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집중적인 감찰에 나서 연휴 분위기에 편승하여 비정상적인 관행 및 각종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감찰을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꾸려 시간과 장소를 특정하지 않고 불시에 점검한다. 감찰 내용으로는 ▷금품 향응 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공공청사 보안, 정보통신 보안 등 보안관리 준수실태 ▷근무 중 음주, 당직, 비상근무, 근무지 이탈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한다. 영통구는 감찰 기간 중 긴급한 현안을 방치하거나 회피해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소극행정 사례를 막고 관행적 비리 및 반복적인 복무위반 행위 적발 시 사안에 따라 신분상 조치 및 관리자의 연대책임을 적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방문 및 이용시민에게 불편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업 근무자의 매뉴얼별 근무 이행실태와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도 함께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지난 4일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8년도 상수도 관리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16·2017년도 평가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상수도 관리 업무 평가’는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 업무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우수 지자체는 격려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지자체는 개선·보완을 요청한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수율(流水率) ▲노후관(배수관) 교체 실적 ▲재정 건전화 노력 ▲수돗물 인식 전환을 위한 음수대 설치(수돗물 음용 촉진) ▲수도시설 비상연계·위기 대응 체계 구축 분야 등을 평가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사업’을 전개해 7350여 가구를 지원했다. 또 서호꽃뫼공원, 서호공원, 나래공원, 숙지산공원, 효원공원 등 12개소에 음수대를 설치했다. 지난해 수원시 수돗물 유수율은 93.8%로 경기도 평균(87.6%)보다 6.2% 높았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 중에서 요금으로 징수되는 수돗물 양의 비율을 말한다. 유수율이 높을수록 중간에 새는 수돗물이 적다. 최군식 수원시상수도사업소장은 “붉은 수돗물 사건 이후 수돗물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76개 학교(초·중·고)급식소와 23개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한 결과 준수사항을 위반한 곳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상반기 미점검 업체(학교급식시설·식재료 공급업체 등) 9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재료 수거 검사를 진행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살균·소독제 사용 실태 등을 점검했다. 학교급식 재료로 자주 사용하는 채소류(취나물, 쑥갓 등) 수거 검사도 진행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잔류 농약(마이클로뷰타닐·플루벤디아마이드·헥사코나졸·아족시스트로빈 등) 검출 여부를 검사했고, 기준치 이상 검출되지 않았다. 성낙훈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초·중·고등학교 식중독 환자의 72%가 개학 초기에 발생하는 만큼 신학기에 합동 점검을 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학교급식 시설과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더 철저하게 점검하겠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이 9~12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 ‘2019 하반기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12월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수원박물관 어린이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요리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9~10월에는 ▲탁본 뜨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꼬마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탁본 이야기(9월 21일)’ ▲궁중떡볶이를 직접 요리하는 ‘임금님이 드시는 맛있는 궁중 수라상(10월 5일)’ ▲쌀강정 빼빼로를 만드는 ‘꼬마 농부의 수원 농업 이야기(10월 19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12월에는 ▲작은 기와집을 만들어보는 ‘뚝딱뚝딱! 옛 사람들의 집 이야기(11월 2일)’ ▲고고학 이론 등을 배울 수 있는 ‘꼬마 고고학자의 유물 발굴 노트(11월 16일)’ ▲조선 왕실 문양 형태로 쿠키를 만드는 ‘아름다운 조선 왕실 문양 이야기(12월 7일)’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5000원이다. 교육 당일 현장에서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uwo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오전에는 홍 부의장이 평강보훈 요양센터와 길샘지역 아동센터, 드림지역 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시의회에서 마련한 쌀과 온누리상품권 등의 성품을 전달했다. 홍 부의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께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조 의장이 정신재활시설인 홀로서기, 집으로, 행복샘과 함께 중증장애인보호시설인 에벤에셀의 집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한 뒤 성품을 전달하고 추석 안부 인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10월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장안구청 전경] 장안구에서 진행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ITQ엑셀(중급)’ 오전반과 ‘구글 포토샵(중급)’ 오후반으로 초급반은 전화접수, 중급반은 인터넷(www.suwon.go.kr/ite) 접수하면 된다. 