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13일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행사 계획과 수상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기념행사는 오는 7월 23일 개최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행사 구성과 시상 계획이 구체화 됐으며,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자와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도 확정됐다. 도지사 표창 및 기자상 후보는 지난 4월 21일 공모 공고를 통해 접수받아 4월 30일 마감 후 서류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신만균 삼정미디어그룹 회장과 한상훈 수원뉴스 대표가 선정돼 경기도에 수상자로 추천한다 . '올해의 기자상’은 데일리엔 이종성 기자와 미디어큐 김영화 기자에게 돌아갔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7월 2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지하1층)에서 진행되며, 행사 취지 및 인사말, 축사,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 기자상 시상, 축하 케이크 커팅 및 다과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2025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선정도 추진한다. 부문별 추천 공모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는 6월 27일 발표된다. 시상은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당일 함께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호남향우회 용인특례시 총연합회가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총연합회는 27일 오후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김용수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향우 간 결속과 지역사회 기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초대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취임식,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재형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윤봉남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 원장,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주현 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김영민 · 정하용 의원, 홍권표 환경21연대 중앙회장, 김종열 충청향우회장, 김미림 강원향우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호남인의 뿌리를 소중히 지키고, 친목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과 복지, 문화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향우 모두가 단결하고 함께 나아가야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며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정신으로 향우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호남향우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온 소중
[경기경제신문] 경기지역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이 제정돼, 후보자 공모가 진행된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오는 7월 28일 ‘2025 인터넷신문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6월 13일(금) 오후 4시까지이며, 경기도민 누구나 자격 요건에 해당하면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추천은 해당 분야 기관장 또는 단체장의 추천과 함께, 동종사자 3인 이상의 공동 추천도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공식 추천서와 추천인 명단 등이다. 이번 시상은 정치, 경제, 사회봉사, 행정, 문화체육, 교육, 공직 등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정치부문은 국회의원 1인, 광역의원 6인, 기초의원 6인 등 총 13명을 시상하며, 경제부문은 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2인을 선정한다. 사회봉사부문은 봉사와 노사 분야에 헌신한 2인을, 행정부문은 경기도 내 시장·군수 가운데 모범적인 시정을 펼친 2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문화체육부문에서는 경기도를 빛낸 예술인과 체육인 각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체육회 오광환 회장이 직무정지 해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11일 용인시의 입장 발표를 강력히 재 반박했다. 오광환 회장은 29일 오후 3시 용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한 징계의 본질은 체육 비리 개혁 저지에 있다"며, 사라진 3억9천만원 보조금 문제와 시청 체육진흥과의 감독 실패를 정면으로 지적했다. 오 회장은 "체육회 내부 공금 유용, 보조금 부정사용, 호봉 조작, 급여 부정 수령을 바로잡으려다 징계를 당했다"며, "일부 거친 표현이 있었지만, 본질은 철저히 왜곡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막말 논란은 체육 비리 고발을 무력화하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말했다. 특히 2018년 체육회에 지급된 보조금 3억9천만원과 관련해 "실적보고서가 5년간 한 건도 제출되지 않았고, 시는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오 회장은 "경찰 수사 결과 '혐의 없음' 통보가 내려졌지만, 이는 법적 책임 면피일 뿐 시민 앞에 행정 실패는 명백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 회장은 이해충돌 문제에 대해서도 "용인시가 단순 인사 이동만으로 면죄부를 주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체육 관련 주요 업무를 맡은 공무원이 동시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가 지난 4월 29일 정식 개관한 용인공영버스터미널(처인구 중부대로 1486 또는 김량장동 23-1)에 대한 시민들의 호평이 나오고 있다. 새롭고도 단장된 안팎의 모습과 잘 갖춰진 편의시설에다 시외버스, 공항버스 이용의 편의성도 높아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이상일 시장은 터미널을 둘러보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일부 시설 개선도 주문했다. 1994년 이 자리에 건립된 과거의 버스터미널은 건물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문제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신축을 통해 개관한 새 터미널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모습으로 탈바꿈했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하고 운수종사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시설이 들어섰다. 지역 커뮤니티와 SNS에선 터이널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처인구 주민 커뮤니티 등에서는 “오래된 터미널이 깔끔하게 바뀌어 반갑다”, “시설이 좋아져서 이용하기 편리해 졌다”는 등의 긍정 평가가 다수를 이뤘다. 특히 시민을 위한 공간이 넓어졌고 이용 동선이 정돈되면서 실질적인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터미널 내 대기 좌석 부족 등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경기경제신문] 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은 22일 한국곰두리봉사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제32회 야마구치시장배 장애인소프트볼대회’ 참가를 위한 후원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곰두리봉사회가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스포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리는 국제 소프트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팀명: 아리랑 / 장애인·비장애인 포함 총 18명)의 항공료, 숙박비, 유니폼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풍림무약 김성진 이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응원하며, 이번 후원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림무약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곰두리봉사회 김현덕 회장은 “풍림무약의 따뜻한 후원이 선수단 모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다”며, “장애 당사자의 국제대회 참여 경험과 가능성, 감동을 성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림무약은 1974년 설립되어, 고부가가치 원료 공급과 우수 의약품 및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특히 어린이날 등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북섬 일원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점검을 추진해 오이도 및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거북섬과 시화MTV 지역 내 총 21곳이며, 특히 대형 공사장 10곳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산먼지 억제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관련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세륜시설 운영 상태 ▲방진 덮개ㆍ방진벽ㆍ방진망 설치 및 관리 상태 ▲기타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는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과 독립적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경기도의회만의 독립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급변하는 ICT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의원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도의원 및 외부 전문가)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을 보고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의원 중심의 디지털 기반 의정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매우 중요한 출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7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공동 안전선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노ㆍ사가 협력해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 및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공동 선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고 감축 목표 달성: 전년 대비 사고를 줄이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2.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다. 3. 안전문화 확립: 안전보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구축한다. 신경철 사장은 “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5월 2일 경기교통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이영주 의원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똑버스’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의 양주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똑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신도시 및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도내 똑버스 이용자의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는 CS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영주 의원은 기존 CS센터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하고 있어 도민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경기북부 거점도시인 양주시로의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그 결과, 경기교통공사는 2025년도 본예산에 양주 이전 관련 비용을 반영했으며, 똑버스 CS센터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 연계해 더욱 효율적인 도민서비스 제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감사패 수여식에서 “경기도 양주시로 이전한 CS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