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주경찰서(서장 노동열) 경안지구대에서는 10일 오후 19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소통·중심치안모델에 기반하여 광주경찰서·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경안시장상인회·로터리클럽·외국인자율방범대·경우회원 등 참석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안지구대 주관, 협력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객관적 범죄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다중밀집 지역 및 우범지역을 선정, 주민친화적 방범순찰로 추진되었다. 특히, 광주종합터미널과 경안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퇴근시간대에 CCTV점검 등 가시적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불안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강·절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외국인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 외국인 범죄 예방 및 홍보를 위해 경안지구대에서 주관하는 합동순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열 광주서장은 “지역특성과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불안요인과 잠재적 취약요소를 제거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행사가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마련한 이 행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28일 개막된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기념식, 기념공연과 함께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용인먹거리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볼거리로 꾸며져 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 등과 함께 각종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로 붐볐다.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인 우상혁 선수의 팬 사인회장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우상혁 선수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시민을 즐겁게 했다. 28일 오후 5시 진행된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신기한 과학실험쇼’와 ‘매직버블쇼’, ‘도전!AI 골든벨’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이 용인시와 윌리엄슨 카운티의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양 도시의 우호교류와 상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13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던 ‘2024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정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월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협약을 바탕으로 (사)디지털리터러시협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이던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모집(2차) 공고에 지원한 바 있다. 시는 협회, 연구원과 함께 초중고 교사들이 미래 교육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학교와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는 등 학교 문화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정규 운영기관 선정은 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해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26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퇴직 후 활력 있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노사발전재단의 기초·전문 컨설팅에서 수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테크와 투자 관리 ▲맞춤형 여가 활동 찾기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섭취법과 공진단 만들기 실습 ▲퇴직 후 행정처리 및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퇴직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아울러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약사 등 전문직 강사들을 통해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퇴직 후가 막막하고 불안했는데 길이 보이는 것 같다”, “회사가 퇴직 예정인 직원을 대우해 주는 것 같아 좋았다”, “함께 퇴직하는 직원들과 즐거운 추억이 됐고, 퇴직자들이 꼭 들어야 하는 교육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새로운 인생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기념해 10일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을 초청하고 매력PC와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매력PC 사업은 행안부'불용품 양여 대상자 지정고시'에 따라 개발도상국에 불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3대의 컴퓨터를 정비해 계절근로자들이 귀국할 때 운송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입국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일손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코이 리다 주지사가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뽀삿주와 해외입국 계절근로자 파견에 관한 농업 업무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캄보디아 국민 77명이 양평군에 입국했다. 캄보디아 뽀삿주 대표단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양평군을 방문하며, 양평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들은 헬스투어, 계절근로자 작업장 현장 방문, 보건소 시찰, 세미원·두물머리 방문 등 양평군의 주요 역점사업을 둘러보며 양평군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게 된다. 뻐으삐섣 부주지사는 “환대해주신 양평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명예군민증을 수여해주신 전진선 군수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6일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운영 행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료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명숙 의원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사분들과 의료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들에게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달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율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 등으로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기존에 농협과 함께 추진하던 행복버스 사업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윤종영, 김창식, 이혜원 도의원을 포함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농촌 의료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농촌 지역 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3일부터 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6개소(고색중, 세류중 등)에서 청소년 생일파티와 놀거리를 제공하는‘생일지원사업[개구리들아 축하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개구리 연못 생일지원사업’은 관내 청소년에게 청개구리 연못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또래와 함께 생일을 기념하고 즐길 수 있도록 △ 생일파티 공간 및 물품 제공, △생일이벤트 운영, △생일자 시설 자유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도 청개구리 연못을 자주 이용하는데, 생일에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하며 추억을 쌓고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에게 청개구리 연못에서 하는 생일파티를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청개구리 연못’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 학습, 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7만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했다. 하반기에는 효동초, 효원초에 2개소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격없는 이덕수 의장은 사퇴하라”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박기범 의원을 24일 사법기관에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으로 고소하여 박기범 의원은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덕수 의장은 중요한 시정 관심사에 대해 5분 발언을 할 수 있게 한 시의회 회의 규칙을 의원 스스로 어겨가며,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범죄자로 단언함은 시의원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심각히 훼손한 사태로 규정한다며 유감을 표명하였다. 이어서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에서 시민을 대신하여 시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여야 하는 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채, 상대 당 의원들과 의장에 대해 사법기관의 조사 중인 사안을 사실인 양 단언한 것은 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처사로 면책특권이 없는 발언에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 시의회의 명예를 지키고 신중한 발언을 정착시키기 위해 사법기관에 고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를 계기로 의원의 발언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켜 정쟁의회가 아닌 민생의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에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으로 탄소마일리지 적립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도는 농업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내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도내 88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운영하고 있다. 사업 수요조사를 토대로 10억 800만원을 배정하였으나, 출하 참여 희망농가 부족 등을 들어 이번 추가경정액으로 3억 308만 원을 감액 요청했다. 김 의원은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식품 안전에 대한 도민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역 가치를 앞세운 ‘로컬푸드’가 선호되고 있음에도 사업 참여 저조, 지역별⋅매장 간 매출 격차가 큰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로컬푸드 매출 저조는 농가 소득 감소, 참여 저조로 인한 품목 부족과 신선도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고 로컬푸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며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김 의원은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을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보며 사업
[경기경제신문] ▶표명구(중부일보 북부2권역취재본부장·이사)·이경희 씨 차녀 혜빈(수원금호초등학교 교사) 양과 김성규·안은희 씨 장남 진원(현대자동차 연구원) 군 = 9월 29일(일요일) 12시30분,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 15층 베르사이유홀(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32). 031-23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