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양형 치유농업 확산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선에 오른 159개 지자체, 19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분야 △불평등 완화 분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안전 및 재난 관리 분야 △기후·환경·생태 분야 △사회적 자본 분야 △공동체 강화 분야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고양시는 ‘고양형 치유농업 도입 및 확산’사례로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학교, 병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어르신, 암 환자, 범죄피해자 가족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한 점에서 그 효과와 의미를 크게 인정받았다. 이로써 고양특례시는 2023년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우수상, 2024년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월 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을 위한 ‘반딧불이 공부방’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공부방’은 스스로 빛을 내는 반딧불이처럼 스스로 배우고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배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학습이 부족했던 국어, 영어, 수학, 독서 등 주요 과목의 기초학습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습자들이 서로 돕는 협력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부방은 2주 동안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8회차로 구성되며,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55분까지 3교시로 운영된다. 1~2교시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 교사들이 부여한 방학과제 수행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는 독서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높빛희망학교 초등반과 중학반 학습자 총 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사와 문해교사 자격을 갖춘 ‘행복학습정원사’가 학습자 관리 및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중학반 담임교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학습 분위기를 보다 따뜻하고 체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독서 교육을 위한 도서도 총 122권이 확보됐다. 기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용 노면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3개 구청에서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해 왔다. 올해 이례적으로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자원순환과가 운영 중인 노면청소차 6대를 추가 투입해 차량과 시민 통행이 많은 대화역~백석역 중앙로 구간을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순환과의 청소용 노면살수차 투입은 도로 청소 기능을 폭염대응 수단으로 적극 전환한 것으로, 한낮 도로 표면온도를 낮추고 열기 확산을 줄여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동시에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행정의 일환으로 시청 자원순환과와 구청 안전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건강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4일 임홍렬 고양시의원이 제기한 ‘식사동 데이터센터 특혜 의혹’과 관련해 “도시계획위원회 일정 조정은 위원 성원 여부를 고려한 정당한 행정 결정이며 시행사 재무일정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7월 말은 도시계획위원들의 하계 휴가가 집중되는 시기로 회의 성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에 따라 회의일정을 7월 중순으로 조정한 것은 위원회 운영상 정당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에서 주장하는‘시행사 단기차입 만기일(7월 21일)’과의 연관성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한 의혹 제기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적 판단 과정”이라며 “책임 있는 시의원이라면 의혹 제기 이전에 행정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홍열 시의원의 도시계획위원 해촉 논란에 대해서도 “사실 왜곡”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시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 6월 2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도중 민간위원들에게 “시행사 사주를 받은 것 아니냐”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에 민간위원들이 수차례 사과를 요구했으나 끝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과 2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7급 이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맡았다. 부당한 업무지시 및 갑질 근절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내용을 영상과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사례 위주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4일 문산자유시장에서 읍면장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파주페이로 결제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용을 독려했다. 문산읍과 적성면, 파평면 등 파주 북부 지역 읍면장이 함께한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에 만전에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경일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이 불어넣는 지역경제의 활력이자 민생을 살리는 직접적인 힘”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파주시 내에서 쓰이면 쓰일수록 가계와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고 파주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원활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 18시 기준 파주시는 총 지급대상자의 55.8%인 285,729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파주페이로도 지급이 가능하며, 그동안 연매출 12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되어 있던 파주페이 사용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액에 한하여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현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 체육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왕진완 읍면동체육회협의회장(법원읍)을 비롯한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올해 체육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라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9.12.~13.)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26.~28.) 준비에 파주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 추진 중인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은 청소년 체육과 생활체육 그리고 읍면동 체육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파주시 전체의 체육 생태계를 건실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체육공원 편의시설 설치 ▲체육 예산 항목 확대 ▲시유지 활용 체육공간 조성 등이 제시됐으며, 시는 관련 부서‧부처와 협의하여 실현 가능성 및 예산확보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9월부터 각 읍면동별 체육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경기언론인협회 제정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인 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주관해 제정한 상으로, 경기지역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인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치, 경제, 행정, 문화체육, 사회봉사, 교육, 공직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손 의원은 제8대 파주시의회 초선 의원으로서 활발한 입법과 예산 심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고령 영세농업인 지원, 영농폐기물 처리, 로컬푸드 지원, 도시정비사업 등 실효적인 조례 21건을 제·개정해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는 예산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점검하며 재정 건전성과 민생 중심 편성에 주력했다. 또 보행신호 보조장치 확대, 전기차 화재 대응, 음식물쓰레기 해법 등 생활안전 이슈에 대해 선제적 대안을 제시했다. 현장 민원 해결에도 힘써 40건 이상의 민원 현장을 직접 찾고 해법을 모색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2일 시장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실 창구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마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감정노동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처리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반복되는 민원 업무와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고성·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의 노고를 격려히고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7월 말까지 ▲민원실(민원 부서) 전수녹음 전면 실시와 장시간 전화상담 시 권장시간인 20분을 경과하면 통화를 종료할 수 있는 ▲민원통화 권장시간제를 운영하고 통화시 사전 안내 멘트를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4년 공무원 둔기 피습사건 발생을 계기로 공직자의 인권과 안전을 훼손하는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서만큼은 피해 공무원의 개별적 대응이 아니라 시 차원에서 엄중 대응에 나선다는 원칙을 세우고 '특이민원 대응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와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1일까지 '2025년 파주시 청소년 이(e)스포츠대회 - ‘우리동네 게임왕’(피파온라인)'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이스포츠협회의 공인 인증을 받아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에게는 국가 공인 선수 포인트(엘리트 포인트)가 지급된다. ‘엘리트 포인트’는 향후 전국 대회 진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점수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관내 14세에서 19세 청소년으로,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을 좋아하는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참가 경험뿐만 아니라 이(e)-스포츠 중계 편집 영상을 제공받아 향후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원희복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e)-스포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본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파주시 최초 공인대회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정식 무대를 경험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