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찬영)이 운영중인 서수원칠보체육관 탁구장이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수원칠보체육관 탁구장은 서수원권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체육관 1층에 마련된 서수원칠보체육관 탁구장은 총면적 662.56㎡ 규모로 탁구대 11대와 샤워장(탈의실), 화장실 2개소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평일 1인 3시간 기준 1,100원(야간 1,650원), 주말 1,650원(야간 22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월 회원권(3시간 기준)은 27,500원, 월 강습료(주2회)는 60,000원이다.
김찬영 이사장은 “서수원권 탁구장 확보는 이 지역 탁구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면서 “이번 칠보체육관 탁구장 개관으로 수원지역 탁구발전은 물론, 동호인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금곡동에 위치한 서수원칠보체육관은 총사업비 388억원이 투입된 종합체육시설로 다목적체육관, 스포츠센터, 체육공원 등을 두루 갖췄으며 올해 2. 22일부터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