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일 매여울 근린공원에서 8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영통구 공직자와 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매여울 근린공원과 어린이 물놀이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충분한 물 섭취 등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재난 상황을 문자로 받을 수 있는 시민맞춤형 재난문자 서비스 신청을 홍보하였다. 영통구 관계자는“재난수준의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뜨거운 햇빛 차단, 충분한 물 섭취’등 기본적인 시민행동요령을 지켜야 하며 특히, 노약자와 아동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일본정부가 2일 각의(閣議)를 열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수원시가 피해 기업을 위한 특별지원기금 30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수원산업단지 전경] 수원시는 시 기업지원과,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에 오는 5일부터 피해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피해기업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는 피해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기금을 편성했다. 특별지원기금은 불화수소(에칭가스), 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 등 일본정부가 수출규제 품목으로 지정한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에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한 기업당 최대 5억 원이다. 융자 기간은 5년으로, 1~2년 거치, 3~4년 균등상환 방식이다. 수원시는 피해기업 선정 기준과 구체적 지원방안 등을 조율해 피해기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달 4일 일본정부가 반도체 관련 3대 핵심부품의 수출규제 결정을 내림에 따라, 수원시는 지난달 시 소재 관련 기업 13개소를 대상으로 피해조사를 시행했다. 현재까지 피해 기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장기화에 따라 기업의 피해가 확대되면 중앙정부 대책과는 별도로 추가 긴
【경기경제신문】자원 순환 도시 수원시가 사용한 아이스팩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Zero Waste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아이스팩 수거·활용’ 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팔달구 동수원 홈플러스 내부에 비치된 냉장고에서 시민이 아이스팩을 꺼내고 있다.] ‘아이스팩 수거·활용 사업’은 수거한 아이스팩을 관내 대형유통센터에 배부해 대형유통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거나, 유통센터식품 배송에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7월 기준 동수원 홈플러스(주), 서수원 홈플러스(주), 동수원뉴코아(주)에 아이스팩 4000개를 공급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재활용 아이스팩 공급을 위한 실태조사를 하고 재활용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대형유통센터와 공급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정했다. 가정에서 배출한 아이스팩을 수거하면 자원봉사자가 깨끗한 아이스팩을 선별한다. 시 청소자원과는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대형유통센터에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아이스팩 사용 빈도가 높은 기간(7~9월)에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민들은 해당 유통센터에 방문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아이스팩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대형유통센터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6일부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수원이와 함께하는 목공나라’, ‘생태계 런닝맨’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생태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수원이와 함께하는 목공나라’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나무 재료를 활용해 수원에 살고 있는 동식물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다양한 동식물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생태계 런닝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공부도 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6일 효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까지 관내 10개 학교에서 학생 329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체험 중심 환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이동 환경교실 버스(1대)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체험 도구가 있는 버스 안팎에서 ‘숲·산림·물·하천·습지’ 등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교육에서 소외되는 취약
【경기경제신문】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왼쪽 세 번째)이 권선시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일 정자시장, 화서시장, 권선시장을 방문한 원영덕 국장은 현장에서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수원시가 지난 2월 시작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장 내 무허가 건축물 등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지원센터·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정자시장과 화서시장은 8월까지, 권선시장은 2020년 2월까지 진행한다. 원영덕 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공사현장을 관리하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시장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한 이종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미경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인계동 일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흥업소(클럽) 불법 개조 ․ 복층 증축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공무원 2명과 수원시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클럽 6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건축물 대장 및 관련 도면을 참조해 무단 증축 ․ 불법 구조 변경 ․ 복층설치 등 위반사항이 있었는지를 긴급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 경중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행위자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유흥업소 시설물 관리자에게 점검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첫 날 점검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는 정당한 시정조치와 행정처분으로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는 8월 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방학 체험학습’ 을 실시했다. [장안구,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 ‘신나는 여름방학 체험학습’] 이번 체험학습은 동물과의 교감 및 또래 친구들과의 놀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학생들은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도그쇼 관람, 가축 먹이주기, 피자 만들기, 물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정영모 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무더위를 잊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이번 체험학습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해준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아이들이 폭넓은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일, 일본의 경제보복 부당함을 규탄하고 제한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통구 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주관한 결의대회는 관내단체, 시장상인연합회,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22개 단체와 영통구민 200여명이 함께했다. 정두용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의 규탄사를 시작으로 “No 일본제품”, “Yes 국산품”이라고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일본의 부당함을 알리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 날 결의대회는 영통구민 5인의 자유발언, 구호제창, 결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져 참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규탄하고 대응코자 하는 강력한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 최근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국민적 비난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23일에 열린 수원시민 결의대회, 30일에 열린 지방정부연합 결의대회의 뒤를 이어 진행 되었으며 향후 영통구는 ‘거리행진’ 과 ‘학교캠페인’ 을 시행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두용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결의대회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일본제품 불매, 일본여행 보이콧을 실천하는 ‘신(新)물산장려운동’에 나선다. [1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통구민 결의대회’에서 영통구민들이 일본정부의 경제 보복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시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일본 제품을 불매하고, ‘신(新)물산장려운동’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민자치회·새마을단체 등과 협력해 시민 참여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 시 산하 모든 부서에서 사용 중인 일본 제품을 전수 조사하고, 국산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일본정부가 경제 보복 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지속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달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모든 부서에서 일본제품 불매를 실천해 수원시를 전국의 모범 사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일본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수원시민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1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철회를 촉구하는 영통구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영통구민들은 결의문에서 “부끄럽고 치졸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영통구 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8월 한 달 동안 수원페이에 현금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수원페이’는 수원시가 지난 4월 출시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다. 수원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원페이 이용자에게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기본 인센티브(충전금액의 6%)에 특별 인센티브(충전금액의 4%)가 추가됐다. 예를 들어 수원페이 계좌에 10만 원을 입금하면 포인트 10만 6000점이 충전되는데, 8월에는 11만 점이 충전된다. 개인이 한 달에 최대 50만 원, 1년에 최대 400만 원을 충전할 수 있다. 인센티브는 수원페이를 충전할 때 자동으로 더해진다. 수원페이는 카드 단말기가 있는 수원시 전통시장,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미용실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수원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지역선택 및 카드 신청’을 클릭한 후 지역(수원시)을 선택해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지 않고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는 방법도 있다. 수원시 관내 농협 21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