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북부권 및 은계지구 활성화와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대야권 특화사업’의 하나로 ‘다다다 놀이터’를 운영한다. ‘다다다 놀이터’ 프로그램은 자격증, 교양ㆍ지역나눔, 실용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민 및 관내 직장인 830여 명을 모집 중으로, 프로그램 회차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제2의 인생을 위해 마련된 ‘자격증’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 2일까지 대야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독서심리, 미술심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양ㆍ지역나눔 프로그램은 8, 9월 중 대야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커피 인문학 특강이 마련돼 있다. 삶을 윤택하게 하는 실용과정은 ‘소래 요리놀이터’를 통해 다양한 요리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30분 만에 뚝딱! 홈파티 테이블 ▲캠핑 감성 손쉬운 안주 한 상 ▲20분 컷, 그림 같은 한 끼 집밥 ▲집에 있는 도구로 뚝딱! 엄마표 소풍 가방 총 4개 과정이 있으며,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소래너나들이에서 진행된다. 젊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놀이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 브런치 살롱’ 동아리를 운영하고 회원을 모집 중이다. ‘토요 브런치 살롱’은 각자가 준비해 온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함께 즐기며 선정된 도서, 음악, 영화 등을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는 동아리다. 매월 격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6월 권여선의 ‘각각의 계절’, 이서희의 ‘방구석 오페라, 리날도’를 시작으로 7월 영상 ‘방구석에서 보는 뮤지컬 레베카’, 9월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10월 목감도서관 테라스 낭독회 ‘애장 시, 좋은 문구’ 등 매월 다채로운 콘텐츠와 작품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목감도서관은 ‘당.선.작(당신에게 선보이는 이달의 작가 책 큐레이션 작품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동아리)’, ‘북.유.럽(Book You Love, 혼자 완독이 어려운 작품을 함께 읽으면서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하는 동아리)’, ‘미스터리 클럽(선정된 연대별 미스터리 작품 탐독하는 동아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토요 브런치 살롱’ 동아리 회원은 5월 22일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온가족 보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 기능 회복과 가족 역량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에게 ▲가족 상담 ▲사례관리 ▲교육ㆍ문화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긴급위기 지원 등 각 가족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족 상담, 무료 법률상담, 손자녀 양육 조부모 집단상담 등)와 질병ㆍ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에 긴급위기 지원 서비스, 지속적인 사례관리(학습정서ㆍ생활도움ㆍ가족문화ㆍ교육 프로그램 등 지원)를 통해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부모의 이혼으로 분리된 비양육 부모가 자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면접 교섭 서비스’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소년(한) 부모, 미혼모ㆍ부(18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에 병원비와 양육 용품을 지원하는 ‘출산ㆍ양육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온가족 보듬’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가족센터 사례관리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온가족 보듬’ 사업 외에도 시흥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가족 서비스 이용과 참여를 확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 70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워킹맘, 맞벌이가정, 법정 한부모(워킹대디 포함) 가정으로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어야 하며, 초등학교 다자녀 가정이 우선 지원된다. 사업유형은 가구소득 기준에 따라 Ⅰ,Ⅱ유형으로 구분돼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 Ⅰ유형은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전액 무료이며, Ⅱ유형은 가구소득 기준 120% 초과 150% 이하인 가정으로 가사 서비스 회당 8천 원의 이용료를 자부담한다. 가사 서비스는 총 8회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의 모집공고에서 ‘일ㆍ생활균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모집’으로 검색하면 중위소득 기준 및 신청 방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매년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94%가 집안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휴식이 있어 다음 날 업무 집중도가 향상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에 경기도와 차량등록 사업소와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체납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단속될 예정이다. 단속은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하며 시흥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자동차 압류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등 세외수입 체납이 있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로 전화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지방세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차량 족쇄 설치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설치한 안심 비상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용인특례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용인동부경찰서가 함께 기흥구청과 기흥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비상벨을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용인청년LAB 기흥’에서 모니터링의 개념과 사례를 살펴보고, 공공장소와 시설 점검 지표 교육을 받고 점검에 참여했다. 시는 점검 결과와 제안 사항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에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 용인특례시를 목표로 지역 내 구성원과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 사항을 찾고, 정책 모니터링 제안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예정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흥덕 구간 터널 공사 착공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사업 현황을 알리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기흥구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의 요청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시와 시공사인 HJ중공업 관계자, 시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에서 수원시, 용인시 흥덕‧서천을 거쳐 화성시 동탄까지 이르는 총연장 38.918km의 일반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국가철도공단을 통해 시행한다. 용인시에는 기흥구 흥덕(8공구)과 서천(10공구) 지역이 포함된다. 시는 이날 흥덕 구간인 8공구에 대한 사업 일정과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도왔다. 시공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8공구는 지난해 말 공사에 착수해 실시계획, 지장물 이설 등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실질적인 터널 공사는 오는 6월 시작하고, (가칭)흥덕역인 111정거장 공사는 8월 시작해 오는 2028년 말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2029년 말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부터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상설야시장 ‘별당협객마켓’에서 먹거리 매대를 운영할 예비 창업자 10팀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연령과 지역, 국적 제한 없이 용인중앙시장에서 야시장 셀러로 참여하길 원하는 예비 창업자 가운데 사업자등록증 발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만 39세 이하 청년과 여성, 다문화 예비 창업자나 조리사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 선발한다. 참여할 예비 창업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주관사인 용인중앙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서류심사를 통해 메뉴의 독창성, 가격 적정성 등을 평가한 후 요리 품평회를 열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자에게는 조리 마차 매대와 메뉴 개발 컨설팅, 유니폼, 기념품 등 창업을 돕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용인중앙시장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 시장으로 발전하도록 돕기 위해 상설야시장 운영 기획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기상악화에 따른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침수 현황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에 활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에 현황 자료를 접목해 장마철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 현황 빅데이터 서비스’는 지역 내 기상관측시스템을 실시간 수위센서에 연결해 하천 수위 위험도를 표시하고, 침수에 취약한 지역을 공간 정보화로 구현해 위험도를 산출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지역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위험 여부를 시각화했다. 이와 함께 과거 데이터인 침수흔적도와 예측 데이터인 침수지도, 현황 데이터인 강·하천 데이터를 활용해 강수 현황에 따른 침수 위험도 분석 예측 프로세스를 구축해 재난 현장을 대응하는 부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구축한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환경부와 기상청 등 외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라며 “지진과 화재 등 재난 분석 분야를 확대하고, 향후에는 시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재배농가, 유통관계관, 종묘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국 육성계통 평가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수국 육성계통 40종에 대한 주요 특성 소개 후 기호도 평가로 유망한 계통을 최종 선발해 올해부터 품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선발된 육성계통들은 꽃 형태와 화색이 우수할 뿐 아니라 분지력이 좋아 향후 분화용 수국 농가들의 국산 품종 대체와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도 농기원은 선발된 우수 계통에 대해 청색 발현도, 계절별 병해충저항성 등 재배 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량 증식해 농가에 적극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수국은 해외품종 지불사용료(로열티)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국내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국산품종 육성과 보급을 통해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