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본격적인 벼 파종 시기를 앞두고 철저한 볍씨 소독과 함께 싹을 충분히 틔운 후 파종할 것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15일 당부했다. 지난해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2025년산 볍씨는 발아 특성이 예년과 달라 일부 종자의 발아가 지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볍씨는 소독을 철저히 한 뒤 충분히 싹을 틔워 파종하고, 종자를 물에 담가 불릴 때나 싹틔우기 과정에서 온도와 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해 균일한 발아를 유도해야 한다. 초기 생육이 부진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발아가 불량한 종자는 제거해야 한다.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서 벼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아울러 고품질 쌀 생산과 비료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땅의 영양상태를 검사하는 ‘토양 검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준 시비법 기준으로 질소 시비량은 1000㎡당 9㎏이며,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가감 적용해 뿌려야 한다. 질소 비료를 많이 쓰면 벼가 쓰러지거나, 쌀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볍씨 발아 지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종자소독과 충분한 싹틔우기 후 파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토양검정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시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농식품 생산업체를 위해 포장재 지원과 저리대출 등 총 39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일부터 중동 전쟁에 대응한 농어업분야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있는 경기도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 포장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산물·식품 제조업체가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이들을 위한 선제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수출농식품 포장재 지원 ▲도매시장 출하용 포장재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산물 포장재 ▲로컬푸드 포장재 지원 등 총 4개 사업을 통해 포장재 구입 비용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포장재 지원은 수출 경쟁력 유지뿐만 아니라 신선 농산물의 유통 비용을 낮춰, 농업경영체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종 안성인삼농협 조합장은 “중동 전쟁 여파로 수출용 파우치 등 포장재 가격이 약 20% 이상 오르고, 물류비도 베트남 25%, 튀르키예 150% 급등했다”며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제품 생산 차질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라 현장의 애로사항이 매우 크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도는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시민의 교육비를 30% 감면해 주는 사이버대학교를 4곳 추가해 총 8곳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8곳 사이버대학교(4년제)와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새로 협약한 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다. 기존 △세종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재협약을 했다. 이들 대학교에선 올해 2학기 입학생부터 성남시민에게 매 학기 교육비의 30%를 감면해 줘 70%만 내면 된다. 사이버대 교육비가 학점당 평균 8만원씩 학기당 144만원(18학점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100만 원가량의 학비로 대학교 공부를 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기존 4곳 사이버대학교에 등록해 교육비 감면을 받는 시민은 현재 총 55명”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지난 4월 1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실사 지원 및 지속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재공인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 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엄격한 심사평가를 거쳐 5년마다 다시 공인받아야 한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2022년 세계 433번째, 국내 26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2027년 2차 공인을 목표로 공인 신청 및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되며 2기 공인 획득과 3기 지속발전 로드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중점사업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가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발표하고 2기 공인을 위한 전략과 실행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과업은 ▲분과별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한 지역안전거버넌스 강화 ▲2기 공인 실사 행정 지원 ▲공인 실사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파종 시기를 앞두고 올해 볍씨 발아 양상이 예년과 다르게 나타남에 따라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 보급종의 발아율은 85% 이상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보급종과 농업인이 자체 확보한 종자에서는 발아 속도가 평년보다 1~2일가량 늦어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국립종자원 분석 결과, 이러한 발아 지연은 지난해 곡실이 여무는 시기(등숙기) 동안의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종자 충실도가 저하된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일부 종자에서는 씨를 뿌리기 전에 물에 담가 불리는 일(침종) 후 3일이 지나도 싹 틔우는 비율(최아율)이 80%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파종 전 볍씨의 발아 상태를 사전에 점검해 최아율 80% 이상을 확보한 후 파종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자가 채종 종자의 경우 침종 2~3일 전에 일부 종자를 선별해 발아 여부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에 검정을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2025년산 자가 채종 종자는 발아 불량 가능성에 대비해 파종량을 평년 대비 약 10% 늘리고, 예비 육묘 상자를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이 타 지방정부 벤치마킹이 잇따르며 현장 중심 우수 복지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오는 5월 그냥드림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타 지방정부의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에는 금천구 복지정책과, 4월 2일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 4월 14일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가 광명시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방문뿐 아니라 전화 문의도 이어지는 등 전국적인 관심이 확산하고 있다. 이 같은 주목은 ‘그냥드림’ 사업에 광명시만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기본적인 먹거리를 제공해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완화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적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명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가 직접 사례 관리에 나서는 등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2021년부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담과 복지자원 연계를 체계화해 ‘광명형’ 복지모델로 발전시켰다. 현재 광명푸드뱅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생활 속 위험시설을 시민이 직접 신청해 점검받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안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시민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직접 발굴해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안내하는 제도다. 균열·파손·침하·노후 등으로 위험해 보이는 생활주변시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마을회관·경로당·복지회관·어린이놀이시설·전통시장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민생 밀착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단,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이나 공사 중인 시설, 소송·분쟁이 진행 중인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까지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에서 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된 시설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며, 결과는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신청인과 관리주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실제 점검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함께 방문해 위험 정도와 원인을 살피고, 보수·보강 방안 등을 안내해 시설 관리주체가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서해선 운정역 연장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 예정된 공사 착수에 앞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사업을 안전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현장에는 파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직접 공사 준비 현황을 점검했으며,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서해선 운정역 연장 사업’은 위수탁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에서 설계와 공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상태로 5월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기존 일산역까지 운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를 운정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 향상과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향후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공정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4일 오전, 성매매집결지 내 교육 공간 ‘성평등 파주’(연풍리 305-12번지)에서 시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6차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교육을 진행했다. ‘여행길’교육은 성매매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교육이다.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지역의 현실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매매 및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성매매의 발생 배경과 구조적 특성을 짚어보고, 인권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시 공간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집결지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피해 당사자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설명을 들으며 공간 곳곳에 담긴 기록과 자료를 통해 과거의 모습을 확인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정비 방향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책이나 기사로 접하는 것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듣는 이야기가 훨씬 깊게 다가왔다”라며 “파주시민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됐다”라고 전했다. 여성가족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분산 운영되던 국토이용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KLIP) 구축 및 유지관리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그동안 국토이용정보는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 등 개별 시스템으로 분산 운영되어 정보 간 불일치와 관리 비효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의 국토이용정보 통합 정책에 발맞춰 도시·군관리계획, 용도지역·지구 등 국토이용정보를 통합하고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KLIP) 기반의 일원화된 관리 체계를 구축해 행정 처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들은 보다 정확한 토지이용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각종 인허가 및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불편이 줄어들고, 보다 일관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파주시는 시스템 전환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단계적 전환과 안정화 과정을 거쳐 원활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분산된 국토이용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