또한 장안구청 이외에도 장안구 관내에 있는 경수실버IT봉사단, 무봉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 등 3개 기관에서 각각 한글2010, 컴퓨터활용능력2급 이론, 파워포인트2010 과정들을 진행하며 동일하게 접수하면 된다. 이번 시민정보화교육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자격증 및 문서작성 등의 교육과정들도 편성해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이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접수 관련 문의는 장안구 행정지원과(031-228-5500)로 문의하거나,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www.suwon.go.kr/ite)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송영완 수원시 영통구청장은 지난 8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피해 지역을 순찰하고 분야별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태풍피해 복구 현장] 특히 기록적인 태풍으로 인한 가로수 도복 피해가 컸으며, 주민 안전과 직결된 등산로에 쓰러진 수목들을 톱으로 절단하여 응급 정비하고 잔재를 정리하는 등 건축현장과 등산로 주변, 하천로 등을 돌아보며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긴급 복구를 지시했다. 영통구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쓰러진 가로수와 건축물의 드라이비트 탈착, 아파트 지붕의 아스팔트 탈락과 농경지 피해 상황 등에 대한 긴급보수를 신속하게 완료하는 등 태풍 링링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였다. 특히 지난 태풍 직후 8일 이른 오전부터 관내 단체원 및 구, 동 직원들이 함께 관내 대로와 골목 등에 바람으로 날아온 나뭇잎과 나뭇가지, 쓰레기 정비 하는 등 휴일을 반납한 채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송영완 구청장은 “이번 태풍이 기록적인 강풍동반으로 우려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이 합심한 현장 대비로 태풍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피해 복구가 신속히 완료되도록 인력과 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9일 다문화가정이 수원시민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한국음식문화 체험’ 행사를 지난 9일 세류1동행정복지센터 다문화사랑방에서 개최했다. [권선구,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음식문화 체험] 이번 음식문화 체험에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 여성 20여 명이 참여하여 명절을 맞이해 추석맞이 음식을 주제로 더덕무침 및 황태구이 등을 만들어보며, 명절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한국의 고유 명절을 앞두고 가정에서 즐겨먹는 명절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 매월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비슷한 상황의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구는 2016년부터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꾸준히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에 많은 이웃들께서 홍보해서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0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52개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행복한 추석맞이 라면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집과 지역사회 간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52개 어린이집 1,500명의 원아들이 참여해 라면 2,640개를 모아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 개최 장소인 구청 대회의실에는 라면을 이용한 조형물을 세워 풍선아트와 수원시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 캐릭터로 장식된 포토존을 운영했다. 포토존에서는 어린이집별로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의 취지인 이웃을 위한 나눔의 덕목을 더욱 뜻깊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여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어린이집 아동의 이웃돕기 실천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려서부터 배울 수 있어 건강한 시민을 육성하는 토대가 된다”며, “아동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 준 학부모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 광교호수공원 제2주차장 옆에 꽃이 만개했다. 축구장 1.4배 넓이 부지(1만 191㎡)가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 해바라기로 뒤덮였다. 수원시가 조성한 ‘꽃빛단지’다. [수원광교호수공원 꽃빛단지에 핀 해바라기.] 수원시는 지난 6월 말 황화코스모스 30만여 본, 코스모스 22만여 본 해바라기 4만여 본을 파종했다. 2015년부터 매년 꽃빛단지를 조성해 광교호수공원들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수원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풍성하다. 추석 연휴에 수원에 머문다면 수원 곳곳의 관광 명소를 찾아다니고, 관광 상품을 체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연휴(12~15일)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2014년 대한민국 경관 대상에서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된 광교 호수공원에는 꽃빛단지뿐 아니라 호수를 감싸는 생태하천, 커뮤니티 숲, 조용한 물숲 등 산책하기 좋은 장소가 많다.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광교호수공원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연휴 내내 문을 연다. 지상 3층 규모로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이 있다. 화성행궁은 연휴 내내 문을 열고, 13일에는 무료 개방한다. 12·14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