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추석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전통시장, 문화시설·행사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추석 연휴 종합안내’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수원시 추석 연휴 종합안내’ 배너 이미지.] 추석연휴 종합안내 웹페이지(http://online.suwon.go.kr/2019_chuseok) ▲의료 ▲전통시장 ▲관광 ▲청소·안전 ▲교통 ▲성묘 ▲민원 ▲종합안내 등 8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연휴 기간(12~15일) 24시간 운영하는 종합병원·약국 관련 정보(전화번호 등)와 전통시장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미술관 문화시설 관련 안내와 화성행궁 야간개장 등 수원시 주요 행사 정보도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밖에 쓰레기 수거일, 대중교통 정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시간·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첫 화면에서 왼쪽 ‘추석연휴 종합안내’ 배너를 클릭해 볼 수 있다. 배너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내달 6일 개최하는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행행(行幸)을 널리 알리고자 ‘2019 찾아가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오는 21일과 22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2019 찾아가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신도시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직접 찾아가 거둥(擧動ㆍ임금의 나들이)을 선보이는 특별 행사이다.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등 왕실 일가는 물론, 별감과 기수, 취타대 등 40여명에 달하는 출연진이 1795년 을묘원행 당시 행렬을 소규모로 재현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거리 곳곳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무예24기의 역동적인 무예시범과 함께 조선 시대를 재현하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시간도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민을 비롯해 외래 인구 유입이 많은 공원 등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9월 21일은 권선구 금곡동 어울림공원, 22일은 장안구 만석공원, 28일은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등지에서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21일 찾아가는 능행차는 금곡동의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로 추진한다. 단,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4일 사회복지과를 시작으로 9일까지 4일간 11개 부서에 대한 2020년도 구정 주요업무계획 업무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팔달구,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팀장급 이상이 참석하여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현안파악을 위한 소통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시키고자 한다. 특히, 각 부서에서는 성과평가를 통해 금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판단하고, 2020년 우리 시 재정상황에 대비하여 적은 예산으로 파급성이 우수한 팔달구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새로운 미래 10년의 비전을 수립하고 설계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코자 한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함은 물론 과감히 일몰사업을 정해 팔달구만의 차별적 시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정확한 목표를 설정해 효율적으로 운영하여‘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3일 저녁 권선구 금곡동 5단지 앞 상가지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권선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지도위원 및 권선구 어린이집 원장, 호매실파출소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앞장섰다. 참석자들은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및 아동학대 예방 전단지 200여 매를 배포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4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은 경쟁력입니다’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승호 강사를 초빙하여 공정한 직무수행 , 공공분야 갑질 근절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자 행동강령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법 개정으로 새롭게 추가되는 사항과 공직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사례중심 강연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확립하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공직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지난 4월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청렴을 쉽게 공감하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앞으로도 시민의 행정신뢰도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3일 장안구 소재 60여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평화의모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생활인들을 격려했다. 또 시설을 돌아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만나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시설 종사자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 모두가 행복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 화서시장에서 아케이드(비 가림 지붕)가 생겼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7번째)과 김영진 국회의원(왼쪽 6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화서시장 아케이드(비가림 시설) 준공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화서시장 가·나 동 구간에 길이 100m, 폭 14m 규모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해 4일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는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하면서 시장 내 무허가 건축물·노후 시설물도 철거해 환경이 한결 쾌적해졌다. 자동화재탐지·스프링클러 등 화재예방시설과 CCTV·증발냉방장치도 설치했다. 사업비 25억여 원이 투입됐다. 수원시는 준공식 중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선포식’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 문화공간 조성, 관광 상품개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해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21년 2월까지 화서시장에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는 ‘기반조성사업’ ▲시장 BI(Brand Identity)·캐릭터 등을 개발하는 ‘문화사업’ ▲시장대표 먹거리 메뉴 개발·상인교육과 같은 ‘자생력 강화 사업’ 등을 전개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직자분들의 신속한 대응조치와 지원으로 환기 구조물을 안전하게 철거할 수 있었고,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입주민 전체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A아파트 주민들이 감사패 전달 후 염태영 시장(가운데), 조무영 제2부시장(왼쪽 4번째) 등 수원시 공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지난 8월 정화조 배기덕트(환기 구조물) 탈착(脫着) 사고가 있었던 권선구 A아파트단지 주민들이 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9월의 만남’(월례조회) 중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5일 동안 온 마음을 다해 주민 안전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염태영 시장님을 비롯해 주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 안전에 관한 일은 과잉대응을 해야 하고, 안전에는 양보가 없다는 것은 저의 확고한 원칙”이라며 “주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대피해주시고, 철거작업을 위해 문을 열어주시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정조대왕과 인연이 있는 ‘역사 수목(歷史 樹木)’인 버드나무 3000주를 증식했다. [율전동 버드나무 양묘장.] 수원시는 국립생물자원관의 지원을 받아 증식한 버드나무(수나무) 3000주를 지난 8월 고색동·율전동 양묘장에 심었다. 4월부터 8월까지 증식한 버드나무(수나무)는 꽃가루가 날리지 않는 갯버들 600본, 키버들 1000본, 버드나무 1400본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버드나무를 증식해 2020년부터 공원·녹지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 있어 역사 수목 불리는 버드나무는 정조대왕과 인연이 있다. 정조는 ‘식목왕’이라 불릴 정도로 나무를 사랑했다. 재위(1776~1800년) 기간 조선 전역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나무를 심었다. 1791년부터 현륭원(사도세자의 묘)과 그 주변, 용주사 일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버드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정조의 이야기를 기록한 「일성록(日省錄)」을 보면 정조는 수원화성을 ‘유천성(柳川城)’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수원에는 버드나무가 많았다. 수원천은 천변에 버드나무가 많아 ‘유천’(柳川)이라고 불렸다. 수원에 버드나무가 많아지자 수원에서 활동하던 상인을 ‘유상(柳商)’이라
【경기경제신문】6~7일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태풍 ‘링링’ 북상 영향으로 18~19일로 연기된다.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일정이 연기되면서 출연진도 일부 변경됐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18일 오후 7시 수원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재즈 전문 아티스트팀 ‘SW JAZZ BIG BAND’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스캣(Scat)의 여왕,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말로와 ‘블랙&소울 국모(國母)’로 불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BMK의 무대가 이어진다. 19일에는 오후 6시 40분 축제가 시작된다. SW JAZZ BIG BAND, 러시안 재즈 뮤지션 ‘허니밴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웅산 재즈밴드의 무대가 이어진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탱고, 클래식,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수원재즈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웅산은 예술성과 대중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음악으로 재즈 애호가뿐 아니라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출연진들이 최대한 출연할 수 있는 날짜로 변경했다”며 “수원재즈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