에서 작업 방법과 안전 수칙을 직접 교육하며, 청년들이 산림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2024년 출범한 '코어봉사단'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대학생들과 연계해 운영하는 청년 자원봉사 네트워크다. 이들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현장 중심형'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정옥란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오는 5월 1일부터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 증발냉방장치(쿨링포그)를 다시 가동한다. 증발냉방장치는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특수 노즐로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미세 안개로 분사하는 폭염 저감 시설이다. 분사된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약 3~5℃ 낮추며,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7일 시스템 점검과 정수 필터 교체, 노즐 세척을 마쳤다. 올해 운영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다.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철산동 528 일원) 동측에 기둥 형태(미스트폴, Mist Pole) 4개, 관 형태(미스트바, Mist Bar) 12개 등 총 16개의 쿨링포그를 가동한다. 기본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3분 가동 후 1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증발냉방장치는 옷이 젖지 않으면서도 즉각적인 냉각 효과를 제공해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열섬 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지난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으로 설치한 뒤 철산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삼일회계법인(PwC)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컨설팅사인 삼일회계법인과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사·자산운용사·건설사·시행사 등 약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우선 ▲입지 및 개발 여건 ▲개발 사업 규모 ▲향후 공모 추진 일정(안)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 구조, 개발 방식, 입주 대상 기업의 규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양시는 현재 시청사 부지에 미래 성장 동력 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입지 조건과 광역 교통망을 바탕으로 인근 도시들을 연결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수도권 남부의 중추 도시로서 주변 상권과 산업을 동시 활성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기업들의 실무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경기 동향과 기업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5월부터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카카오톡 전자문서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인증 후 과태료 부과 내용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의 납부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자택 부재 등으로 고지서 수령이 어렵거나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우편물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도 더욱 신속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종이 고지서 대비 발송 비용 절감과 행정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구리시는 5월 한 달간 전자고지와 종이 고지서를 병행하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6월부터는 전자고지를 열람했으면 별도의 종이 고지서를 발행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