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선구,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 발대식]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이 개최됐으며,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를 선도하고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이번 청소년 주차질서 현장 체험단에 12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불법주차구역 및 주차질서 교육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체계 인프라 및 첨단교통관리서비스 견학 △7월 30일 ~ 8월 6일까지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과 단속(계도) 및 주행형 차량(CCTV) 단속참관 및 계도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허숙경 경제교통과장은 “더운 날씨에 어린 학생들이 주‧정차 단속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어른들이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관심을 갖고, 참여자들에게도 준법정신 함양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구)는 지난 25일에서 26일 1박2일간 초·중학생과 함께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시로 역사·생태여행을 다녀왔다. [영통구 영통1동 청소년 역사생태탐방] 영통1동 역사·생태탐방은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강이남 최초 3.1운동이 있었던 군산을 찾아 민족 항쟁의식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서 참가자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 등을 견학하여 일제 강점기 수탈의 현장과 이에 저항하는 군산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엿보았다. 또한 무녀도 갯벌체험, 국립생태원 등을 방문하여 자연을 만나고 배우며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역사·생태탐방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역사를 배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라며 “매해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240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원시 주민자치회는 기존에 운영하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마을 만들기’와 ‘복지’ 기능을 더한 것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개추첨 60%, 동장 추천 40% 방식으로 선정했다.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주민자치회 시범동에서 활동한다. 임기는 2년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세 스마일 사업(주민세 환원사업) 추진 ▲주민총회 개최 ▲마을 자치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주민세 스마일(스스로 마을을 일구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스마일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선정하는 것이다. 위원들은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마을 환경 개선, 동 지역특화사업 등을 전개한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지난해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주민자치회를 올해 8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고, 20
【경기경제신문】지난 7월 1일 프랑스 투르시청. 염태영 수원시장과 크리스토프 부쉐(Christophe Bouchet) 투르시장이 ‘우호협력교류 의향서’를 교환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과 크리스토프 부쉐 투르시장이 우호협력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우호협력교류 의향서’ 교환은 투르시의 요청을 수원시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지난 3월 대구시에서 열린 ‘지자체 국제관계관 연찬회’에 참석한 제롬 떼발디(Jerome Tebaldi) 투르시 부시장이 수원시에 “교류를 희망한다”면서 “투르시를 꼭 방문해달라”고 요청했고,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대표단과 함께 투르시를 찾았다. 지난 2월에는 대만 가오슝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가오슝시와는 수 년 전부터 교류를 이어왔고, 올해 결실을 봤다. ‘생태교통월드 페스티벌’ 개최를 준비하던 가오슝시의 관계자들은 2016년, ‘생태교통 수원2013’ 축제가 열렸던 행궁동 일원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했다. 가오슝시는 2017년 10월 생태교통 월드 페스티벌을 열었고, 염태영 시장과 수원시 대표단이 축제에 참여했다. 꾸준한 교류•협력이 우호도시 협약으로 이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법사랑협의회(회장 김남원)에서는 29일 학생자율선도단 소속 청소년과 법사랑 위원 30여명이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팔달구법사랑협의회,청소년과함께한 농촌 일손돕기]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로 농작물 피해가 큰 불정면에 인력 부족이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 및 옥수수 등 각종 작물을 함께 수확함으로써 피해 농가에는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청소년들에게는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팔달구 법사랑협의회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선도, 학교폭력 및 금연 캠페인 실시, 우범지역 순찰, 지역아동 센터 후원 등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남원 팔달구 법사랑협의회장은 “요즘 세상이 점점 각박해져 간다고들 하지만 위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농촌을 찾아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 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건전한 청소년 육성 문화 조성과 범죄 예방 활동에 기꺼이 시간을 내주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청사내 ‘Gallery 영통’ 에 학생들 미술전을 개최한다. [‘GALLERY 영통’ 학생미술 전시회‘썸머 팔레트’] 7월 29일부터 전시를 시작하여 8월 9일까지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중,고등학생들 미술작품 40여점이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갤러리영통 1층과 2층에 각각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술학원‘호우와 자명’재원생들로 미술 꿈나무들의 다채로운 개성과 미술에 대한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된다. 학생들의 작품들로 구성되는 만큼 아이들만의 신선한 시각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생기는 수익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로 해 진정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작은 동네미술관의 역할을 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갤러리 영통이 한층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들이 갤러리 영통에 전시되어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일조하고 전시공간이 필요한 예술인들의 좋은기회가 되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8월부터 관내 12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반기 CCTV 운영·관리 실태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영통구는 점검반을 구성하여 영상 정보의 삭제·훼손 여부 및 기기의 안전성 확보 등 CCTV 설치·관리 기준에 대해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표본 영상 확인 시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가 존재하는지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는지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영상정보 확인 시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사기관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즉시 신고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아동학대를 근절시키고 보육환경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는 보육시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학대를 방지하여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15년 9월 19일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시행되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6일, 2020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자 제5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 심의에 백영주 권선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을 비롯한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모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등 48개의 사업에 대해 밀도있는 검토와 논의를 하여 30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백영주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과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맞서 국내 각계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권선구 주민참여예산위원들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데 마음을 모았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는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치분권시대의 복지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수원형 자치분권 복지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 26일 열린 ‘자치분권시대의 복지정책’ 세미나 모습.] 이번 세미나는 유문종 수원2049시민연구소장의 ‘복지사업을 통해 본 수원형 자치와 분권의길’,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자치분권시대 복지재정 당면현안과 정책대응’ 등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의장 이원희)는 자치분권 관점에서 모두가 잘사는 복지 실현을 위해 10대 과제를 선정・발표했다. 선정 과제는 ▲기초 정부 중심의 재정분권 추진 ▲중앙정부와 광역정부의 의무적 경비 분담 복지 지양 ▲복지 사업 매칭 비율 조정 ▲수원시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중앙정부가 투자·설치한 복지 시설 재검토 ▲노인복지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평생교육과 직업교육 확충 ▲청소년 복지 강화(학교 밖 청소년 케어, 지역 간 차이해소 등) ▲장애인 복지 강화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여성복지 강화 등이다. 이원희 의장은 “이번 자치분권 복지 10대 과제 선정·발표를 시작으로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자치분권’의 실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 스마트시티 파트너십(Open Smartcity Partenership, 이하 OSP)으로 스마트시티로서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염태영 시장이 ‘오픈 스마트시티 파트너십(Open Smartcity Partenership’을 설명하고 있다.] 수원시는 29일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수원시의원, ‘스마트 챌린지 사업’ 거버넌스 참여 기업(참여 의사 밝힌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OSP를 선언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OSP는 도시를 살아있는 플랫폼으로 활용해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다. 수원시와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로의 데이터를 공유한다. 도시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고, 시민과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협력기관 관계자가 유기적으로 축적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마련한다. OSP를 소개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민과 함께 만들며 지역을 넘어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고