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창릉천 세솔다리 인근에서 ‘창릉천 발물놀이터’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물놀이터는 창릉천 친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5억 원 전액 특별조정금으로 조성됐다. 개장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통장협의회, 주민 및 어린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릉천 발물놀이터의 최대 담수는 65톤이며 최대 수심은 30cm이다. 또한 광촉매 살균기를 거치는 순환시스템으로 수질이 관리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시는 제방스탠드, 화장실, 전망 덱(deck), 억새 숲을 조성하고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보수해 창릉천을 시민들이 걷고, 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창릉천 발물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하천을 느끼고,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터가 되고,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창릉지구 개발사업과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창릉천이 고양시의 자연유산이자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차세대 빅데이터 기반 체납자 맨투맨 독려 시스템’운영 사례를 발표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대상’을 수상한 고양시가 주관기관으로서 경기도와 공동 주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경기도 및 도내 시군 징수부서 관계자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체납자 특성을 분석해 담당자 1:1 전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납부 독려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소개되며, 실효성과 차별화된 징수방법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경기도와 공동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의 수상은 고양시가 체납정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책임징수 행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1일부터 2025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교육과정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대학들과 연계해 50~65세 고양시민이 인생 2막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6개 특화과정과 1개 공통과정으로 구성된다. 6개의 특화과정별 30명씩 총 180명을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특화과정은 ▲농협대학교 ‘원예심리지도사 과정’ ▲동국대학교 ‘신중년을 위한 부동산 경공매 과정’, ‘스피치 지도사 과정’ ▲중부대학교 ‘신중년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 ‘자기 탐색을 위한 인문학 교실’ ▲한국항공대학교 ‘신중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이 있다. 공통과정인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 특강’은 특화과정 학습자들이 필수로 수강해야하는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 19일 중부대학교의 ‘신중년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을 시작으로 각 대학의 하반기 과정을 12월까지 운영하고 상하반기 총 14개의 연간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 ▶ 학습네트워크 ▶ 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주요 상점가인 운정역 유은타워 일부를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2,000㎡ 이내 20개 이상의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한 구역으로, 하나의 상점가로 지정되면 골목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운정역 유은타워 골목형상점가는 상인회의 자발적인 조직화와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의 결실로, 총 29개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음식점, 미용실 등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다양한 업종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운정역 유은타워 골목형상점가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 대상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얻어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골목상권이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국가 단위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추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상권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에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보훈회관에서 읍면동 복지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지역돌봄 통합지원 설명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모델을 개발하고,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대상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으로, 이들은 가정 내에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우선돌봄대상자인 75세 이상 노인 1,083명을 대상으로 통합판정을 위한 의료·돌봄 사전조사를 7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후, 이후 돌봄 필요도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와 손잡고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 하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과 정근채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장은 최근 핵심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단은 데이터 기반 점검 체계 구축을, 파주시는 현장 운영과 자원 연계를 담당해 상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 지역의 영농활동과 연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디엠지(DMZ) 평화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동면, 군내면 일대에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는 리비교 개통 등 매년 증가하는 민통선 지역의 인원과 차량통행으로 주민 안전과 치안 수요가 높아지고, 절도나 쓰레기 불법소각 등 범죄 발생과 민생 위해 요인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은 해마루촌 인근 동파리와 허준선생묘 인근에서 전진교로 연결되는 하포리 삼거리 등 주요 길목 5개소에 추가로 설치되어 민통선 내 총 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파주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감시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민통선 이북 지역은 파주시 내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곳으로, 이번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는 산불, 홍수 등 자연 재난·재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보강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통선 지역과 같은 소외지역에 폐쇄회로텔레비전(C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1일 녩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향양 등 3개 지구의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는 박광민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판사)을 비롯해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가와 토지소유자 대표 등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향양·장산·덕은1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 16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 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장 박광민 판사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경계분쟁이 감소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4일 적성면 두지리 선착장 등 임진강 2개소에서 지역 어촌계장, 어민, 관계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뱀장어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어 방류는 임진강 어족자원 증식으로 자연생태계 복원과 파주시 지역특산물인 뱀장어 육성으로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에 파주시에서는 임진강 어족자원 육성을 위해 작년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참게, 황복, 메기, 동자개, 대농갱이, 뱀장어 등 141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올해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7월 다슬기, 8월 동자개, 9월 대농갱이, 황복 등 총 10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치어 방류를 통해 자연의 보고인 임진강 수산자원 보존과 어민들의 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관내 청년 창업가와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초기창업기업의 중심 허브인 28청춘창업소에서 열렸으며, 이동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창업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온키(디자인 굿즈 플랫폼 운영) ▲뉴로서킷(탈모 비대면 케어 서비스) ▲하빕(AI 기반 지식재산 관리) ▲디엠에스(전동이륜차 커스터마이징) ▲주식회사 쉼(창업 교육, 경영 컨설팅 제공) ▲(주)아나프니(반려동물 용품 제작) ▲스케일즈(기능성 스포츠 의류 제작) 등 정보기술(IT)·헬스케어·제조·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15개 입주·졸업기업이 참여해 창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창업기업 대표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확장 전략 ▲창업지원 정책 방향 ▲경제자유구역 선정 시 효과 ▲고양시의 기업유치 전략 ▲해외 지출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실질적이고 직설적인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고양시의 창업정책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경기 북부 최초 벤처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벤처기업 세제혜택·부담금 감면 등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고양투자청 개소로 탄탄한 투자기반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2025년 3기 고양시 온․오프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주 1회 50분, 총 9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리 비행기로 ‘더 멀리!, 더 오래!’날리는 방법을 찾는 실험부터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감염경로를 알아보고 박테리오파지 모형을 만드는 ‘나는 세균 사냥꾼’까지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3기 수업은 관내 17개 동행정복지센터(21개 반)에서 운영된다. 3기 접수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받으며,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확대 편성된 3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이 8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총 9회 운영되며, 모집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