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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에버랜드, 봄 맞이 新메뉴 181種 출시

'고객 조사 + 요리경연대회 + 외부 벤치마킹' 통해 맛, 품질 향상

【경기경제신문】에버랜드가 3월 21일부터 진행하는 튤립축제를 맞아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새로운 메뉴 181종을 선보이며 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자체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함은 물론, 고객의 음식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유명 레스토랑들을 벤치마킹하며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였다.

  


먼저, 에버랜드 최초로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의 수상작들이 이번 튤립 축제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2월 개최된 에버랜드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총 104종의 새로운 메뉴들이 탄생했는데, 이중 대상을 수상한 '소고기 곤드레국밥'을 비롯해 로스트밸리에 살고 있는 기린의 그물 무늬를 빵에 새겨 넣은 '기린 롤케이크', 인절미와 파니니를 결합시킨 퓨전메뉴 '인절미 파니니' 등 주요 수상메뉴 17종이 먼저 공개된다.

 


또한 봄을 맞아 제철 새싹과 허브 등을 활용해 봄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새싹 비빔밥', '플라워허브비빔밥', '베리 피자' 등의 메뉴가 새롭게 선보이며, 튤립의 본 고장인 네덜란드의 인기 캐릭터 '미피'를 테마화한 메뉴인 '미피 키디 오므라이스', '미피 비프스튜' 등은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츄러스로 대표되는 에버랜드 스낵 메뉴도 강화돼 초코 츄러스, 트위스트 포테이토, 꽃잎 에이드, 레인보우 에이드, 기린 롱소세지 핫도그 등 60여종의 스낵 메뉴가 새로 선보이며 에버랜드의 명물 메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 181종은 에버랜드에 위치한 한가람, 쿠치나 마리오, 차이나문, 카페 정글캠프 등의 식당과 스낵코너에서 판매되며, 메뉴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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